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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7
디앤디컴은 컬러풀(COLORFUL)의 고성능 저장장치 ‘COLORFUL CN700 PRO 1TB’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COLORFUL CN700 PRO 1TB는 한동안 국내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제품이다. 짧지 않은 공백 기간 동안 SSD 시장은 더 빠른 속도, 더 큰 용량, 더 높은 가성비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해왔다. 그 사이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다양해졌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PCIe Gen4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SSD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꾸준했다. 디앤디컴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COLORFUL CN700 PRO 1TB를 다시 선보이며, “잊혀진 제품의 귀환”이 아닌 “다시 선택받을 준비를 마친 SSD의 복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COLORFUL CN700 PRO 1TB는 M.2 2280 폼팩터 기반의 PCIe Gen4 x4 NVMe SSD로, 최대 읽기 속도 7,000MB/s, 최대 쓰기 속도 6,000MB/s의 빠른 데이터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운영체제 부팅, 대용량 게임 로딩, 고해상도 이미지 및 영상 파일 전송, 멀티태스킹 작업 등 다양한 PC 사용 환경에서 체감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게임 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4K 영상 편집과 대용량 콘텐츠 작업이 일반 사용자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저장장치의 속도와 용량은 PC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COLORFUL CN700 PRO 1TB는 1TB 용량을 바탕으로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 대형 게임, 작업 파일을 여유롭게 저장할 수 있으며, PCIe Gen4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SATA SSD나 보급형 NVMe SSD 대비 한층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제품은 3D TLC NAND 기반으로 안정적인 저장 성능을 구현했으며, SLC 캐싱과 HMB(Host Memory Buffer)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램리스 구조에서도 실사용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처리 효율을 확보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발열 관리에도 신경 썼다. COLORFUL CN700 PRO 1TB는 얇은 그래핀 소재 방열판을 적용해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슬림한 구조로 메인보드 M.2 슬롯 장착 호환성을 높이면서도 고속 SSD 사용 시 중요한 온도 관리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COLORFUL CN700 PRO 1TB의 재출시는 단순한 재입고가 아니다. 디앤디컴은 긴 공백으로 소비자들의 기억에서 멀어질 수 있었던 제품을 다시 시장에 소개하며, 컬러풀 SSD 라인업의 존재감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로 잘 알려진 컬러풀 브랜드가 저장장치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고, 가성비 Gen4 SSD를 찾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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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가 OWC(OtherWorldComputing)의 신제품 Express 1M2 80G M.2 외장케이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데이터 전송 규격인 USB4 80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초고속 데이터 처리 환경을 요구하는 전문가 및 일반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OWC Express 1M2 80G는 NVMe M.2 규격의 SSD를 장착해 사용하는 외장케이스 제품이다. 2242 및 2280 폼팩터의 M-key 타입 NVMe M.2 SSD와 호환되며 자체 방열판이 부착되지 않은 모델만 장착할 수 있다. Thunderbolt 5 또는 USB4 80Gbps 환경에서 최대 6000MB/s의 실측 전송 속도를 발휘해 8K 해상도 영상 편집이나 대용량 3D 렌더링 등 무거운 작업에서도 지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지원한다. 더불어 하위 규격인 Thunderbolt 4, Thunderbolt 3 및 USB4 40Gbps 등과도 완벽하게 호환되어 연결된 디바이스의 최대 대역폭에 맞춘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기기 자체의 쿨링 성능과 내구성에도 집중했다.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패시브 쿨링 설계를 적용했으며 통알루미늄 소재의 항공기 등급 히트싱크를 사용해 고성능 NVMe SSD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또한 Mac, PC, iPad Pro, Chromebook, Surface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운영체제 환경에서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Windows 환경에서 Mac 포맷 디스크를 읽고 쓸 수 있게 해주는 OWC MacDrive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교차 플랫폼 작업 시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 해당 OWC MacDrive 소프트웨어는 별도로 구매하여 이용해야 한다. 