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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10번 출구를 나오면 도보 몇 걸음 거리에서 바로 팝업스토어가 눈에 들어왔다. 인텔이 주도하는 ‘AI 익스피리언스 팝업스토어’로, 11월 한 달간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울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에이서는 이틀간 이 공간의 운영을 맡아 자사의 최신 AI PC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 흐름은 꾸준했다. 유리 외벽 너머로 내부가 바로 보이는 구조여서 어떤 제품이 전시돼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확인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심은 명확했다. 강남역 인근 특성상 주변 직장인·학생·외국인 방문객이 뒤섞였고, 노트북 전시 존에는 시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간헐적으로 줄을 이루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에이서코리아 김홍철 부장은 “역과 가깝다 보니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IT 기업이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여는 이유도 현장에서 확인됐다. 온라인 구매 환경이 일반화됐지만, PC는 여전히 직접 만져봐야 판단이 서는 제품이다. 휴대성, 키보드 감각, 패널 품질 등은 실물 체험 없이는 확인이 어렵다. 김 부장은 “온라인이 편해진 만큼 실물을 볼 기회가 줄었다”며, 팝업스토어가 체험 격차를 메우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에이서는 팝업 현장에 노트북 중심의 구성을 택했다. 스위프트(Swift), 프레데터(Predator) 등 주요 라인업이 모두 배치됐으며, 각 모델이 어떤 사용자층을 겨냥했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데스크톱과 주변기기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전시 비중을 노트북에 싣는 전략을 선택했다. 김 부장은 “국내에서 에이서 노트북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가격 대비 성능 평가가 좋아 일반 사용자용 제품군을 올해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서가 한국 시장에서 겪어온 고민도 팝업 구성에 반영됐다. 프레데터·니트로 시리즈 덕분에 ‘게이밍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게 형성된 반면, 일반 사용자용 라인업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위프트와 아스파이어 시리즈를 전면에 배치하고, 온라인 채널과 협업한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다. 김 부장은 가격 장벽을 낮추고 경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 실제 판매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판업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인텔 루나 레이크 기반 ‘스위프트 14 AI’다. OLED QHD 패널을 탑재한 U7 모델은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도 해당 모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김 부장은 현재 쿠팡과 진행 중인 99만9천 원 가격 프로모션을 언급하며, 연말 노트북 교체 수요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고성능을 원하는 방문객은 인텔 애로우 레이크 기반 U9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레데터 헬리오스’ 시리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월은 PC 교체 수요가 높은 시기다. 졸업·입학을 앞둔 학생, 새 학기를 준비하는 대학생, 오래된 업무용 기기를 교체하려는 직장인 모두가 구매를 고민한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중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부장은 “구성 자유도와 절대 성능만 보면 데스크톱이 유리하지만, 이동이 잦다면 14인치 노트북이 현실적이며, 집에서 데스크톱 대체 용도로 쓸 계획이면 18인치 모델도 충분히 대안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홍철 에이서코리아 부장은 “강남이라는 입지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에이서의 성장세가 꾸준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조건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장은 에이서코리아가 중시하는 마케팅 방향성이 눈에 띄는 자리였다. 일반 사용자용 라인업 강화, 온라인 프로모션과의 연계, 고객 접점 확장 등 에이서가 한국 시장에서 중시하는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된 형태였다. [에이서코리아 김홍철 부장과 1문 1답] Q1. 최근 IT 기업들이 팝업스토어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1.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기회가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PC는 체감 차이가 중요한 제품군이라 고객이 실물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구매 전환까지 기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식입니다. Q2. 어떤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했나요? A2. 스위프트(Swift)같은 일반 사용자용 노트북과 프레데터(Predator) 시리즈 같은 게이밍 라인업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인텔 행사이기 때문에 모든 전시 제품은 인텔 플랫폼 기반입니다. Q3. 전시된 제품 중 에이서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모델은 무엇인가요? A3. 인텔 루나 레이크 기반의 ‘스위프트 14 AI’가 중심입니다. OLED QHD 패널을 장착했고 휴대성과 성능 균형이 좋아 올해 연말 구매 수요를 겨냥한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4.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해주신다면? A4. 쿠팡과 협업해 스위프트 14 AI(U7·OLED 모델)을 99만9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프로모션으로, 고객 반응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Q5. 에이서가 최근 일반 노트북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에이서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에서는 ‘게이밍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일반 사용자용 라인업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스위프트·아스파이어 같은 논게이밍 제품군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격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Q6.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6. 절대 성능이나 구성 자유도는 데스크톱이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동이 잦은 사용자라면 14인치 노트북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집에서 데스크톱처럼 활용하고 싶다면 대화면 노트북도 충분히 대안이 됩니다.
대장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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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는 11월 19~20일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에서 인텔 코어 Ultra 기반 AI 노트북 체험존을 운영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헬리오스 네오 S 등 AI 게이밍 노트북과 스위프트 16·스위프트 14 등 슬림 AI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본 행사는 인텔 글로벌 팝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개최지다. 에이서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 OPUS 407에서 진행되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에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AI 노트북 체험존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뉴욕·런던·뮌헨·파리·서울에서 동시 개최되는 인텔 글로벌 팝업 쇼케이스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아시아 개최지는 서울이 유일하다. 체험존에서는 에이서의 최신 게이밍 및 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전시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8 AI(PHN18-72-97G7),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PHN16-73-90EL, PHN16-73-9797),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PHN16S-71-91JF), 스위프트 16 AI(SF16-51), 스위프트 고 16 AI(SFG16-74, SFG16-73T), 스위프트 14 AI(SF14-51-76Y4) 등이다. 행사 방문객은 에이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AI 노트북으로 생성한 이미지를 티셔츠로 제작해 리유저블 백에 담아 받을 수 있다. 프레데터 브랜드는 헬리오스, 헬리오스 네오, 헬리오스 네오 슬림으로 구성된다. 헬리오스는 고사양 부품 조합과 마감 품질을 기반으로 한 상위 라인업이며, 헬리오스 네오는 강력한 성능과 접근성을 갖춘 시리즈다. 헬리오스 네오 슬림은 보다 얇고 가벼운 구조로 이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강화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8 AI는 인텔 코어 Ultra 9 275HX 프로세서와 RTX 5070 Ti GPU를 탑재하고, 18인치 WQXGA·240Hz·500니트·DCI-P3 100%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275HX·RTX 5070)는 16인치 WQXGA·240Hz 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RTX 5070 Ti 구성 모델도 함께 전시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는 OLED WQXGA·240Hz 패널을 탑재하고 두께를 18.9mm 미만으로 설계해 휴대성과 비주얼 품질을 모두 고려한 모델이다. 스위프트 시리즈는 스위프트 엣지, 스위프트 AI, 스위프트 고로 구성된다. 스위프트 엣지는 990g 초경량 모델, 스위프트 AI는 최신 플랫폼을 먼저 적용하는 라인업, 스위프트 고는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다. 스위프트 14 AI(SF14-51-76Y4)는 인텔 코어 Ultra 7 258V 기반 초슬림 모델로, 14인치 OLED WQXGA·90Hz·DCI-P3 100% 패널을 지원하며 1.26kg 무게와 15.9mm 두께로 이동성을 강화했다. Copilot 전용 키와 AcerSense 키, PurifiedVoice 2.0 AI 노이즈 감소 기능도 제공한다. 