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한 개만 쓰시는데 컴퓨터가 두 대나 있는 이유가 뭐에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직장동료나 카페 같은 곳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보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때 이런 사진 하나 찍어서 보여주면 맨 처음엔 이해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보여주면 대부분 “이게 뭔데?” 라고 하는데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아 이게 분리화면으로 쓰는구나 하실테지만
제 직장 동료분들이나 지인분들은 컴퓨터를 잘 아는 분들이 드믈어서 잘 모르시더라구요

이렇게 보여줘도 이해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줍니다..
“그냥 두 대 다 한 모니터에 쓸 수 있어요”
이렇게 말해주면 그 다음 질문은 99%
“그럼 마우스랑 키보드 두개씩 써?"
99% 확률로 이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또 저는 설명을 해주죠
“프로그램 설치하면 마우스랑 키보드 하나로 컴퓨터 두 개를 쓸 수 있어요”

여기서 컴퓨터 아주 조금이나마 아는 사람이면
“그럼 소리는 한쪽으로만 듣는거야?”
또 이러면 이제 거기서 또 설명을 해주죠
“컴퓨터랑 컴퓨터끼리 3.5mm 이어폰 잭으로 연결하면 같이 들을 수 있어요”
실제로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소리를 공유 받는 것은 설정이 어렵지 않죠.
다만, 노이즈가 생길 수 있어서 아이솔레이터 같은 제품을 써야할 순 있지만요
실제로 투컴을 쓰시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저처럼 투컴 쓰시는 분들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