조립이 간편한 DIY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과 성능의 SSD를 직접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신제품 OWC Express 1M2 80G 구성 시 M.2 SATA 규격 및 B&M-key 타입의 SSD는 장착이 불가하며, 최대 전송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연결되는 기기와 케이블 모두 USB4 80Gbps 또는 Thunderbolt 5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 본 제품은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정식 유통된 제품에 한해 2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seorincni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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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NVMe 폼팩터와 1TB 대용량 구성으로 폭넓은 시스템 호환성 제공 1TB 기준 최대 읽기 10,400MB/s 및 쓰기 8,600MB/s 속도와 3D 낸드 플래시 탑재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어페이서(Apacer)의 SSD 신제품 AS2280F4L M.2 NVMe 1TB 모델을 정식 출시했다. AS2280F4L M.2 NVMe 1TB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 Gen5 x4 및 NVMe 2.0 규격을 지원하는 M.2 2280 폼팩터 기반의 스토리지다. 1TB 용량 기준으로 최대 순차 읽기 속도 10,400MB/s와 순차 쓰기 속도 8,600MB/s를 제공하여 대용량 영상 및 렌더링 파일 작업 등 전문적인 환경에서 뛰어난 처리 속도를 발휘한다. 최신 3D 낸드 플래시를 탑재하여 저장 밀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향상된 나노미터 공정 설계를 적용해 이전 Gen5 SSD 대비 전력 소비를 최대 45%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과 AMD 최신 플랫폼 모두에서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하여 다양한 메인보드 시스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구동이 가능하다. 제품의 수명과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 보호 메커니즘도 포함되었다. 낸드 플래시 셀의 마모를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글로벌 웨어 레벨링 기술과 데이터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하는 LDPC ECC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 시 데이터를 보호하는 전원 장애 관리 기능과 모든 구간에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종단 간 데이터 보호 기능 등을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페이서 AS2280F4L M.2 NVMe 1TB 모델은 1,500,000시간의 평균 무고장 시간(MTBF)과 1TB 모델 기준 600 TBW의 내구성을 갖췄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정식 수입 및 유통된 제품에 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5년의 제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seorincni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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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글로벌 쿨링 솔루션 브랜드 써멀라이트의 고성능 M.2 NVMe SSD 인클로저 신제품 HR-EB 시리즈 3종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상단 방열판 디자인에 따라 HR-EB101 C, HR-EB109 C, HR-EB110 C 세 가지 모델로 나뉘며 각 모델마다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갖춰 총 6종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보유한 M.2 NVMe SSD를 외장형 스토리지로 변환해 주는 인클로저 케이스로 내부 저장 장치인 SSD는 제품에 기본 포함되지 않는다. 써멀라이트 HR-EB 시리즈는 USB 3.2 Gen2 Type-C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최대 10Gbps의 압도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고속 데이터 전송 효율을 극대화하는 UASP 및 TRIM 명령어는 물론, 드라이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M.A.R.T 기능을 완벽히 지원해 대용량 파일 전송 시에도 안정적인 데이터 유지력을 보여준다. 저장 용량은 단일 드라이브 기준 최대 8TB까지 완벽히 인식하며, 2230, 2242, 2260, 2280 규격의 다양한 M.2 NVMe SSD와 호환된다. 커넥터 핀 배열은 M Key와 B&M Key 규격을 모두 지원해 시중의 다양한 SSD 제품들과 폭넓은 매치 능력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써멀라이트의 고유한 쿨링 노하우가 집약된 삼중 밀착 구조를 적용해 발열 제어 능력을 극대화했다. 정밀 CNC 가공을 거친 통 알루미늄 바디 내부에 두께가 다른 두 종류의 실리콘 써멀 패드(1mm, 0.5mm)를 기본 제공하여, 장착된 SSD의 상하단을 완벽하게 밀착 보호한다. 이를 통해 드라이브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알루미늄 바디 전체로 빠르게 분산시켜 고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및 속도 저하 현상을 원천 차단했다. 제품 전면에는 파란색 LED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어 기기 연결 및 데이터 전송 상태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의 뛰어난 연동성과 확장성도 핵심 강점이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물론 맥OS, iOS,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다변화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여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공유할 수 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초고속 전송을 보장하는 고품질 USB C to C 케이블과 함께 전용 조립 드라이버, 써멀 패드가 패키지로 묶여 있어 별도의 도구 없이도 즉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나사 고정 방식과 정밀한 슬라이딩 체결 구조를 채택해 외관의 일체감과 휴대 시의 내구성을 대폭 높였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유통되는 써멀라이트 HR-EB 시리즈 인클로저 전 제품군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의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품의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기능성 불량이나 품질 문제에 대해 서린씨앤아이의 전문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eorincni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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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대만의 글로벌 메모리 브랜드 AGI의 고성능 M.2 NVMe SSD 신제품인 AI858 시리즈와 AI298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차세대 PCIe Gen5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부터 고효율 가성비를 갖춘 PCIe Gen3 모델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플래그십 모델인 AGI AI858 M.2 NVMe SSD는 최신 PCIe Gen5 x4 규격을 채택하여 고사양 작업과 AI 콘텐츠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저장장치다. 