에이서 코리아 관계자는 “인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서울에서는 프레데터와 스위프트 시리즈의 AI 중심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PC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장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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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노트북 GPU를 탑재한 프레데터 게이밍 노트북을 전시·시연하고,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서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GGF)’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포스 한국 25주년을 기념하며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진행된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최신 지포스 RTX 기술과 인기 게임, e스포츠 경기,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참가자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는 지포스 RTX 5090 노트북 GPU가 탑재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에이서는 행사 현장에서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Predator)’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지포스 RTX 50 노트북 GPU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PHN18-72),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PHN16S-71),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PHN16-73), 니트로 16S AI(AN16S-61) 등으로, 현장 체험을 통해 AI 기반 게이밍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해 프레데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아이온 2(AION 2)’와 ‘신더시티(CINDER CITY)’ 등 최신 게임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홍진호와 이윤열의 이벤트 매치, 르세라핌과 K타이거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장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에이서코리아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RTX AI 게이밍 혁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프레데터 브랜드를 통해 성능과 AI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장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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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은 이제 가격과 성능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합리적인 비용에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AI 시대에 걸맞은 지능형 기능까지 갖춰야 한다. 에이서 Aspire Go 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5 프로세서, 16GB 메모리, 512GB SSD로 학습·업무·창작을 두루 지원하며, 14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품격을 더했다. 메모리와 저장장치 확장성, Copilot 키와 NPU 기반 AI 기능까지 담아냈음에도 무려 69만 원대라는 착한 가격에 팔린다." 노트북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빠르게 변화해왔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원격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었고, 이에 따라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울트라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팬데믹이 지나고 나서는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얇고 가벼운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실속형 노트북’을 찾기 시작했다. 즉, 과거처럼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가 모델만이 선택지였던 시대는 끝났고, 오늘날 시장에서는 합리적 가격과 안정적인 품질을 겸비한 제품이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가 바로 에이서(Acer)다. 글로벌 PC 제조사 중 하나인 에이서는 오랫동안 “가성비와 실용성”이라는 키워드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회사다. 고급 게이밍 라인업인 ‘프레데터(Predator)’와 더불어, 학생·직장인·일반 소비자를 위한 아스파이어(Aspire)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Aspire 시리즈는 한정된 예산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합리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인업이다. 리뷰로 소개하는 에이서 Aspire Go 14(AG14-71M-54YH)는 ‘실속형 노트북’의 정의를 다시 한번 정립할 만한 제품이다. 최신 인텔 Core Ultra 5 프로세서를 탑재해 웹 서핑, 문서 작업 같은 기본적인 용도는 물론, 사진·영상 편집이나 AI 개발 같은 비교적 무거운 작업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16GB DDR5 메모리와 512GB NVMe SSD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만약 메모리와 SSD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경우 전국 10개 서비스 센터에서 1회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 역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최종 혜택가 69만 원대라는 가격표는, 동급 사양의 울트라북이 대부분 100만 원을 훌쩍 넘기는 시장 상황에서 그야말로 파격적이라 할 만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디자인·확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은 흔치 않다. Aspire Go 14는 경쟁이 치열한 합리적 가격대와 성능균형을 정면으로 공략했다. 물론 가격만으로 제품의 가치를 설명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자가 체감하는 경험이다. 디자인은 얼마나 세련됐는지, 화면 품질은 만족스러운지, 다양한 연결성과 확장성은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이 나의 일상과 업무, 혹은 창작 활동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가 본질이다. 리뷰는 바로 그 관점을 다시금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Acer Aspire Go (AG14-71M-54YH) 주요 스펙 1. 기본 정보 운영체제: Windows 11 Home 무게·크기: 1.47kg · 313.75×27.95×17.65mm 보안: 캔싱턴락 슬롯, 프라이버시 셔터 웹캠 디자인: 알루미늄 바디, 슬림 & 휴대성 강조 2. 디스플레이 14.0″ IPS, WUXGA 1920×1200 (16:10) Acer ComfyView, 170° 광시야각 · 300 nits 밝기 sRGB 100% 색재현율 180° 개방 힌지 탑재 3. 프로세서 & 그래픽 CPU: Intel Core Ultra 5 125H (Meteor Lake), 최대 4.5GHz, 14코어 구성 GPU: Intel 내장 그래픽스 (통합, AI 지원) 4. 메모리 & 저장장치 RAM: DDR5 16GB, 슬롯 2개 (확장 가능) 저장장치: 512 GB PCIe NVMe SSD, 슬롯 1개 5. 네트워크 Wi‑Fi 6 (2×2 MU‑MIMO), Bluetooth 5.2 (무선 성능 향상) 6. 오디오·웹캠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 마이크 FHD 웹캠 (2M), 프라이버시 셔터 포함 7. 입출력 포트 USB‑C ×2 (USB 3.2 Gen1, PD 충전 &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USB‑A ×2 (USB 3.2 Gen1) HDMI 2.1 ×1 MicroSD 카드 리더, 이더넷 포트, 오디오 콤보 잭 캔싱턴락 슬롯 8. 전원 & 배터리 배터리: 54.8Wh Li-ion (3셀) 충전: USB‑C 65W PD AC 어댑터 포함 1. 깔끔한 디자인 & 부담없는 휴대성 상판은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차가운 금속의 촉감을 전하고, 손끝에 닿는 순간 단단하고 믿음직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빛을 받아도 번쩍이지 않고 은은하게 흘러가는 광택만 남아, 과장되지 않은 세련미가 드러난다. 중앙 상단에 자리한 Acer 로고 마저도 과시적이지 않게 디자인 되었다. 덕분에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다가간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이 아니라도 첫인상에서 충분히 품격이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게는 1.47kg, 두께는 17.65mm다. 참고로 지나치게 가벼운 노트북은 화면을 열 때 덮개가 함께 들리거나, 타이핑 시 본체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Aspire Go 14는 가볍지만 결코 가벼이 다루어진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손에 들면 묵직함보다는 안정감이 먼저 느껴지고, 책상 위에서는 단단히 고정되어 오랫동안 타이핑을 해도 흔들림이 없다. 가방에 넣어 이동할 때에도 부담 없는 무게다. 14인치의 작은 크기는 무릎 위에 올려도 균형이 잘 잡혀 장거리 이동 중에도 편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래서 열거한 무게와 두께는 단순히 숫자로 표현되는 휴대성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신뢰해도 되는 수치라고 설명할 수 있다 힌지는 최대 180도까지 열리며 움직임이 부드럽다. 사용자는 언제든 원하는 각도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다. 혼자 사용할 때는 시선에 맞춰 각도를 정밀하게 맞출 수 있고, 회의 자리에서는 상판을 넓게 펼쳐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집에서는 소파에 비스듬히 앉거나 침대에 누운 자세에서도 화면을 편하게 돌려놓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광시야각 IPS 패널과 결합되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감이 유지되기에 일상 속 활용 범위를 크게 넓혀준다. 노트북을 열면 내부 디자인이 상판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팜레스트는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만큼 넓고, 부드러운 표면 덕분에 오랜 시간 문서를 작성할 때도 손이 피로하지 않다. 키보드는 노트북임에도 표준 배열로 되어 있어 적응이 빠르고, 키의 반발력도 일정해 타건이 경쾌하다. 물론 Copilot 키도 있어 필요할 때 즉시 AI 보조 기능을 불러낼 수 있다. ▲ Aspire Go 14의 키보드에는 Copilot 키가 배치돼 있다. 특별한 학습이나 복잡한 설정 없이, 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AI 기능을 바로 불러낼 수 있다. 이미 다양한 AI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은 여전히 번거롭다. 브라우저를 열고 로그인하고, 별도 앱을 띄워야 한다. Aspire Go 14는 그 과정을 모두 생략했다. 키 하나로 호출하고, 바로 대화하듯 사용하면 된다. 실제로 활용해보면 편의성이 체감된다. 보고서를 정리하다가 문장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을 때 Copilot을 부르면 즉시 개선안을 제안한다. 회의 준비 과정에서는 방대한 자료를 간결하게 요약해주고, 발표용 슬라이드를 구성하는 흐름까지 잡아준다. 작업 중 맥락을 바꾸지 않고 곧바로 AI를 불러낼 수 있다는 점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창작과 학습 영역에서도 Copilot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글의 초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장을 제시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한다. 복잡한 AI 프로그램을 별도로 다루지 않아도, 사용자는 평소 하던 방식 그대로 작업을 이어가면서 Copilot을 곁들인다. 접근이 쉽고 결과가 즉각적이니, AI 기능은 ‘낯선 기술’이 아니라 일상적인 도구처럼 느껴진다. 사용자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대학생은 하루 종일 강의를 오가며 백팩에 넣고 다니기 좋고, 교실에서 꺼내 사용할 때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직장인은 카페에서 빠르게 문서를 정리하거나 회의실에서 동료와 자료를 공유할 때, 얇고 단정한 바디가 업무 도구로서의 신뢰를 높여준다. 일반 소비자는 집 안에서 장소를 옮겨 다니며 쓰기에 부담이 없고, 소파나 침대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WUXGA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사실 14인치 보다 작으면 곤란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곤란해진다. 