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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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전핫딜] 다나와래플 앱코 34인치 모니터 (~11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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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획] 홍대 ‘AMD × 붉은사막’ 팝업스토어,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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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빌런 지축 사무실 복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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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홍보]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희망구매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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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전핫딜] 5060Ti 탁탁래플 (~11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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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아이피타임, AC1300급 천장형 무선 AP ‘Ring-GIGA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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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아이피타임, 45W PD 3.0 PPS 지원 GaN 고속 충전기 UP451plus·UP452plu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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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무대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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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기완자 계란 입히니 맛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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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셋업] [빌런인증] 데스크셋업 빌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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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SUS Prime RTX 5070, 아마존 프라임에서 549.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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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5만원에 RTX 5050 그래픽카드 구매하세요! 조텍 1월 래플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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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삼양 우지라면 1963 [먹어보니] 억겁의 세월을 이겨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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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차세대 RDNA 5 GPU 아키텍처 윤곽 공개 - 50% 더 많은 CU·AI 전용 코어·최대 384비트 메모리 버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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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중국, ‘전력 효율 낮은’ 자국산 AI 칩 단점 보완 위해 전기요금 최대 50%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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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니콘이미징코리아, 북촌서 팝업스토어 ‘Nikon Sta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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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히말라야 캠프 한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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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MONTECH]HS01/02 PRO BTF 시리즈 최고의 빌드,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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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핫딜] SKT 한정 우지삼양라면 8개 9890원(ok캐쉬백 오키클럽시 체감가 692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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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교양] [빌런인증]젤다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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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BJ] 넷플릭스 불량연애 출연자 과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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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정보] 현재 성인 웹툰 추천 티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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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충격] 유명 런닝화 호카 총판 대표 폭력, 하청업체 관계자 폐건물로 불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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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구글, AI 프로 요금제 5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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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획] 2025년 게이밍 PC용 메인보드 추천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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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란스 시리즈 - 스팀판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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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MSI 엔비디아 RTX 5090 그래픽카드, 16핀 전원 커넥터 실화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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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빌런 설문조사] 가장 가지고 싶은 30만원 이하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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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2025 BEST 게임 어워드] Escape from Duckov - 덕코프 행복 줍줍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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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9950X3D2 CPU 벤치마크 결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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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 격분, 구글은 구매 책임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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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삼성전자, 독자 GPU 개발 성공...