1TB 용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최대 14,000M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10,000MB/s의 순차 쓰기 속도를 지원하여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성능을 자랑한다. TSMC 6nm 미세 공정으로 설계된 실리콘모션의 SMI SM2508 컨트롤러와 고성능 3D NAND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DRAM 캐시와 SLC 캐싱을 모두 적용한 더블 캐싱 구조로 고부하 작업 시에도 속도 저하 없는 안정성을 보장한다. 아울러 7.5mm 두께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기본 장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인텔과 AMD의 최신 플랫폼은 물론 플레이스테이션5 스토리지 확장 환경에서도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준다. 함께 출시된 AGI AI298 시리즈는 합리적인 성능과 가성비를 제시하는 PCIe Gen3 x4 기반의 M.2 NVMe SSD로 1TB와 512GB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1TB 모델은 최대 3,200MB/s의 읽기 속도와 1,70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512GB 모델은 최대 3,000MB/s의 읽기 속도와 1,400MB/s의 쓰기 속도를 발휘해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과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서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디램리스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 메모리를 활용하는 HMB 기술과 SLC 캐싱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며, S.M.A.R.T와 TRIM 등 스마트 보호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이번에 출시된 AGI M.2 NVMe SSD는 최대 160만 시간 MTBF 설계로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지원하며 일상적인 PC 작업부터 게임 로딩, 대용량 파일 저장까지 꾸준하고 신뢰도 높은 저장 성능을 제공한다. 사후 보증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인 AI858 시리즈는 5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하며, AI298 시리즈는 3년의 제한 보증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린씨앤아이는 공식 유통하는 정품에 한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후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seorincni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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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도와 신뢰성, SSD 선택의 두 기준 PC 환경에서 저장장치가 요구받는 역할은 과거보다 넓어졌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스토리지라는 측면에서의 의미는 변함없지만, 누적되는 데이터의 규모와 사용 방식에는 큰 변화가 일었다. 가볍게 기백 메가를 넘기는 고해상도 사진과 몇 분 촬영에 불과함에도 수백 기가에 달하는 4K 영상, 내려받는 데 족히 1시간은 필요한 대용량 게임을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수시로 출몰하는 빈번한 업데이트까지 가세하면서 저장장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가혹한 노동 환경임은 분명하다. 그만큼 성능을 향한 관심이 유독 대두되는 추세인데! 이 같은 분위기에서 사용자가 체감하는 변화는 데이터 접근 속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영상 편집에서는 불러오는 속도가 눈에 보이며, 게임 로딩에서 하단 막대바가 실시간으로 채워지는 경험은 CPU나 메모리만큼이나 스토리지의 역량이 중요함을 암시한다. 필요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불러오고 기록하는지의 변화 측면에서 과거 하드디스크에서 SATA SSD로 넘어가던 시기의 체감 성능이 크게 달라졌던 이유를 떠올린다면, 저장장치와 연관성이 깊다. 즉, M.2 NVMe SSD는 또 한 번 성능이 진일보함을 의미한다. SATA SSD가 하드디스크 대비 큰 체감 향상을 앞당겼다면 M.2 NVMe SSD는 PCI Express 대역폭을 활용해 향상된 전송 속도와 낮은 지연 시간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예컨대 PCIe 4.0 x4 규격은 PCIe 3.0 세대보다 넓은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어 대용량 파일 접근, 게임 로딩, 콘텐츠 작업에서 성능 여유를 확보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장장치를 속도만으로 평가하기란 마뜩잖다. SSD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목적을 권장하지만, 가공한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하고자 사용하는 이도 있다. 빠른 읽기·쓰기 성능 못지않게 오류 보정, 상태 모니터링, 캐시 운용, 보증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 점에서 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분명 가격 측면에서의 이점은 명확하지만 그 외의 조건은 사실상 보장되지 않는다. 심지어 보증을 담당할 정식 유통사의 부재 또한 걸림돌이다. 따라서 열거한 조건을 따져보면 시장에 정식 유통되는 제품은 스토리지 선택에 있어 기본이다. ADATA LEGEND 900 M.2 NVMe 파인인포 512GB는 현실적인 스토리지를 검토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참고로 ADATA는 DRAM, SSD, 외장 스토리지,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해온 브랜드다. LEGEND 시리즈는 일반 사용자와 게이밍·크리에이터 환경을 함께 고려한 소비자용 SSD 라인업이다. 