그 점에서 14인치는 소형 노트북의 마지노선이라 볼 수 있다. 화면을 마주하고 있으면 답답하거나 작다는 느낌이 없고, 동시에 책상 위에서 과하게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는다. 처음 보는 순간 “딱 필요한 만큼의 크기” 라는 인상으로 다가온다. 문서를 열어 두 개의 창을 나란히 띄워놓으면 해상도의 장점을 극명하게 체감할 수 있다. 기본 1920×1200 해상도는 세로 공간이 넉넉해 긴 글을 스크롤하지 않고 읽을 수 있고, 코드나 표를 확인할 때도 한눈에 담기는 정보량이 많다. 강의 자료를 한쪽에 두고 필기를 정리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참고 문서를 동시에 띄워놓는 작업을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다. 밝기는 300니트로 충분히 밝고 선명하다. 창가 자리처럼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도 내용을 읽을 수 있고, 오랜 시간 보고 있어도 눈부심이 크지 않다. ComfyView 코팅 덕분에 화면 위로 반사가 덜해 불필요하게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 글을 오래 읽어야 하는 학생이나 업무 문서를 장시간 다루는 직장인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화면이다. 참고로 IPS 패널은 색이 고르게 표현되고, sRGB 100% 색역 지원 덕분에 색감이 자연스럽다. 드라마를 본다면 인물 피부 톤이 과장되지 않고, 풍경 영상의 초록과 파랑은 차분하게 살아난다. 사진을 편집하거나 짧은 영상을 다듬을 때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결과물에 대한 신뢰가 높다. 옆자리에 앉은 동료와 화면을 함께 보거나 연인과 영화를 같이 봐야 한다면 추천할 수 있다. IPS 패널의 강점이라면 시야각이다. 최대 170도 광시야각인만큼 어느 각도에서 보든 색감이 유지되고, 화면이 기울어졌다고 해서 색이 바래지도 않는다. 여기에 180도로 열리는 힌지가 화면을 원하는 대로 펼치는 데 제역할을 해낸다. 테이블 위에 평평하게 두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바라보거나, 집에서 편한 자세로 기기를 움직이며 쓸 때도 같은 경험을 제약없이 이어갈 수 있다. 3. 일상에서 제약을 허물다 지금부터 한 가지 가정을 해봤다.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 라는 측면이다. 아침에 집을 나서 카페에 자리를 잡으면 가장 먼저 와이파이에 연결한다. Aspire Go 14는 최신 Wi-Fi 6 규격을 지원해 접속과 동시에 안정적인 네트워크가 확보된다. 여러 기기가 몰린 공공망에서도 끊김이 적고, 브라우저로 뉴스를 확인하고 메일을 내려받는 일이 기다림 없이 이어진다. 블루투스 5.2는 무선 이어폰을 연결해 음악을 듣거나, 무선 마우스를 꺼내 곧바로 작업을 시작하게 만든다. 연결 과정이 단순해 작업 전환이 자연스럽다. 오전 화상회의 시간이 되면 화면 위의 FHD 웹캠이 제 역할을 한다. 2메가픽셀 센서는 인물의 표정을 선명하게 담아내고, 듀얼 마이크는 목소리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불필요한 잡음을 줄여주어 온라인 회의실에서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회의를 마치고 셔터를 닫으면 카메라가 완전히 가려져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심리적 안도감도 크다. 곧이어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회의 녹화를 확인하면, 음성이 왜곡 없이 들려 다시 메모를 정리하기 좋다. 점심 이후에는 외부 장비와 연결할 일이 생긴다. 발표 자료를 HDMI 2.1 포트로 대형 모니터에 출력하고, USB-C 단자를 통해 외장 SSD를 연결해 필요한 파일을 옮긴다. 카드 리더기에 메모리를 꽂아 촬영한 사진을 불러오고, USB-A 포트에 무선 리시버를 꽂아 프레젠터를 세팅한다. 다양한 포트 구성이 복잡한 준비 과정을 매끄럽게 이어주고, 상황마다 필요한 연결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하루 종일 이어진 작업에도 배터리는 여유가 있다. 54.8Wh 용량은 오전 회의, 점심 외부 발표, 오후 문서 작성까지 충전기 없이 버틸 수 있는 힘을 준다. 퇴근 무렵 전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USB-C PD 충전기를 꺼내 잠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회복된다. PD 규격을 지원하는 덕분에 회사와 집, 심지어 휴대폰 충전기까지 활용할 수 있어 충전 환경의 제약이 줄어든다. 집으로 돌아와 영화를 틀어두면 Aspire Go 14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와이파이로 스트리밍을 끊김 없이 이어주고, 스테레오 스피커는 작은 공간을 채우기에 충분한 사운드를 낸다. 이어폰이 불편한 순간에도 영상에 몰입할 수 있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배터리는 남은 시간을 충분히 버텨준다. 하루가 끝날 때까지 노트북은 멈추지 않고 사용자의 흐름을 따라온다. 4. 학습과 업무용에 적합 노트북을 켜고 바탕화면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이 길지 않다는 사실에서 이미 성능은 드러난다. Aspire Go 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바탕화면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브라우저를 열 때 대기하는 시간이 짧고, 여러 개의 창을 띄운 상태에서도 반응은 부드럽다. 짧은 기간이지만 하루 일과를 소화해봤다. 아침에는 브라우저로 유튜브나 업무 메일을 확인하고, 동시에 문서 프로그램을 열어 필요한 기록을 작성한다. 메일을 읽다가 곧바로 검색하고, 온라인 회의 중에 다른 문서를 참조해도 속도는 일정하다. 일상적인 학습과 업무에서 성능은 큰 무리가 없다. 굳이 사용하는 내내 성능을 의식하지 않았다는 것이 곧 쾌적함의 증거다. ▲ 성능을 좀 더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3DMark 테스트를 돌려봤다. 최신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Port Royal 항목에서 점수는 752점,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며 프레임은 3.48FPS에 그쳤다. 사실상 레이트레이싱과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을 체험하기에는 부족한 수치다. 이어서 차세대 그래픽 워크로드를 반영한 Speed Way 테스트에서는 182점을 기록했고, 평균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초당 1.83FPS라는 결과는 고사양 그래픽 게임보다는 문서 작업, 영상 시청, 가벼운 편집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수치만 놓고 보면 화려한 3D 게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는 원래 Aspire Go 14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 얇고 가벼운 데일리 노트북이면서, 학습과 업무에 필요한 속도와 안정성을 중시한 설계라는 점이다. GPU 성능은 제한적이지만, CPU 기반의 연산이나 AI 보조 기능 활용에서는 여전히 기대할 만한 결과를 보여준다. ▲그래픽 성능을 가늠하는 또 다른 지표로 3DMark Fire Strike Extreme과 Time Spy Extreme을 실행했다. Fire Strike Extreme에서 기록한 점수는 2,001점으로, 그래픽 스코어는 2,029점, 물리 연산은 15,710점이었다.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실제 게임 성능 예측에서도 1440p 울트라 옵션 기준 30FPS를 밑도는 결과가 제시됐다. 즉, 고해상도·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DirectX 12 기반의 최신 워크로드를 반영하는 Time Spy Extreme 결과는 더욱 명확하다. 점수는 913점으로, 그래픽 스코어는 815점, CPU 스코어는 2,928점으로 측정됐다. 그래픽 처리 능력은 미흡하지만, CPU 쪽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시스템 전체가 최소한의 균형은 잡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예상 게임 성능은 30FPS에 미치지 못해, AAA급 최신 게임보다는 문서 작업, 웹 서핑, 영상 시청, 가벼운 편집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 AI 성능을 따로 측정해보면 Aspire Go 14가 왜 ‘AI 시대를 대비한 노트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선명해진다. Geekbench AI에서 CPU로만 연산했을 때는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다. 하지만 이는 CPU 자체가 AI 전용 가속을 위해 설계된 코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CPU는 여전히 문서 요약, 검색 보조, 간단한 텍스트 기반 연산처럼 연속적이고 가벼운 AI 요청에는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즉, 즉각적인 반응과 짧은 시간 내 답변을 내놓는 데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내장 GPU로 같은 테스트를 수행하면 결과가 크게 달라졌다. GPU는 병렬 연산에 최적화돼 있어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점수가 CPU보다 몇 배 높게 기록됐고, 실제로 이미지 보정, 동영상 인코딩, 간단한 생성형 모델 실행 같은 그래픽 기반 연산에서는 체감 속도가 확연히 빨라진다. 즉, GPU는 사용자가 창작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때 AI의 ‘가속 엔진’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NPU(Intel AI Boost)는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NPU 점수는 GPU보다는 낮지만 CPU보다 월등히 높으며, 무엇보다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 이는 장시간 실행되는 AI 보조 기능이나, 배터리 모드에서 돌아가는 음성 인식, 영상 자동 태깅, 이미지 보정 같은 작업에서 핵심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 단순히 빨라지는 것만이 아니라, 발열을 줄이고 배터리를 오래 쓰게 하는 설계적 가치가 담겨 있는 것이다. 즉, CPU·GPU·NPU 세 축의 결과는 Aspire Go 14가 단순히 AI 기능을 ‘덧붙인’ 수준이 아니라, 각각의 엔진이 맡은 역할을 분담하며 실제 사용자 경험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CPU는 가벼운 보조, GPU는 속도가 필요한 멀티미디어, NPU는 전력 효율이 중요한 지속적 기능. 이 구조 덕분에 사용자는 Copilot 키를 눌러 문서를 정리하거나, 사진을 빠르게 보정하고, 장시간 화상회의 중에도 AI 기반 잡음 제거 같은 기능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게임 벤치마크에서도 Aspire Go 14의 성격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먼저 Black Myth: Wukong을 1080p 해상도, 그래픽 설정 ‘Low’로 구동했을 때 평균 21FPS가 측정됐다. 최대 24FPS, 최저 18FPS 수준으로, 플레이 자체는 가능하지만 빠른 액션을 즐기기에는 끊김이 체감될 수밖에 없는 결과다. 최신 AAA급 게임에서 원활한 체험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다음으로 테스트한 몬스터 헌터 라이즈 벤치마크에서는 평균 13.59FPS로 더 낮게 나왔다. 그래픽 설정을 최소화해도 프레임 유지가 힘들었고, 동적인 전투가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체감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이는 내장 GPU가 가진 태생적인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게임용보다는 오피스, 웹, 영상 감상 등 가벼운 활용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노트북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된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못한다”라는 평가보다는 “무엇에 최적화돼 있는가”이다. Aspire Go 14는 고사양 게임보다는 학습, 업무, 크리에이티브 작업, 그리고 AI 기반 기능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격대와 무게, 확장성, AI 가속 능력을 고려하면, 벤치마크 수치는 게이밍 대신 ‘합리적인 범용성’을 선택했음을 알게하는 지표다. 점심 이후 무거운 작업을 이어갔다. 사진을 보정하거나 영상을 간단히 편집할 때, 내장 그래픽의 진가가 발휘된다. 물론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처럼 거대한 성능을 뿜어내지는 않지만, 필요한 순간에 끊김 없이 결과를 만들어주는 점은 분명히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도 분명히 이를 대변한다. 