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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에 와이프와 인천에 있는 흥륜사라는 절을 다녀왔습니다. 경치가 워낙 좋고, 절 입구에서 파는 음식이 하두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언제 한 번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다, 부처님오신날을 핑계로 다녀오게 됐습니다. 인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40-17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흥륜사는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절을 짓고 경관이 수려해 청량사라 이름 지은 것에서 유래된다. 청량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340여 년의 세월 동안은 빈터로 남아 있었다. 이후 1927년 진명대사가 절을 짓고 인명사라고 부른 후, 1966에 법륜 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후 절의 이름을 흥륜사로 바꾸었다. 흥륜사는 부처님의 진리를 널리 전해 국가와 국민을 부흥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옛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 8동을 세웠는데, 대웅전 내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고, 목조 천수천안관음보살상, 목조 후불탱화, 아미타불, 신중탱화, 옥외 미륵대불, 세계 최초 청동 석가대탑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국제선원, 봉안당 등을 갖추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 이 외에도 돌로 만든 백팔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확 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지는데 인천대교를 끼고 해가 넘어가는 낙조 풍경이 일품이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가기도 편하고, 주차장도 비교적 잘되어 있어 수월하게 갔네요. 다만 주말인데다, 석가탄신일이라 차가 몰려 꽤 고생을 했습니다. 산 위에서 바라 본 도심의 모습이 꽤나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답답한 마음이 확 풀렸네요. 근데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머리 노란 서양사람부터 동남아, 중동, 흑인까지….1시간 새 모든 대륙의 인종을 다 본듯 합니다. ㅎ 확실히 유명 사찰은 다른가 보네요. 흥륜사가 유명해진 이유 중 상당 부분은 바로 입구에 있는 식당 때문입니다. 파전, 묵밥, 열무국수, 수제비 등을 파는데, 그 중에서도 묵밥과 파전은 미식가들 사이에서 꽤 입소문을 탄 모양입니다. 저희는 밥을 먹은지 얼마 안돼, 파전 (17000원) 하나만 주문했는데, ‘우와~~’까지는 아니어도 ‘오~~~괜찮네’ 할 정도는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묵밥과 열무국수를 먹으러 다시 와봐야겠네요 ㅎ 주말에 힐링하러 가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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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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