리뷰로 다뤄볼 제품은 M.2 2280 규격에 PCIe 4.0 x4 인터페이스와 NVMe 1.4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했다. 3D TLC NAND 조합으로 용량은 512GB이며 최대 2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순차 읽기 속도는 6,2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2,300MB/s 성능을 갖추고 있다. S.M.A.R.T, SLC 캐싱, HMB, ECC 기능과 AES 암호화, 전용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도 망라한다. 수명은 TBW 300TB, MTBF 150만 시간이며,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다. ◆ ADATA LEGEND 900 M.2 NVMe 파인인포 (512GB) 규격 : M.2 2280 인터페이스 : PCIe 4.0 x4 · NVMe 1.4 용량 : 512GB·1TB·2TB / 3D NAND 성능 : 512GB (읽기 6,200MB/s · 쓰기 2,300MB/s) 1TB (읽기 7,000MB/s · 쓰기 4,700MB/s) 2TB (읽기 7,000MB/s · 쓰기 5,400MB/s) 내구성 : TBW 300TB·600TB·1200TB / MTBF 150만 시간 기능 : S.M.A.R.T · SLC 캐싱 · HMB · ECC 보안/유틸 : AES 암호화 · 전용 S/W · 관리 기능 지원 특징 : PS5 지원, 필름형태 NVMe 방열판 제공 크기 : 80 × 22 × 3.35mm (W × D × H) 보증 : 5년 제한 보증 유통 : 파인인포 가격 : 18만 3,900원 (512GB 용량 기준 다나와 최저가) 2. 범용 2280 규격 + 필름형태 방열판까지 챙겨주네! 소개하는 ADATA LEGEND 900 M.2 NVMe 파인인포 512GB는 M.2 2280 규격의 SSD다. 2280 규격이라는 의미 그대로 크기는 80 × 22 × 3.35mm인데, 가로 폭은 22mm, 길이가 80mm라는 의미. 그렇다면 남은 숫자가 바로 두께. 두께는 3.35mm다. M.2 SSD는 길이에 따라 2230, 2242, 2260, 2280 등으로 나뉜다. 2230은 폭 22mm, 길이 30mm 규격으로 휴대용 게임기나 초소형 기기에서 주로 쓰인다. 2280은 폭 22mm, 길이 80mm 규격으로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SSD에서 선호한다. LEGEND 900 512GB의 레이아웃인 2280 규격은 장착 호환성 측면에서 범용 사용성을 보장한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메인보드의 M.2 슬롯 대부분이 2280 규격이며, PS5 확장 슬롯도 같은 규격을 사용한다. 제품 구성에서 눈에 띄는 항목은 방열판이다. LEGEND 900 512GB는 스티커 형태의 얇은 방열판을 포함하고 있다. 견고하게 부착되어 나오는 방열판과 달리 사용자가 장착 환경에 맞춰 부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참고로 생각보다 많은 데스크톱 메인보드에는 M.2 전용 방열판이 기본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메인보드 방열판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SSD에 미리 붙은 방열판이 간섭 요인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메인보드 방열판이 없는 시스템이나 PS5 확장 슬롯에서는 기본 제공 방열판이 실용적이다. 게다가 PCIe 4.0 환경에서 방열은 성능 유지와도 밀접하다. 전송 속도가 높아질수록 컨트롤러와 낸드 플래시 발열은 함께 증가한다. SSD 온도가 상승하면 동작 알고리즘은 발열로 인한 낸드 손상을 막기 위해 속도를 강제로 낮추는 쓰로틀링을 발동시킨다. 물론 얇은 스티커형 방열판이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와 같은 냉각 성능을 내기는 어렵다. 대신 공간 제약이 큰 M.2 SSD에서 열을 분산하고, 장착 호환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은 명확하다. 두께는 3.35mm다. 덕분에 방열판을 부착한 상태에서도 매우 얇은 편이다. 심지어 방열판을 부착한 상태에서 메인보드 기본 히트싱크를 부착해도 무리가 없다. M.2 SSD는 작은 사이즈에 컨트롤러, 낸드 플래시, 전원 관리 회로가 밀집된다. 따라서 두꺼운 방열판이 더해지면 일부 노트북, 미니PC, 콘솔 확장 슬롯에서 간섭이 생길 수 있다. LEGEND 900 512GB는 얇은 방열판을 별도로 제공해 발열 관리와 장착 호환성을 함께 고려했다. 외형 자체만 평가하면 매우 깔끔하다. 금색 계열의 그래픽 패턴과 ADATA LEGEND 로고가 눈길을 끈다. 물론 M.2 SSD가 그래픽카드나 수랭 쿨러처럼 외형을 크게 드러내는 부품이 아니다. 다만 강화유리 케이스나 오픈형 시스템에서는 메인보드 중앙 또는 하단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 경우 블랙 톤 메인보드 위에서는 금색 방열판이 작은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을 쓰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용량은 최대 2TB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면에서 다루는 모델은 512GB다. 512GB는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 일부 게임을 담는 용도에 적합하다. 대용량 게임을 여러 개 설치하거나 영상 원본, 프로젝트 파일까지 함께 보관하려면 1TB 이상이 더 여유롭다. SSD는 용량이 커질수록 여유 공간 확보와 쓰기 작업 분산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최근 AI 이슈 이후 가격 상승과 맞물리면서 용량에 욕심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 따라서 요즘 분위기에는 사용 목적과 예산에 따라 용량을 보수적으로 고르는 편이 합리적이다. PS5에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2280 규격이라도 모든 제품이 PS5를 지원하는 건 아니다. 콘솔 게임 용량은 계속 커지고 있다. 기본 저장공간만으로 여러 게임을 동시에 보관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PCIe 4.0 기반 M.2 SSD를 확장 슬롯에 장착하면 게임 설치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참고로 대작 게임 여러 개를 동시에 보관하려면 1TB 이상을 추천한다. 자주 즐기는 게임 몇 개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목적이라면 512GB 용량도 충분하다. ADATA LEGEND 900 512GB는 범용 PC 환경에 맞춰진 SSD다. 운영체제용 SSD를 교체하거나, 기존 SATA SSD에서 PCIe 4.0 NVMe SSD로 넘어가려는 사용자를 겨냥하고 있다. 게임 로딩과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높이고 싶은 사용자, 기본 방열판이 포함된 M.2 SSD를 찾는 사용자, PS5 확장 스토리지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용자에게도 추천하는 제품군. M.2 2280 규격, 얇은 방열판, 관리 기능, 5년 제한 보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추고 있다. 3. 메인스트림 Gen4 SSD의 성능과 실증 테스트 ADATA LEGEND 900 M.2 NVMe 파인인포 512GB는 PCIe 4.0 x4 인터페이스와 NVMe 1.4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순차 읽기 속도는 6,2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2,300MB/s다. 512GB 모델 기준으로는 메인스트림 Gen4 SSD에 해당한다. 