즉, 게임 보다는 학습과 업무용에 좀 더 적합하다. ▲ 부하 테스트 동안 Aspire Go 14의 발열과 전력 소모를 확인해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의 최대 코어 온도는 순간적으로 108℃까지 치솟았고, CPU 전체는 106℃까지 도달했다. 이는 칩셋이 허용하는 한계선에 가까운 수치로, 고부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발열이 크게 증가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열 조절(Thermal Throttling)과 전력 제한(Power Limit Throttling) 표시가 간헐적으로 켜진 것도 확인됐다. 즉, 최고 성능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발열 억제를 위한 제어가 개입했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해서 발열이 항상 체감되는 것은 아니다. 평균 코어 온도는 53~65℃ 수준으로, 일반적인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영상 시청과 같은 가벼운 활용에서는 40℃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특히 팜레스트나 키보드 표면에 전달되는 발열은 크지 않아 장시간 타이핑 시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고사양 그래픽 연산이나 벤치마크 테스트처럼 CPU와 GPU를 동시에 극한까지 몰아붙일 때만 팬이 강하게 돌고, 이때 비로소 발열 제어가 체감되는 수준이다. 전력 소비 패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CPU 패키지 전력은 최대 42.9W까지 상승했지만, 평균은 13.3W 수준에 머물렀다. 시스템 전체 전력 소비 역시 최대 63W, 평균 16W 정도로 측정됐다. 즉, 순간적으로는 큰 전력을 끌어올리지만, 평소에는 비교적 낮은 소비전력으로 운용되며 배터리 효율과 휴대성을 고려한 설계임을 알 수 있다. AI 관련 작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최신 울트라 시리즈가 제공하는 NPU 기능은 경량화된 AI 모델을 실행할 때 CPU와 GPU의 부담을 줄여주며, 반복되는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물론 크기가 작은 만큼 온도가 상승했을 때에는 팬 소음이나 발열이 제법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판 차폐 설계는 잘 된만큼 팜레스트에 전달되는 체감 온도는 미비하다. 내부에는 DDR5 16GB 메모리가 기본 용량이다. 저장장치는 512GB NVMe SSD로 구성되어 있어 로딩 속도는 빠른편. 대용량 파일을 읽어올 때에도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메모리와 SSD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여유가 된다면 업그레이드를 권장한다. 확실히 다른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 편집자 주 = "합리적 가격대 데일리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 노트북은 오랫동안 휴대성과 성능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얇은 디자인, 하루 종일 버텨주는 배터리, 문서와 웹을 빠르게 처리하는 안정적인 퍼포먼스가 기준이었고,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곧 좋은 노트북의 조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다.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 학습과 창작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노트북은 더 이상 단순한 작업 도구가 아니다. 이제 노트북은 사용자의 생각을 확장하고, 반복적인 일을 대신 처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노트북도 똑똑해져야 한다. Aspire Go 14(AG14-71M-54YH)는 노트북의 달라진 기준점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줬다. 인텔 코어 울트라 5 프로세서가 품은 NPU는 AI 연산을 전담하며, 사용자가 Copilot 키 하나를 눌렀을 때 필요한 정보를 즉시 찾아주고, 문서 정리와 요약, 콘텐츠 생성 같은 지능형 기능을 곧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16GB DDR5 메모리와 512GB NVMe SSD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면 전국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1회에 한해 점검받을 수 있다. 즉, 단순히 오늘만 잘 작동하는 제품이 아니라, 내일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설계다. 가격은 69만 원대다. 최신 아키텍처와 AI 기능,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디자인까지 포함된 패키지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 치고는 무척 저렴했다. 체험한 기간 동안 Aspire Go 14는 자연스럽게 요구조건을 소화해냈다. 어떤 상황에 놓이든 화면은 선명하고, 반응은 빠르며, 필요할 때는 AI 기능이 뒤에서 받쳐주는 모습. 노트북은 그렇게 생활의 일부로써 사용자가 신경쓰지 않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당연한 것이지만 이렇게 반응하는 제품은 손에 꼽을 정도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것은 화려한 성능 수치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하루를 이해하고, 그 흐름 속에서 똑똑하게 반응하는 배려다. Aspire Go 14는 합리적인 가격에 조건을 충족한다. 단지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똑똑하게 설계된 바로 지금 사용해도 전혀 부담없는 노트북이다.
대장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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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8월 30일과 31일 서울 강남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뷰잉파티 프로모션 부스를 성료했다. 프레데터 부스에서는 최신 AI 게이밍 노트북 전시, 체험존, 스탬프 투어, 현장 이벤트가 운영됐으며, 팬들은 다양한 미션과 경품을 즐길 수 있었다. 에이서(Acer)는 8월 30일과 31일 서울 강남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뷰잉파티 프로모션 부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에이서의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는 VCT 퍼시픽 공식 파트너로, 대회 현장 게이밍 PC와 중계용 노트북을 독점 지원했다. 이틀간 수백 명의 팬들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고, 프레데터 AI 게이밍 노트북 체험존과 현장 이벤트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프레데터 부스에서는 최신 AI 게이밍 노트북 전시와 체험,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다트건 타겟 맞추기, 발로란트 사격 챌린지 등 세 가지 미션을 통해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경품이 증정됐다. 체험존에는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PH18-73-92N3(코어 U9 275HX/RTX 5090)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9581(코어 U9 275HX/RTX 5070)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PHN16S-71-99SN(코어 U9 275HX/RTX 5070) △PHN16S-71-91JF(코어 U9 275HX/RTX 5060) 등 최신 AI 게이밍 노트북이 전시됐다. 결승전에서는 페이퍼렉스(PRX)가 렉스 리검 퀀(RRQ)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팬들은 현장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기며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에이서 코리아 관계자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뷰잉파티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최신 AI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프레데터 브랜드를 중심으로 e스포츠 현장과 협력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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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연례 행사인 Acer Day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BreakALimit으로, 기술을 통해 개인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2017년부터 이어온 연례 행사로, 고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서는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개인용 노트북, 게이밍 기기, 기업용 서버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능은 생산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커넥티드 라이프 환경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신제품 발표와 기술 체험 행사, 할인 프로모션이 병행되며, 에이서의 최신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쿠팡을 통해 한정 수량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프레데터 헬리오스 및 스위프트 고 시리즈를 포함한 최신 AI 기반 노트북을 특가로 제공한다. 주요 행사 제품은 다음과 같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PH18-73-92N3 (코어 U9 275HX, 지포스 RTX 5090)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 시리즈 (RTX 5070Ti~5070)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PHN16S-71 시리즈 (RTX 5070~5060) 스위프트 고 14 SF14-61T-R5B5 (라이젠 AI 9 365) 에이서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커뮤니티 중심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공식 쇼핑몰 외에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캠페인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캠페인에 대해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며, 고객이 새로운 성능과 디자인, 기능을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이서 데이에 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장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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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프레데터 헬리오스 시리즈 노트북 2025년형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쿠팡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총 9종의 고성능 게이밍 및 크리에이터용 노트북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 최대 33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는 쿠팡 단독으로 운영되며, 주요 모델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등이다. 