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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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026년 게임시장 판을 흔들 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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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삼성 프리스타일+ 휴대용 프로젝터, CES 2026 첫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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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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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월 베스트 빌런 댓글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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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D램 메모리 제조사, 고객 ‘선별 공급’ 단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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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은꼴] 스타워즈를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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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차세대 RDNA 5 라데온 GPU, 2027년 중반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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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슈퍼플라워 2025 하반기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인텔 코어 울트라7
요즘은 ‘감성’보다 ‘갬성’이란 말을 더 많이 쓴다. 표준어의 질서 밖에 있는 비틀린 발음에는, 묘한 온기가 있다. 감성이란 말이 어딘가 정제되고 계산된 느낌이라면, 갬성은 조금 더 솔직하고, 덜 다듬어졌으며, 때로는 불편할 만큼 날것의 감정을 품고 있다. 나는 그 갬성 속에서 쉰다. 세월에 찌든 마음을 덥히고, 지친 하루를 녹인다. 누군가에겐 불편하고 낡은 냄새일지 모르지만, 내겐 그것이 삶의 냄새다. 격동의 세월을 지나온 40‧50대, 이른바 ‘봉급생활 20년차’쯤 되는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쉬고 싶다. 단 하루라도 퇴근 후에 아무 생각 없이 숨을 고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어깨 위에 무겁게 내려앉는다. 사무실의 불빛 아래에서 오늘도 스스로를 다독인다. “딱 한 달만 더 버티자.” 자존심을 접어두고, 퇴근길의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또 하루를 산다. 우린 그렇게 버티며 나이 들었다. 그리고 그 버팀 끝에 남은 건 따뜻함에 대한 갈망이다. 나는 늘 아날로그를 좋아했다. LP의 미세한 바늘 소리, 오래된 스피커의 나무 냄새, 손끝으로 직접 돌리는 다이얼의 ‘딸깍’ 소리까지 — 그 모든 것이 내게는 위로다. 세상은 “빨리빨리”를 외쳤지만, 나는 여전히 3G 속도로 하루를 산다. 최신형 스마트폰 대신 낡은 모델을 고집하고, 누군가 내게 ‘진상’이라 부를 때마다 웃으며 말한다. “진상이 아니라 원로야.” 느림을 견디는 사람, 세월을 기억하는 사람. 그게 내 정체성이다. 사무실 한켠에서 먼지를 털어내며 쭈그리고 한 참을 정비한다. 손때 묻은 손잡이, 녹이 살짝 슨 청동 기름통, 그리고 세월의 냄새가 스며든 철제 몸통. 그건 바로 영국제 알라딘 난로 H42202, 1960년대 후반에 태어난 진짜 클래식이다. 요즘 나오는 난로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이 녀석은 기다림을 요구하는 난로다. 백등유를 가득 채우고, 심지가 기름을 머금기를 기다린다. 심지 위에 생긴 카본 찌꺼기를 칼로 살짝 다듬으며, ‘불’이라는 생명을 다시 살려내는 순간. 갬성에 생명이 실린다. 불이 붙는 순간, 붉은 빛이던 심지가 희미하게 파란 불꽃으로 변한다. 그건 완전연소의 색이자, 내게는 삶이 아직 타오르고 있다는 증거다. 요즘 비싼 전기난로나 펠릿난로가 내뿜는 붉은 불빛과는 전혀 다르다. 해마다 11월의 초입이면 나는 난로의 첫 시화를 한다 조용한 사무실에 등유 냄새가 스며들고, 불빛이 파랗게 흔들린다. 불빛을 바라보면, 오래전 기억이 찾아온다. 연탄가스 냄새가 나던 어린 시절, 우지로 튀겨낸 삼양라면을 끓여먹으며 느꼈던 배부름, 크리스마스 캐롤의 멜로디에 뭣도 모르고 흥얼거리던 그때. 가난했지만 따뜻했고, 불편했지만 정이 있었다. 그 시절의 온기가, 알라딘 난로의 불빛 속에서 다시 아련해진다. 파란 불빛에는 시간이 만든 온도가 있다. 요즘 클래식 버전의 알라딘 난로는 시장에서 백만 원을 호가한다. 누군가는 “그 돈이면 최신식 온풍기를 사지”라 말하지만, 그건 모른다. 기름 냄새와 불빛, 손끝으로 느끼는 따뜻함이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되는지를. 이 청동 기름통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 차가웠던 금속이 서서히 따뜻해진다. 그 온기는 난로에서 시작되어 내 손끝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번져온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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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2002년도 저의 첫 개인 컴퓨터 주연테크에 들어가 있던 메모리네요. (참고로 이당시 게임만 할줄 알던 컴맹 이었습니다.ㅋㅋㅋㅋ) 나눔을 한줄 알았는데… 생각을 해보니 아무도 원치 않았던거 같습니다. 서랍에서 뜬금없이 나오네요.ㅋㅋㅋㅋ 펜티엄 본체는 친구 컴 고장나서 줘버렸고 그래픽 카드, 사운드카드 나왔던건 나눔했고… 그리고 윈저 5600+ 사용할때 썼던 DDR2 메모리… 시스템 정리하고나서 DDR2 메모리 가격이 꽤 올라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리를 안했네요. 이때 메인보드 불량 때문에 한여름 A/S 센터 3~4번 연속 방문 개빡친 기억이;; 그래서 CPU 메인보드 정리 하면서 깜빡한 모양입니다. 왜 깜빡한지 기억이 나네요. 원래는 같이 정리할려고 했는데 구매하시는분이 메모리는 본인걸로 쓰신다고… 그래서 CPU, 메인보드를 정리 했는데 얼마후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이 작동 안한다고?? 3~4번이나 연속 방문해서 교환 받은건데… 보드 분해 버스타고 센터가서 교체 받은거 들고와서 조립 불량… 다시 분해 교체 받아와서 조립 이걸 3~4번 반복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기사님이 너무 죄송 하다고 미리 테스트 확실하게 했다고…(저도 내장 그래픽을 안써서 테스트 못해봄 ㅋㅋㅋ) 지금은 A/S 센터 가면 음료수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주고 근데 이당시에는 그런거 없었죠. 밖에서 담배 피면서 기다릴뿐 ㅜ 제 교환 이력 때문에 추가금 주고 상위 새보드로 교체 받으셨다는 결말이! 이때 정신 없어서 깜빡 잊은거 같네요.ㅋ 이후는 뭐 다시 가격 추락하고 귀찬아서 잊혀진듯함;; 포장지가 오래되니 뺄려는데 깨지는군요.ㅋ
202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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