읽기 7,000MB/s대, 쓰기 5,000MB/s 이상을 앞세우는 상위 Gen4 SSD와는 체급 차이가 있다. 대신 SATA SSD나 PCIe 3.0 NVMe SSD에서 넘어오는 사용자라면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읽기 6,200MB/s는 운영체제 부팅, 프로그램 실행, 게임 로딩처럼 데이터를 빠르게 불러오는 작업에 유리하다. SATA SSD가 대체로 500MB/s 안팎의 순차 전송 속도에 머무는 점을 감안하면 차이는 크다. PCIe 3.0 NVMe SSD와 비교해도 대역폭 여유가 있다. 최신 데스크톱 메인보드나 PS5처럼 PCIe 4.0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면 제품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쓰기 2,300MB/s는 프로그램 설치, 게임 업데이트, 문서 저장, 사진 파일 이동 같은 작업에는 충분한 수준이다. 반면 4K 영상 원본을 반복적으로 옮기거나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을 계속 기록하는 작업에서는 1TB 이상 모델이나 DRAM 탑재 고급형 SSD가 더 유리하다. LEGEND 900 512GB는 대용량 작업용 스크래치 디스크보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 게임 설치용 드라이브에 더 잘 맞는다. 컨트롤러는 Silicon Motion SM2268XT 계열이다. PCIe 4.0 기반 DRAM-less 컨트롤러로, 별도 DRAM 없이 HMB와 SLC 캐싱을 활용한다. SM2268XT 계열은 DRAM-less 구조 안에서도 비교적 높은 순차 성능을 겨냥한 컨트롤러다. 따라서 LEGEND 900 512GB는 단순 보급형 Gen4 SSD라기보다, DRAM-less 구조로 가격과 구성을 현실화하면서도 읽기 성능을 높게 가져간 메인스트림 Gen4 SSD에 가깝다. 그럼에도 LEGEND 900 512GB가 디램리스라는 부분은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이다. DRAM-less SSD는 별도 DRAM을 탑재한 SSD와 동작 방식이 다르다. DRAM 탑재 SSD는 주소 매핑 정보를 자체 메모리에 두기 때문에 대용량 연속 쓰기에서 유리하다. DRAM-less SSD는 시스템 메모리 일부를 활용하는 HMB와 SLC 캐싱으로 일상적인 읽기·쓰기 반응성을 보완한다. SLC 캐싱은 낸드 일부를 빠른 캐시 영역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다. HMB는 시스템 메모리 일부를 SSD 운용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별도 DRAM을 탑재하지 않은 SSD에서 성능 저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기술이다. 운영체제 구동, 프로그램 실행, 게임 로딩처럼 짧고 반복적인 작업에서는 충분한 반응성을 기대할 수 있다. 캐시 용량 안에서 끝나는 작업은 빠르게 처리된다. 반대로 캐시 범위를 넘는 대용량 연속 쓰기에서는 속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512GB 모델을 영상 원본 저장소보다 운영체제와 게임 설치용 SSD로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발열 관리도 함께 봐야 한다. PCIe 4.0 SSD는 전송 속도가 높은 만큼 컨트롤러 발열을 고려해야 한다. 온도가 높아지면 SSD는 안정적인 동작을 위해 속도를 낮출 수 있다. LEGEND 900 512GB는 스티커 형태의 얇은 방열판을 제공한다. 대형 히트싱크 수준의 냉각 성능을 기대할 구성은 아니지만, M.2 슬롯 주변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 열을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이 없는 시스템이나 PS5 확장 슬롯에서는 쓸모가 분명하다. 게임용 SSD로도 무리가 없다. 게임 설치 용량은 커졌고, 로딩 과정에서 저장장치가 불러와야 할 데이터도 늘었다. 읽기 6,200MB/s는 게이밍 PC와 PS5 확장 스토리지에서 활용하기 좋은 속도다. 다만 512GB 용량은 넉넉하지 않다. 대작 게임 여러 개를 동시에 보관하려면 1TB 이상 모델이 낫다. 512GB 모델은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 자주 실행하는 게임 몇 개를 담는 용도에 맞다. 신뢰성 관련 기능도 갖췄다. S.M.A.R.T는 SSD 상태 확인을 위한 기본 기능이다. 사용 시간, 쓰기량, 오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 쓰인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펌웨어 업데이트와 드라이브 상태 확인에 필요하다. AES 암호화 지원은 데이터 보호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개인 자료나 업무 파일을 함께 저장하는 PC라면 참고할 만하다. 수명은 TBW 300TB, MTBF 150만 시간이다. 보증 기간은 5년 제한 보증이다. 512GB 소비자용 SSD로는 무난하다. 운영체제용 SSD나 게임 설치용 SSD로 쓰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영상 원본을 반복적으로 기록하거나 대용량 작업 파일을 자주 옮기는 환경이라면 더 큰 용량이 낫다. 참고로 용량이 커질수록 여유 공간 확보가 쉽고, 쓰기 작업도 여러 낸드에 분산된다. 따라서 수명도 좀 더 길다. ◆ 테스트 환경(시스템 구성) ① CPU - AMD 라이젠7-6세대 9850X3D (그래니트 릿지) ② M/B - ASRock X870 Steel Legend WiFi ③ RAM -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대원씨티에스 32GB (16GB x 2ea) ④ SSD - 마이크론 Crucial P510 Gen5 NVMe 2TB SSD 대원씨티에스 ⑤ VGA - option ⑥ 쿨러 - option ⑦ 파워 -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200W ⑧ OS - Windows 11 Pro 23H2 ** TECH 커뮤니티 '빌런 = https://villain.city/ ' 테스트LAB 팀과 공동 작업하였습니다. ▲ CrystalDiskMark 1GiB 테스트에서 순차 읽기 속도는 7,298MB/s, 순차 쓰기 속도는 3,024MB/s로 측정됐다. 제조사 표기인 읽기 6,200MB/s, 쓰기 2,300MB/s를 모두 웃도는 결과다. 특히 읽기 성능은 7GB/s를 넘어서며 메인스트림 Gen4 SSD라는 제품 포지션보다 한 단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운영체제 부팅, 게임 로딩, 대용량 파일 호출처럼 데이터를 빠르게 불러오는 작업에서는 충분히 여유 있는 성능이다. 쓰기 성능도 표기값보다 높게 나왔다. 3,000MB/s 안팎의 쓰기 속도라면 프로그램 설치, 게임 업데이트, 사진·영상 파일 이동, 압축 파일 해제 같은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병목을 느끼기 어렵다. 다만 512GB 모델 특성상 장시간 대용량 연속 쓰기에서는 캐시 소진 이후 속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영상 원본을 반복적으로 기록하는 작업용 저장소보다는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 게임 설치용 SSD에 더 어울린다. 랜덤 접근 성능도 안정적이다. 작은 파일을 반복해서 읽고 쓰는 작업에서 읽기 76MB/s, 쓰기 242MB/s 수준을 기록했다. 