전 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9 275HX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해 AI 가속 성능과 고성능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는 RTX 5090 GPU를 기반으로 뉴럴 셰이더, 디지털 휴먼, AI 기반 조명 기술 등을 지원한다. DLSS 4를 적용해 FPS 향상, 레이턴시 감소, 이미지 품질 개선 등 AI 기반 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4K 120Hz 및 FHD 240Hz를 지원하는 WQUXGA 해상도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는 OLED 디스플레이, 5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팬, 프레데터센스를 통한 실시간 성능 조절, AI 기반 퓨리파이드뷰 및 퓨리파이드보이스 2.0 기능을 갖췄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는 동일한 고성능 사양에 얇고 가벼운 18.9mm 이하 두께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대장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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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의 5월은 IT업계에 있어 연례적으로 돌아오는 거대한 축제이자 각축장이다. 특히 컴퓨텍스 현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브랜드는 에이서(Acer)다. 반세기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대만의 자존심은 올해도 예외 없이 혁신을 예고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그 점에서 바쁜 일정 소화에 바쁜 웨인 니엔(Wayne Nien) 에이서코리아 지사장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 자리에는 에이서코리아 김홍철 마케팅 부장도 동석했다. 컴퓨텍스 이후 어떠한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그려갈 지 청사진을 엿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GPU와 CPU 모두 기술적 변화가 상당히 큰 시기입니다. 가파른 변화 속에서 에이서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 휴대성을 갖춘 초슬림 고성능 노트북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웨인 지사장의 담백한 어조 속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에이서의 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앞다투어 신제품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에이서가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약 3년이 지났다.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해왔지만, 아직 우리는 갈 길이 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웨인 지사장은 겸손하면서도 포부를 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한국 소비자에게 '국민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해 품질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한 다음 스텝에 돌입했음도 강조했다. 이미 한국의 노트북 시장은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고 에이서 또한 지난 1년간 가성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웨인 지사장은 단순히 가격만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시대는 지났다고 했다. "제품을 사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에이서는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단순한 구매를 넘어서 다시 찾고 싶은 브랜드가 되려 합니다" 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고객과의 정서적 연결에 무게를 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제시했다. 에이서코리아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홍철 부장의 역할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핵심은 첨단 기술과 소비자 친화적인 접근의 융합이다. 지난해 컴퓨텍스에서부터 강조했던 AI와 3D 기술의 발전은 올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과 입체적 3D 기술은 방문객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홍철 부장은 "아직은 한국 소비자들이 AI나 3D 기술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러한 기술이 일상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 시점에서 에이서는 준비된 브랜드로서 앞서 나갈 것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기술 혁신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잡아, 한국 시장에도 최첨단 기술을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하게 드러냈다. 에이서의 전략은 치밀하게 진행형이다. 대표적으로 한성컴퓨터를 필두로 대원CTS, 쿠팡 등 주요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를 통해 프레데터 헬리오스, 스위프트, 니트로 시리즈 등이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유통망 다변화로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지만, 앞으로 더 많은 오프라인 행사와 대학 세미나, 게임대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김홍철 부장의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렇다면 한국 사용자가 주목하는 제품은 무엇일까? 현재 한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시리즈다. "고성능과 합리적 가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모델입니다." 라며,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잡아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마케팅 효과를 진단했다. 이어 "IT 관련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비자의 실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진단의 결과는 마케팅 방식에도 변화를 주었다. "한국 시장은 온라인 쇼핑 비중이 높지만, 실제 마케팅 효과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더욱 빛납니다." 오랜기간 관련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홍철 부장은 특유의 관찰력을 발휘해 한국 시장 특성을 정확히 짚어냈다. 에이서가 매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도 대학과 지역 행사 등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있는 이유란다. 그렇다면 컴퓨텍스 이후 에이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다시 웨인 지사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올해 하반기 한국 시장에는 RTX 50 시리즈 노트북과 AMD 라데온 RX 90 시리즈가 대대적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출시 일정에 따라 한국에서도 동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목표에 대해서도 궁금했다. "앞으로 2~3년 내 한국에서 외산 브랜드 Top 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한번 부스를 둘러봤다. 혁신과 친근함을 동시에 품고자 하는 에이서의 노력이 부스 곳곳에서 느껴졌다. 글로벌 브랜드의 포부와 한국 소비자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만나, 에이서가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웨인 지사장이 지켜본 한국 시장 특성을 십분 고려한 전략이 세워질테니 결과는 안봐도 긍정 시그널이다. [ 에이서 웨인 니엔 지사장, 김홍철 마케팅 부장과의 1문 1답 ] Q. 한국 시장에서 하반기 주요 마케팅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올해 하반기에는 RTX 50 시리즈와 AMD 라데온 RX 90 시리즈 노트북의 본격 출시와 함께 대학 세미나, 게임대회 후원, 그리고 OTT 콘텐츠 협찬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Q. 유통 채널 다변화 전략의 성과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나요? A. 한성을 중심으로 시작해 대원CTS와 쿠팡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고객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쿠팡과의 협력으로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입니다. Q. 시장 반응을 파악할 때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에이서는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실제 목소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IT 관련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소비자들의 요구와 피드백을 빠르게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대장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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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G마켓과 옥션의 빅스마일데이에서 인기 노트북 13종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대상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PHN16-72-944R, PHN16-72-55XV), 니트로 V 16(ANV16-71-786G, ANV16-71-53AK), 스위프트 14 AI(SF14-51-76Y4, SF14-61T-R5B5), 스위프트 16 AI(SF16-51-70J2), 스위프트 고 14 AI(SFG14-01-X7HU), 아스파이어 라이트16(AL16-52P-50ML, AL16-52P-337C) 등 총 13개 모델이다. 행사 기간 중 12% 할인 쿠폰(최대 50만 원), 최대 30만 원 중복 쿠폰, 7% 카드 할인(최대 7만 원)을 제공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WQXGA(2560×1600) 해상도, 240Hz 고주사율, 최대 500니트 밝기와 DCI-P3 100% 색영역으로 현실감 높은 화면을 구현하며, 듀얼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이 장착된 냉각 시스템으로 장시간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니트로 V 16은 최신 기술과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180Hz 주사율과 sRGB 100%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퍼펙트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며, AI 기반 퓨리파이드 보이스 2.0과 니트로센스 기능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위프트 14 AI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와 인텔 아크 그래픽을 탑재해 AI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 15.9mm의 얇은 두께, 1.26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아스파이어 라이트16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8GB DDR5 메모리, 512GB PCIe Gen4 NVMe SSD를 탑재했다. 58Wh 배터리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장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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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안정성과 휴대성, 가격을 두루 갖춘 보급형 노트북은 업무와 학업의 효율을 높여 주는 특급 도우미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최근 에이서가 출시한 '에이서 Aspire Lite 16 AL16-52P (이하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가 바로 그러한 제품일 것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성, 안정적인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춰 '가성비 노트북'의 표준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극강의 가성비로 잘 알려진 아스파이어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만큼 동급 사양의 노트북과 비교해 '압도적'이라 할 만큼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단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으로 간편하게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고,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인체공학적 키보드가 어우러져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실용성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한 제품이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 '에이서'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에이서(Acer)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1976년 대만에서 설립된 에이서는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과 데스크톱PC, 모니터 및 서버, 스마트폰 등의 IT 제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PC 시장에서 TOP6 (2024년 4분기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특히 노트북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는데, 리뷰를 통해 소개되는 아스파이어(Aspire) 라인업을 비롯해 용도와 가격에 따라 프레데터와 스위프트, 니트로, 크롬북 등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게이머부터 크리에이터, 직장인 및 학생 등 모든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에이서는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3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식기술 비전'을 발표하고,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2035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에이서 크롬북(Chromebook)을 포함한 일부 제품은 PCR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성형 펄프 포장 및 에너지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등 누구보다 친환경에 앞장서는 노트북 제조사로 불리고 있다. 때문에 환경까지 생각한 노트북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에이서의 제품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스타일리쉬한 외모에 편의성까지 갖춰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보급형 제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체 커버는 아스파이어 라인업 특유의 메탈 재질로 고급스러운 멋을 살렸다. 상판 커버의 한 켠에는 마치 바다 위를 비행하는 커다란 새의 날개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3D 도트 패턴을 각인해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더했다. 16인치 노트북이지만, 무게도 가볍고 두께도 얇아 휴대성 면에서도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무게는 배터리 포함 1.7kg으로 들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며, 두께도 18.9mm로 상당히 얇아 백팩이나 일반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도 편의성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최대 8시간까지 쓸 수 있는 고용량 58Wh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완충으로 사실상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데일리 노트북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고, 이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징이 될 것이다. 실제로 외부에서 '에이서 Aspire Lite 16'로 문서 작성 및 웹 서핑 등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해 본 결과 대략 7~8시간까지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변 장치를 충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배터리 시간이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180도 회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힌지로 사용 편의성을 더한 것도 강점이다. 화면을 태블릿PC처럼 완전하게 펼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쉬운 영상 감상은 물론 다수의 인원과 회의를 할 때 문서나 발표 자료 등을 공유할 수 있어 대단히 편리하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에 180도 힌지를 적용하는 경우는 많지만 역시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한다면,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믿을 만한 부품의 조합으로 안정성 UP!! 손쉬운 메모리 업그레이드도 가능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업무나 학업에 최적화된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상위 모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높은 사양으로 무장했다. 먼저 CPU로는 인텔 13세대 코어 i5-1334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인텔 13세대 코어 i5-1334U 프로세서는 10개의 코어를 내장했고, 실제 작동 시 12개의 스레드로 인식돼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및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여기에 부하 시 최대 4.60G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12MB의 스마트 캐시를 탑재해 높은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전력 효율도 뛰어나 멀티 태스킹부터 고성능 작업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픽으로는 'Intel HD 그래픽'을 사용했다. 내장 그래픽이다 보니 고사양의 게임을 구동하기에는 분명 제약이 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나 피파와 같이 비교적 사양이 가벼운 게임은 FHD급의 해상도에서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아울러 메모리는 4800MHz의 DDR5 SDRAM 8GB가 탑재됐는데, 사용자가 원할 경우 1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추가 장착도 대단히 쉽다. 하판에 자리 잡은 덮개를 나사로 푼 뒤 동일한 용량의 메모리를 꽂기만 하면 된다. 참고로 확장은 최대 16GB까지 가능하다. 대부분의 노트북의 경우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하판 전체를 분리해야 하는데,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나사 하나만 풀면 간편하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지로 512GB PCIe Gen 4 NVMe SSD를 탑재했다. 참고로 PCIe Gen 4 인터페이스는 최대 64Gb/s의 속도로 작동한다. 부팅은 물론 무거운 프로그램도 빠르게 로딩할 수 있으며, 대용량의 데이터도 빠르게 전송이 가능하다.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프라이버시 셔터 적용 웹캠 카메라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널찍한 화면과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을 더했으며, 눈 건강까지 고려한 기능으로 장시간 편인한 사용이 가능하다. 16인치의 큰 화면에 얇은 베젤을 적용했는데, 이는 85%의 화면 대 바디 비율을 자랑해 영상 및 이미지 감상, 게임 구동 시 몰입감을 높인 것은 물론 다수의 작업에도 유리하다. 또한 아울러 Acer ComfyView 눈부심 방지 매트 디스플레이로 눈부심을 방지하여 오랫동안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특히 IPS 기술이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WUXGA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고, 16:10의 화면 비율을 보여준다. 여기에 170도의 좌우 광시야각과 최대 300nits의 밝기를 지원해 어떠한 각도 혹은 어떠한 장소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에이서는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 중에서도 가장 열정적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 역시 수은이 포함되지 않은 환경 친화적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어 한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셔터가 적용된 웹캠 카메라를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2M FHD 웹캠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셔터가 탑재됐다. 평상 시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 때 셔터를 닫으면, 해킹이나 원치 않는 촬영으로부터 물리적인 차단이 가능하다. 이로 인한 범죄 사례가 끊이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유용한 특징이 될 것이다. 특히 화상 회의나 온라인 수업, 영상 통화 등 다양한 용도로 웹캠을 쓰는 경우가 많아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완벽한 보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듬직하다.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넓은 터치 패드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의 키보드는 사용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커다른 숫자 키패드와 넓은 터치 패드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이나 팔의 피로감을 적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키 배열로 빠른 작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기판의 우측에는 숫자 키패드가 내장돼 숫자 입력이 필요한 업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넓은 터치 패드는 Windows용 제스처 기능을 쓸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손가락을 이용해 특정 움직임을 수행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있다. 참고로 터치 패드의 길이는 무려 13cm로 일반 터치 패드에 비해 약 20% 가량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마우스가 없어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출력 포트 제공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은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해 주변 장치와 호환성을 높였다. 먼저 USB 3.2 Gen 1 Type-C 1개와 USB 3.2 Gen 1 Type-A 포트 3개 등 총 4개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USB-C 포트는 PD 충전이 가능해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HDMI 1.4 포트도 1개와 MicroSD 카드 리더 1개도 지원한다. 추가로 무선 인터넷으로는 2x2 MU-MIMO 기술이 적용된 Wi-Fi 6와 Bluetooth 5.1을 지원해 한층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당신의 Life를 바꿔줄 실용성 끝판왕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는 디자인부터 휴대성과 안정성 등 업무용 노트북의 필수 덕목이라 할 수 있는 모든 요인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으로 간편하게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은 소비자의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고려하는 에이서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참고로 메모리 및 SSD 업그레이드 시 한성 서비스 센터에서 1회 무상 서비스 지원하니, 서비스에 있어서도 충분히 신뢰해도 좋다. 여기에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인체공학적 키보드, 철저한 보안 기능을 겸비한 웹캠, 풍성한 출력 포트 구성 등 일일히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렇듯 많은 특징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 점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을 돋보이게 해주는 최고의 매력이다. 정기는 79만원 대이지만, 프로모션을 통해 49만 대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가정의 달을 맞아 노트북을 구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유저라면, '에이서 아스파이어 라이트 16'이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홍진욱 기자 honga@mediapic.co.kr 저작권자 © 미디어픽 (MediaPi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미디어픽 (MediaPic)(https://www.mediapic.co.kr)
