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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가 글로벌 PC 하드웨어 사업 운영을 종료한다. 그래픽카드 브랜드 갤럭스와 유럽 시장용 KFA2로 알려진 갤럭스 마이크로시스템즈는 약 30년간 이어온 PC 부품 사업에서 물러나며, 향후 브랜드 운영과 고객 지원은 팔릿이 맡는다. 팔릿은 갤럭시 브랜드의 운영과 관련 활동을 직접 관리한다. 갤럭시 그래픽카드 구매자는 보증과 RMA 서비스를 팔릿 공식 지원 채널을 통해 계속 받을 수 있다. 팔릿과 갤럭시는 모두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로, 기존 제품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은 유지된다. 사업 종료 배경으로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그래픽카드 공급 제약이 거론된다. 데이터센터와 AI 가속기 시장의 수요가 커지면서 GPU 공급 구조가 고성능·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재편됐고,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브랜드 운영에도 부담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팔릿 마이크로시스템즈는 기존에도 갤럭시와 KFA2 운영에 관여해왔다. 조직 구조가 정리되면서 갤럭시 브랜드 관련 관리, 운영, 서비스 업무는 팔릿 공식 채널로 일원화된다. 갤럭시는 1994년 홍콩에서 설립된 PC 하드웨어 제조사다. 아시아태평양, 남미, 북미 등 여러 지역에서 갤럭스 브랜드를 운영했고, 유럽에서는 KFA2 브랜드로 그래픽카드를 공급했다. 특히 브라질을 비롯한 일부 시장에서 튜닝 PC와 오버클러킹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대표 제품군은 HOF 시리즈다. Hall of Fame 라인업은 고급 전원부, 화이트 PCB, 대형 쿨러, 오버클러킹 특화 설계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강한 상징성을 가졌다. HOF 제품은 성능 튜닝과 극한 오버클러킹을 중시하는 사용자층에서 갤럭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의 시장 철수는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시장 재편을 보여주는 사례다. AI 인프라 수요가 GPU 공급망을 압박하는 가운데, 전통적인 PC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물량 확보, 가격 경쟁력, 브랜드 운영 비용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팔릿의 인수 운영 체계는 기존 사용자 지원을 유지하면서 갤럭시 브랜드 자산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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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사 시프트업(Shift Up)이 바이오하자드의 창시자 미카미 신지(Shinji Mikami)가 설립한 신생 스튜디오인 언바운드(Unbound)를 인수했으며, 앞으로 이 스튜디오의 차기작 제작과 배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카미는 데빌 메이 크라이, 디노 크라이시스, 이블 위딘 등으로도 잘 알려진 전설적인 일본 게임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튜디오를 폐쇄하기 전, 탱고 게임웍스를 떠난 뒤 언바운드를 설립했습니다. 한편, 하이파이 러시(Hi-Fi Rush)의 개발사였던 탱고 게임웍스는 이후 PUBG의 모회사인 크래프톤(Krafton)에 인수되어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언바운드는 2022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독립적으로 상태를 유지해 왔으며, 아직 그 어떤 프로젝트를 공개하거나 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발표 영상에서 미카미는 “꽤 규모가 큰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걸작 게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프트업 CEO 김형태는 “미카미 신지 대표가 이끄는 세계적 수준의 개발 팀이 모여 있는 언바운드와 힘을 합치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 이번 인수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시프트업의 글로벌 개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ign.com/articles/stellar-blade-developer-shift-up-buys-resident-evil-creator-shinji-mikamis-new-studio-for-the-first-time-in-a-while-ill-be-fully-involved-on-site-to-work-on-a-fairly-large-game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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