순차 속도처럼 숫자가 크게 보이는 항목은 아니지만, 실제 체감 성능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윈도우 구동, 프로그램 실행, 게임 실행 과정에서는 작은 파일 접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순차 성능만 높은 SSD가 아니라 실사용 반응성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다. 전체적으로 보면 ADATA LEGEND 900 512GB는 제조사 표기보다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읽기 성능은 상위 Gen4 SSD에 가까운 수준이고, 쓰기 성능도 512GB DRAM-less SSD로는 준수하다. 수치만 놓고 보면 SATA SSD나 구형 NVMe SSD에서 업그레이드할 때 체감 차이를 만들기 충분한 결과다. ▲ 나래온 더티 테스트 6.0.4 기준 전체 476.8GiB 쓰기 완료까지 17분 59초가 걸렸다. 최대 속도는 3,425MiB/s, 평균 속도는 1,238MiB/s다. 초반 약 30% 구간에서는 3,000MiB/s 안팎의 쓰기 속도가 유지됐지만, SLC 캐시가 소진된 이후에는 300~600MiB/s대로 속도가 떨어졌다. 따라서 수백 GB 단위 파일을 한 번에 쓰는 작업에서는 중반 이후 체감 속도가 크게 낮아질 수 있는데 예상된 결과다. 디램리스 제품은 SLC 캐시를 벗어나는 순간 쓰기 속도가 크게 내려가는 만큼, 장시간 연속 쓰기보다 짧은 쓰기 작업과 빠른 읽기 성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S.M.A.R.T 센서 기준, ADATA LEGEND 900 512GB의 디스크 온도는 최저 34℃, 최고 51℃, 평균 42℃로 기록됐다. 별도 온도 센서에서는 최고 71℃, 평균 58℃가 확인됐다. 해당 결과는 동봉된 스티커형 방열판을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값이다. 심지어 방열판을 사용하지 않은 조건임을 감안하면 전체 온도는 무척 안정적인 편이다. 50℃ 초반에서 최대 71℃ 수준으로 확인됐다. PCIe 4.0 규격 SSD는 연속 쓰기 상황에서 컨트롤러 온도가 빠르게 오를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나 경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게다가 동봉된 얇은 방열판을 부착하면 온도는 더 낮아질 여지가 있다. 대형 알루미늄 히트싱크만큼 온도를 크게 낮추는 방식은 아니지만, 컨트롤러와 낸드 표면의 열을 주변으로 퍼뜨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이 없는 시스템이나 PS5 확장 슬롯처럼 별도 방열 대책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기본 방열판만으로도 충분하다. ** 편집자 주 = "속도와 보증까지 따진 Gen4 SSD" ADATA LEGEND 900 M.2 NVMe 파인인포 512GB는 저장장치 업그레이드에 과도한 비용을 투자하기보다, 체감 성능과 안정적인 사용 조건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추천된다. 구형 SATA SSD를 사용 중이거나, 구형 NVMe SSD의 용량과 속도가 아쉬운 환경이라면 교체 효과를 분명 체감할 수 있다. 다만 512GB 용량은 메인 저장소처럼 여유롭게 쓰기보다는 운영체제와 주요 프로그램, 자주 실행하는 게임 몇 개를 설치하는 용도를 권장한다. 영상 원본,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 다수의 AAA 게임을 한꺼번에 보관하려는 사용자는 1TB 이상을 추천한다. 구매 과정에서 파인인포 정식 유통 제품이라는 부분도 주목할 부분. SSD는 구매 이후 최소 수년간 사용하는 부품이고, 저장장치 특성상 문제 발생 시 데이터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그 점에서 한국 시장 유통을 맡고 있는 파인인포는 용산에 직영 A/S 센터를 운영하면서 확실한 사후 지원 기반을 보장한다. 제품 자체의 안정된 성능과 5년 보증 조건에 안정적인 유통·지원 체계가 더해진다는 점은 장기간 사용하는 메모리·스토리지 제품에서 유의미한 시그널이다. 결과적으로 속도, 용량, 보증, 유통 지원까지 균형 있게 따지는 사용자에게 강력 추천한다. @pineinfo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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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왜 이렇게 길이가 다를까? M.2 SSD 규격, 2230부터 2280까지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저장장치는 지난 10년 동안 극적인 변화를 겪었다. 과거 2.5인치 SATA SSD가 주류였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의 초소형 저장장치가 수천 MB/s급 속도를 구현하는 시대가 됐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M.2 SSD’라는 규격이 있다. 최근 SSD 제품명을 살펴보면 2230, 2242, 2260, 2280 같은 숫자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얼핏 보면 속도나 성능을 의미하는 코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SSD의 물리적 크기를 의미하는 규격 체계다. SSD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숫자의 의미부터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M.2는 무엇인가? M.2는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확장 카드 규격 가운데 하나다. 과거 노트북 시장에서는 mSATA 규격이 널리 사용됐지만, 더 얇고 가벼운 기기를 구현하기 위해 보다 유연한 차세대 인터페이스가 필요해졌다. 그 결과 등장한 것이 M.2다. M.2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와 인터페이스 설계의 유연성이다. 동일한 슬롯 구조 안에서 다양한 길이의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고, SATA뿐 아니라 PCIe 기반 NVMe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한다. 특히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 울트라북, 태블릿, 휴대용 게임기, 미니PC 등 소형 기기 설계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고성능 SSD 대부분은 M.2 규격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PCIe Gen4와 Gen5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M.2는 사실상 소비자용 SSD의 표준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았다. 숫자가 의미하는 것 M.2 SSD 뒤에 붙는 네 자리 숫자는 저장장치의 물리적 크기를 나타낸다. 앞 두 자리는 너비(mm), 뒤 두 자리는 길이(mm)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M.2 2280’은 다음과 같은 뜻이다. 너비 22mm 길이 80mm 즉, 22×80mm 크기의 SSD라는 의미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규격은 다음 네 가지다. 