관리자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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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바꾸고 싶은 ‘괜히’란 감정, 그리고 합리적인 선택 가끔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 노트북을 굳이 바꾸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하나는 심심해서, 또 하나는 부러워서. 장기하의 노래 가사처럼, 자랑을 들으면 부러워지고, 부러우면 나도 자랑하고 싶어진다. 세상의 소비 심리는 대부분 이렇게 작동한다. 결국,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노트북을 봐도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오히려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좋다, 자랑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얼마든지 해라. 하나도 부럽지 않다. 그런데 만약 이런 노트북이 있다면? 배터리가 오래가고, 화면이 크고 색감이 선명하며, 배터리 상태에서도 성능이 유지되고, 내장 그래픽으로도 웬만한 게임이 원활하게 실행되며, 게다가 가볍기까지 하다면? 이 정도 조건이라면 단순한 ‘욕심’이 아니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선택지가 된다. 코어 울트라 7 258V, 저전력 CPU의 완성형에 가까운 선택지 에이서는 이런 조건에 근접한 노트북을 내놓았다. 바로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기반의 신제품이다. 루나레이크 저전력 라인업에서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CPU를 탑재했음에도 가격이 의외로 합리적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배터리 지속력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모델은 흔치 않다. 특히, 배터리 사용 중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는 게이밍과 크리에이티브 작업 모두에서 강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스펙만으로는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다. 디자인, 발열, 실사용 환경에서의 성능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이 노트북은 실제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직접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 노트북의 주요 사양 ① 제품 및 용도: AI 노트북 / 사무/인강, 휴대용 ② 운영체제 & 화면: OS: 윈도우 11 홈 화면: 16인치(40.64cm), 16:10, OLED, 2880×1800, 400nit, 120Hz, DCI-P3 100%, 180° 회전 ③ CPU, AI, 램: CPU: 인텔 코어 울트라7 (루나레이크, 258V, 옥타코어[4P+4E], 8스레드, 최대 4.8GHz) AI: 인텔 AI Boost, 47TOPS 램: 32GB LPDDR5x (듀얼 16GB, 8533MHz, 온보드) ④ 그래픽 & 저장: GPU: 인텔 내장 Arc 140V (8코어, 1950MHz) 저장장치: 512GB M.2 NVMe SSD (슬롯 2개) ⑤ 연결 & 단자: 무선: 802.11be(Wi-Fi 7), 블루투스 5.4, 웹캠(QHD) 단자: USB 총 4 (USB-A 2, 썬더볼트4/USB-C 2, USB4, USB3.x 5Gbps), HDMI 2.1, DP Alt Mode ⑥ 보안/편의 & 전원: 보안/편의: 지문인식(전원버튼), 웹캠 OFF, MIL-STD, 키보드 라이트, 코파일럿 키, ㅡ형 방향키, 숫자 키패드(3열) 배터리: 70Wh, 최대 20시간 사용, 65W 어댑터 (USB-PD, 고속충전 지원) ⑦ 크기/무게: 두께 15.95mm, 무게 1.46kg 1. 루나레이크 노트북 중 가장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노트북 "새로운 AI 시대의 시작." 에이서가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이하 스위프트 16 AI)를 소개하며 내건 표어다. 기존 스위프트 시리즈가 "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했다면, 이번에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어떻게 AI를 강조했을까? 바로 Copilot+ PC의 조건을 충족하며 AI 시대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춘 것이다. 스위프트 16 AI는 인텔 코어 울트라(시리즈 2)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선명한 O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Copilot+ PC의 장점을 활용하면 단순한 소프트웨어 이상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기반 기능이 작업 흐름을 확장해 주며, 사용자는 중요한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사양을 살펴보면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최신 인텔 코어 Ultra 7 258V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LPDDR5X 32GB 듀얼채널 메모리(온보드)와 512GB PCIe Gen4 NVMe M.2 SSD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16인치 OLED WQXGA+ (2880x1800) 16:10 비율, 120Hz 주사율, 그리고 DCI-P3 100% 색역, 4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두께는 15.95mm, 무게는 1.46kg으로, 휴대성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70Wh 3셀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긴 사용 시간도 기대할 수 있다. 2.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에이서는 다르다 노트북에서 자사 로고를 지운 사례를 몇 번 본 적이 있다.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로고를 제거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다.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것이라지만, 결국 브랜드 정체성을 포기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면 에이서는 어떨까? 에이서에게 브랜드 정체성은 중요한 요소다. 단순한 PC 제조사가 아니라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IT 대기업이기에, 브랜드 가치를 희석시키는 방식은 선택지조차 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그런 논란이 없도록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제품을 설계해왔다.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이하 스위프트 16 AI)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디자인은 우아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형태다. 얼핏 보면 익숙한 초경량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세밀한 디테일이 살아 있다. 특히 측면 디자인이 눈에 띈다. 노트북 디자인의 완성도를 평가할 때 측면의 마감을 보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할 수 있다. 스위프트 16 AI는 알루미늄 섀시를 기반으로 다이아몬드 컷 에지를 적용해 측면에서 은은한 반짝임을 보여준다. 이런 디테일은 노트북을 더욱 세련되게 보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두께는 15.95mm, 무게는 1.46kg에 불과하다. 1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이다. 휴대성이 중요한 사용자의 경우, 이러한 요소는 구매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된다. 내구성도 강력하다. MIL-STD-810 테스트를 통과하며 Military-Grade Durability 인증을 받았다. 즉, 일상적인 충격이나 외부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상판에 물이 튀는 정도는 충분히 막아주며, 힌지는 180도로 펼쳐지는 구조라 협업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근처에 있는 사람들과 화면을 공유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단순히 외관의 멋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다. 사용자의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 중 하나다. 그런 점에서 스위프트 16 AI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3. 사용자를 고려한 키보드 & 웹캠 설계 RGB가 화려하게 빛나는 게이밍 키보드는 아니다. 그러나 백색 백라이트가 은은하게 들어와 시인성이 뛰어나며, 디자인적으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키보드를 사용할 때 부담스럽지 않은 밝기로 가독성을 높여준다. 키 배열은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구조다. 일부 노트북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기괴한 키 배열이 아니라, 표준 레이아웃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히 우측 시프트 키가 넉넉한 크기로 배치된 점이 인상적이다. 자주 사용하는 키 중 하나인 만큼 오타율을 낮추는 데 유리하다. 또한, 무리하게 텐키를 넣지 않은 점도 키보드의 사용성을 높이는 요소다. 키보드를 보면 에이서 센스(Acer Sense) 키가 자리 잡고 있다.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해당 키를 누르면 설정 화면으로 바로 진입하는데, 이곳에서 노트북의 성능 모드를 조정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을 활용한 게임 환경에서는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키감은 무난하면서도 안정적이다. 장시간 타이핑해도 손가락이 피로해지지 않는 구조로 설계됐다. 키압이 과도하게 높지도 않고, 반대로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도 아니라 적당한 구분감을 제공한다. 하루 정도 실사용하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해보았지만, 손이 피곤해지는 느낌 없이 편안한 타건감을 유지했다. 화상 회의를 자주 한다면 웹캠 성능도 중요한 요소다. 스위프트 16 AI는 QHD 해상도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TNR(Temporal Noise Reduction) 기술과 AI 노이즈 감소 기능을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밝기와 색감 조절이 AI 기반으로 자동 보정되므로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도 깔끔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철저하다. 