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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트림부터 물류 특화 앱까지, 현대자동차 ‘2026 ST1’ 전기 상용차 라인업 강화
대장 쪽지 승인 : 2025-07-17 15: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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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실속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출시했다. 신규 모델은 편의 사양 확충과 함께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격 전략이 반영됐다.

 

ST1은 76.1kWh 배터리를 탑재해 카고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를 확보하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다.

 

2026년형 ST1 스마트 트림에는 1열 선바이저 거울, 동승석 어시스트 핸들, 동승석 카매트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으며, 선택 사양인 컨비니언스 항목에는 동승석 열선과 통풍 시트가 포함돼 운전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현대차는 신규 트림으로 카고 모델에 경제형 ‘스타일’을 추가했다. 기존 스마트 트림 대비 가격을 106만 원 낮춘 구성임에도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브레이크,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등 핵심 편의 사양을 포함해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모든 트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앱 활용이 가능하며, 차량용 물류 플랫폼 ‘센디’가 기본 적용됐다.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을 줄이고 최적 경로를 제공하며, 운송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2026 ST1의 판매가는 카고 트림 기준 스타일 5874만 원, 스마트 6040만 원, 프리미엄 6418만 원이며, 냉동 카고는 스마트 6875만 원, 프리미엄 7253만 원, 샤시캡 스마트 5655만 원, 하이탑 스마트 5800만 원이다(보조금 전 기준).

 

카고 스타일 트림 기준으로는 정부 및 지자체 전기화물차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보조금, 영업용차 부가세 환급 등을 고려할 경우 실구매가는 약 1510만 원에서 2457만 원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지자체별 보조금 상이).

 

현대차는 2026 ST1 출시를 기념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매 지원 혜택도 함께 운영한다. 소형 상용차 보유 고객에게는 50만 원, 일반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자동차는 ST1이 전동화 상용 플랫폼으로서 기술과 유지비 측면에서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한 연식 모델이 운송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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