규격 크기 특징 2230 22×30mm 초소형 기기용 2242 22×42mm 일부 노트북·산업용 2260 22×60mm 제한적 사용 2280 22×80mm 가장 대중적인 규격 이 가운데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단연 2280이다. 데스크톱 메인보드와 대부분의 노트북이 이 규격을 중심으로 설계된다. 삼성전자 990 Pro, WD Black SN850X, SK hynix Platinum P41 같은 대표적인 고성능 NVMe SSD 역시 대부분 2280 규격이다. 왜 이렇게 다양한 길이가 필요할까 SSD 규격이 세분화된 이유는 기기의 설계 목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데스크톱 PC는 내부 공간이 넉넉하다. 따라서 발열 제어와 저장 용량 확보에 유리한 2280 규격이 가장 적합하다. 길이가 길수록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전원부를 여유 있게 배치할 수 있어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반면 초경량 노트북이나 휴대용 게임기처럼 내부 공간이 극도로 제한된 기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근 급성장한 UMPC와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 시장에서는 2230 SSD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Steam Deck, ASUS ROG Ally, Microsoft Surface 계열 제품들이 2230 SSD를 채택한다. 기기 두께가 얇아질수록 SSD에 허용되는 면적 역시 줄어든다. 결국 제조사는 더 작은 공간 안에 컨트롤러와 NAND를 밀집 배치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열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작은 SSD일수록 발열에 취약한 이유 2230 규격 SSD가 주목받는 동시에 우려의 대상이 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SSD는 크기가 작아질수록 내부 부품이 더욱 밀집된다. 하지만 방열 면적은 오히려 줄어든다. 특히 PCIe Gen4 기반 NVMe SSD는 데이터 처리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컨트롤러 발열이 상당한 편이다. 2280 SSD는 상대적으로 넓은 기판 위에 부품을 분산 배치할 수 있고,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반면 2230 SSD는 물리적 공간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열이 빠르게 축적된다. 실제로 초소형 SSD는 대용량 파일 복사나 게임 설치 같은 지속 쓰기 작업에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정 온도 이상에서는 스로틀링이 발생해 성능이 자동으로 낮아지기도 한다. 물론 최근 제품들은 전력 효율 개선과 저전력 컨트롤러 설계를 통해 상당 부분 문제를 완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물리적 한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작은 SSD일수록 발열 관리 설계가 중요하다는 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크기만 같다고 모두 같은 SSD는 아니다 흥미로운 점은 M.2 SSD가 크기만으로 구분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외형은 동일해 보여도 내부 인터페이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SATA 기반 M.2 SSD다. 기존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속도는 일반적으로 500MB/s 수준이다. 두 번째는 NVMe SSD다.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Gen4 기준 7,000MB/s 이상 속도를 구현하기도 한다. 문제는 두 제품이 외형상 거의 동일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SSD를 구매할 때는 단순히 ‘M.2 SSD’라는 이름만 볼 것이 아니라, SATA인지 NVMe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부 구형 노트북은 특정 길이 규격만 지원하거나 SATA 기반 SSD만 인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SSD 업그레이드 전 메인보드 호환성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SSD 시장의 중심이 된 M.2 이제 M.2는 단순한 저장장치 규격을 넘어 차세대 PC 설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간 효율성과 성능,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SSD가 점점 더 작아지는 동시에 더 빠르고 고용량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30mm 남짓한 기판 안에 고성능 저장장치를 구현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손바닥보다 작은 게임기 안에서도 PCIe Gen4 SSD가 동작한다. 결국 M.2 규격의 다양성은 단순한 숫자 체계가 아니라, 현대 컴퓨팅 환경의 변화 자체를 보여주는 지표에 가깝다. 초소형 기기부터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까지, 서로 다른 목적의 기기들이 각자의 공간 안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선택한 결과물인 셈이다. @sandisk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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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Flash Memory Summit 2025에서 UltraQLC 플랫폼 기반의 256TB NVMe SSD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BiCS8 QLC CBA 낸드와 커스텀 컨트롤러, 전력 효율 및 성능을 최적화한 설계 기술이 결합된 구성으로, 고성능 AI 워크로드 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구현한다. UltraQLC 플랫폼은 대규모 AI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요구되는 수집, 전처리, 고속 분석 작업을 지원하며,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총소유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해 설계되었다. QLC 직접 쓰기 기능을 통해 SLC 버퍼링 없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전원 차단 시에도 데이터 보존을 가능하게 한다. BiCS8 기반 2Tb QLC 다이는 동일한 물리 공간에서 저장 밀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며, 동적 주파수 조절 기능을 통해 동일 전력 조건에서 최대 10%의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멀티코어 컨트롤러는 초고용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처리 속도와 내구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보존 프로파일은 순환 횟수를 줄여 장기 사용 중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 샌디스크는 UltraQLC 플랫폼을 기반으로 SN670 128TB와 UltraQLC 256TB NVMe SSD를 U.2 폼팩터 기준으로 2026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다양한 폼팩터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제품과 플랫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샌디스크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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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B는 가볍게 고를 수 있는 용량이 아니다. 