웹캠 보호 셔터가 장착되어 있어 물리적으로 카메라를 차단할 수 있다. 이는 웹캠 해킹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없애는 기능으로, 카메라가 강제로 활성화되더라도 화면이 차단되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 또한 지문 인식 센서를 지원해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로그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4. WQXGA OLED 디스플레이와 썬더볼트 4 지원 포트가 두 개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16형 대화면을 탑재한 노트북이다. 일반적인 14형 혹은 15.6형 제품보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생산성 작업과 콘텐츠 소비에 유리하다. ▲ OLED 패널의 빠른 응답 주사율 120Hz 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WQXGA(288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2.8K OLED 패널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색 재현력을 제공한다. DCI-P3 100% 색 영역을 충족하며, 최대 밝기 400니트로 실내 및 적절한 조명 환경에서 충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으로 FHD 해상도 모델에서는 번인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WQXGA 수준에서는 이런 걱정 없이 고품질의 화면을 활용할 수 있다. 영상 감상이나 그래픽 작업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사양이다. 이러한 고사양 디스플레이와 함께 확장성도 인상적이다. 고급형 노트북에서는 두께를 줄이면서 USB Type-C 포트 중심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도 최신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총 2개의 USB Type-C 포트를 제공하며, 이들은 모두 USB 4.0 및 썬더볼트 4를 지원한다.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고해상도 외장 디스플레이 연결이나 초고속 외장 SSD 사용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추가적으로 USB 3.2 Gen1 Type-A 포트 2개와 HDMI 2.1, 3.5mm 오디오 잭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주변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HDMI 2.1 포트는 4K 120Hz 출력까지 지원해, 고해상도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할 때 유용하다. 네트워크 성능 또한 뛰어난 수준이다. 최신 인텔 킬러 Wi-Fi 7을 지원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유선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어, 업무나 미디어 스트리밍 등에서도 원활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5. 기변 욕구는 하이엔드를 사야 멈춘다.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 258V가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과거 인텔의 모바일 CPU는 캐시 용량으로 성능을 구분하는 정도였지만, 이번 루나레이크 아키텍처에서는 내장 그래픽과 메모리 지원까지 포함한 명확한 등급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곧, 하위 모델을 선택할 경우 CPU 성능뿐만 아니라 GPU와 메모리 대역폭에서도 차이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현재 기준에서는 충분해 보일 수 있어도, AI 기반 작업과 고사양 멀티태스킹이 점점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이런 고민을 사전에 차단한다. P코어 4개, E코어 4개(총 8스레드) 구성, 최대 4.8GHz 터보 부스트, 12MB 인텔 스마트 캐시, 기본 전력 17W, 최대 37W의 전력 설계로, 저전력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LPDDR5X 32GB 메모리가 내장되었는데, 이는 기존 초경량 노트북이 흔히 16GB를 탑재하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한 강점이다. 모바일 CPU 구조상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32GB를 제공하는 것은 향후 오랫동안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된 설계라 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 성능 – 게이밍까지 가능할까? ▲ AI 연산을 위한 인텔 AI Boost NPU(47TOPS)를 탑재해, 차세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Geekbench 테스트에서 단순 CPU 성능은 고성능 프로세서 대비 낮게 나타났지만, 이는 전력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와 AI 가속 기능을 중심으로 한 최적화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성능 비교 지표인 CPU 점수만으로 평가하기보다, AI 기반 작업과 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고려하면 더욱 경쟁력이 높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최신 Wi-Fi 7, 고속 충전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점도 강점이다. ▲ 단순한 내장 그래픽이 아니라, OpenCL과 Vulkan 기반의 고성능 연산이 요구되는 작업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OpenCL 성능이 높게 측정된 것은 AI 가속 및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강점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게임보다는 크리에이터 및 AI 연산 작업에서 더욱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 업무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하며, 특히 생산성(9,707점)과 콘텐츠 제작(9,435점) 점수가 높아 실무 작업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진다. AI 가속 기능과 Arc 내장 그래픽의 최적화로 다양한 작업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기술을 탑재한 고성능 AI 노트북으로 평가할 수 있다. ▲ 강력한 CPU 성능(21,511.5점)과 3D 그래픽 처리 능력(5,208점)을 기록하며, 일반적인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AI 가속 및 멀티미디어 작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노트북으로 평가된다. 고속 LPDDR5x 메모리(8,533MHz)와 Arc 140V GPU를 통한 연산 최적화가 적용되어 있으며, 특히 AI 연산과 멀티태스킹이 중요한 작업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2D 그래픽(677.1점)은 일반적인 활용 수준을 충족하며, AI 지원 기능이 내장된 프로세서를 활용해 저전력 환경에서도 높은 작업 효율성을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최신 인텔 아키텍처와 AI 가속 기능을 최적화하여 실사용 환경에서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게임 환경에서 AI 가속 및 전력 효율성을 갖춘 내장 그래픽을 탑재했지만, AAA급 게임에서는 성능이 제한적이다. Shadow of the Tomb Raider(울트라: 10FPS, 로우: 16FPS), Watch Dogs Legion(울트라: 6FPS, 로우: 10FPS), Assassin’s Creed Valhalla(울트라: 0FPS, 로우: 0FPS), Far Cry 6(울트라: 8FPS, 로우: 12FPS) 테스트 결과에서 확인되듯이,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하기에는 성능이 부족하다. 이는 Arc 140V 내장 GPU가 AI 연산과 멀티미디어 최적화에 중점을 둔 설계이며, 게임 성능보다는 생산성 및 콘텐츠 제작 작업에서 더 큰 강점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내장 그래픽으로는 인텔 Arc Graphics 140V가 적용됐다. 이 그래픽은 단순한 멀티미디어 가속 수준을 넘어, AMD의 대표적인 고성능 내장 그래픽 라데온 780M보다도 조금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즉, 일반적인 초경량 노트북의 내장 그래픽과 달리, 엔트리급 게임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의미다. 소비 전력 효율도 높아 배터리 지속시간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AI 시대를 대비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AI 가속화 엔진이 내장되었으며,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활용한 머신러닝 및 딥러닝 작업 처리 속도도 강화됐다. 실제 활용성에서도 차별화를 보인다. 키보드에 AI 전용 코파일럿 키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 생성, 웹페이지 요약 및 번역, 긴 문서 분석 등의 AI 기반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사양을 갖춘 고성능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상당한 가격대에 형성되지만,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같은 등급의 제품군 중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즉, AI 시대에 맞는 성능과 긴 수명을 기대하면서도 가성비를 고려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편집자 주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초경량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Ultra 7 258V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전력 효율을 모두 확보했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어 야외에서도 전원 연결 없이 안정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OLED WQXGA(2880x1800)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과 DCI-P3 100% 색재현율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과 감상 모두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단순히 사양만 좋은 것이 아니다. 디자인 역시 어디서든 당당히 들고 다닐 수 있는 세련된 외형을 자랑한다. 15.95mm의 얇은 두께와 1.46k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성을 극대화하며, 다이아몬드 컷 에지가 적용된 알루미늄 섀시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여기에 MIL-STD-810 인증을 통과한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춰,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가격이다. 인텔 코어 Ultra 7 258V 기반 16형 노트북 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 실제 테스트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기대 이상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즉, 성능, 휴대성, 디스플레이 품질, 배터리 효율, 디자인, 내구성까지 두루 갖춘 초경량 노트북을 찾는다면, 에이서 스위프트 16 AI SF16-51-70J2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모델이다. 더 나아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냥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가격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고려할 때, AI 시대를 대비한 최고의 선택지라 할 만하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장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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