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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중동전쟁 여파 기름값 이어 자동차 소모품 시장까지 확산 
쪽지 2026-04-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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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전쟁 여파에 엔진오일 및 요소수 전월 대비 거래액 각각 175%, 527% 증가
  - 가격 인상 및 불안 심리 맞물려 엔진오일 및 요소수 판매량 각각 146%, 246%↑
  - 브랜드 및 유통사별 정책 따라 가격 차이 발생… “가격비교 통한 구매 필요”

 

중동전쟁의 여파가 국내 주유소 기름값 인상에 이어 자동차 소모품 시장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자동차용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대표 소모품인 엔진오일과 요소수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중동전쟁 여파가 본격화한 지난 3월 엔진오일의 거래액이 전월 대비 175% 상승했으며, 요소수는 5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엔진오일 공급가 인상과 함께, 과거 코로나19 마스크 대란과 중국 요소수 사태 등을 겪으며 형성된 불안 심리가 소비자의 대량 구매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다나와가 제공하는 최저가 추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엔진오일과 요소수의 제품 판매가가 중동전쟁 이전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같은 기간 판매량도 각각 146%, 246% 상승했다.

 

가격 상승에 따라 소비자들의 검증된 브랜드 제품 선호 경향도 두드러졌다. 3월 다나와 엔진오일 거래액 순위를 살펴보면 ▲GS칼텍스 킥스 파오 100 0W30(1L) ▲SK엔무브 지크 X7 LS 5W30(6L) ▲SK엔무브 지크 탑 LS 5W30(1L) ▲에쓰오일 세븐 골드 #9 RV C3 5W30(6L) ▲GS칼텍스 킥스 파오 C2/C3 5W30(1L) 등 검증된 품질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GS칼텍스의 '킥스 파오 100 0W30'은 100% PAO(폴리알파올레핀) 기반의 고급 합성유로, 우수한 엔진 보호 성능과 장기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인기상품인 SK엔무브의 '지크 X7 LS 5W30'은 가솔린과 디젤은 물론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차량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엔진오일이다. 고급 PAO 합성유 대비 가격 부담은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성능과 점도 유지력을 갖춰, 일반 광유보다 우수한 성능과 가성비를 자랑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 우려로 자동차 소모품에 대한 선제적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및 유통사별 재고 확보 시점과 판매 정책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가격 비교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dan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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