대부분의 작업엔 1TB면 충분하고,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구조에선 로컬 저장소를 최소화하는 게 효율적이다. 그래서 이만한 크기를 고민하는 순간엔 한 가지 질문이 따라붙는다. "그걸 다 어디에 쓰지?"라는 현실적인 판단이다. 대답할 수 없다면 4TB 용량 선택은 과한 사치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데이터를 남기고 다루고 다시 꺼내 써야 하는 흐름에 익숙한 사람은 다르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영상 하나를 편집할 때 원본, 프록시, 캐시, 백업까지 한꺼번에 관리하려면 500GB는 기본이고, 학습용 데이터셋과 체크포인트, 중간 결과물까지 함께 다룬다면 단일 프로젝트로도 TB 단위는 금방 소모된다. 따라서 작업을 반복하는 환경에서는 여유가 아니라 기본선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 덕분에 용량으로 접근하면 4TB는 필요 없을 수 있지만, 실상은 절대적인 용량이다. 이미 게이밍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1TB는 적고, 2TB는 그나마 쓸만한 용량이란 평이 자자하다. 그 점에서 4TB는 욕심날 수 있다. 마이크론이 새롭게 출시한 Crucial T710 M.2 NVMe 4TB 제품의 소유욕이 발동하는 배경이다. 물론 '최고' 라는 단어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함이 유일한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문턱을 넘는 수고로움을 감수한다면 현존 최상의 성능을 마주할 수 있다. 과분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 마이크론 크루셜 T710 초고속 NVMe SSD (1TB.2TB.4TB) 규격 : NVMe M.2 (2280) PCI-e 5.0x4 (128GT/s) 낸드 : 232단 3D낸드 / 파이든 E26 컨트롤러 용량 : 1TB, 2TB, 4TB 속도 : 2TB.4TB기준 - 읽기 12,407 MB/s, 쓰기 11,822 MB/s 수명 (TBW/MTBF) : 600TB / 150만 시간 / 5년 보증 유통 : 대원씨티에스 1. 낮은 프로파일, 실용추구 단순한 형태 크루셜 T710은 외형에 대해 과한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없다. 단순한 블랙 PCB 위에 컨트롤러와 낸드, 그리고 LPDDR4 DRAM을 배치했다. 패키지 자체로는 평범한 M.2 2280 규격이지만, 냉각 성능 확보를 위해 기본 방열판 장착을 전제로 설계된 제품이다. 기본 설계는 단면 구성이며, 라벨 아래의 표면에 칩을 노출한 구조라 시각적 인상보다는 기능에 집중했음을 알 수있다. 사실 낮은 프로파일은 랩탑, 미니PC, 소형 워크스테이션 내부에서도 간섭 없이 장착될 수 있는 설계적 장점이다. 동시에 외부 히트싱크나 써드파티 쿨링 솔루션과의 호환성 역시 높다. 물론 심심한 디자인은 특정 사용자에게 매력을 반감할 요소다. 그 점에서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Micron 크루셜 T710 스토리지는 과시적 디자인 대신 기능 중심의 정직함을 택했다. 냉각 구조나 부품 밀도 최적화를 위한 물리 설계에 충실한 나머지, 마이크론은 시선을 끌기보다는 사용 환경에 조용히 스며들 수 있는 안정을 택했다. 2. 반복적인 대용량 연산 환경에 최적화 Crucial T710 4TB는 단순한 속도 상승을 넘어, 전 세대 제품인 T700에서 부족했던 실사용 안정성과 반복 작업의 지속성에서 진화된 면모를 보인다. 컨트롤러는 Phison E26에서 Silicon Motion SM2508로 변경되며 전력 효율, 캐시 제어 능력, 발열 억제까지 종합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반복적인 고부하 워크로드를 버텨내는 구조는 더욱 정제됐고, 체감 속도뿐 아니라 속도의 유지력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구분 Micron T700 4TB Micron T710 4TB 인터페이스 PCIe 5.0 x4, NVMe 2.0 PCIe 5.0 x4, NVMe 2.0 순차 읽기 / 쓰기 12,400 / 11,800 MB/s 14,500 / 13,800 MB/s 랜덤 읽기 / 쓰기 1,500K / 1,500K IOPS 2,200K / 2,300K IOPS 낸드타입 3D TLC (Phison E26 컨트롤러, DDR4 4GB) 3D TLC (SM2508 컨트롤러, LPDDR4 DRAM) TBW (내구성) 2,400 TBW 2,400 TBW PCB 설계 단면 설계, 두께 3.8mm 단면 설계, 두께 2.3mm 방열 옵션 방열판 미포함 방열판 미포함 보증 5년 제한 보증 5년 제한 보증 PCIe Gen5 x4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T710은 제조사 자료 기준 순차 읽기 14,500MB/s, 쓰기 13,800MB/s 성능을 갖췄다. 실측 결과에서도 스펙에 근접한 수치가 꾸준히 재현되며, 특히 연속 쓰기 환경에서 속도 저하 없이 일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단발적인 고속이 아닌, 실제 작업 내내 이어지는 균형 잡힌 성능이 강점이다. 컨트롤러 구조는 8채널 기반의 SM2508이며, 여기에 LPDDR4 DRAM 캐시가 결합돼 있다. Flash Translation Layer 처리, 중복 쓰기 최적화, 메타데이터 정렬 같은 SSD 내부 로직이 버벅임 없이 동작하며, 캐시 소진 이후에도 속도 급락 없이 유지된다. Micron이 직접 생산한 232단 TLC NAND는 고밀도 구조이지만 발열과 셀 간 간섭 억제가 뛰어나, 장시간 부하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 장착 및 테스트 환경 ① CPU: AMD Ryzen 9 9950X3D ② M/B: ASRock X870 스틸레전드 WIFI ③ RAM: 마이크론 Crucial DDR5-6400 CL38 PRO Overclocking 블랙 ④ SSD: 마이크론 크루셜 P310 1TB NVMe SSD ⑤ GPU: option ⑥ 쿨러: TRYX PANORAMA 3D SE 360 ARGB 수냉 쿨러 ⑦ 파워: SuperFlower SF-1000F14GE LEADEX III GOLD UP ATX3.1 ⑧ OS: Windows 11 Pro 23H2 ▲ CrystalDiskMark 기준, 순차 읽기 속도는 14,463MB/s, 쓰기 속도는 13,480MB/s로 측정됐다. PCIe Gen5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SSD 중 상위 수준이며, 제조사 스펙(읽기 14,500MB/s, 쓰기 13,800MB/s)에 거의 근접한 결과다. Q8T1 환경 기준으로, 고속 대역폭을 활용한 대용량 연속 처리 작업에 적합하며, 캐시 영역 이탈 전까지의 유지 구간도 긴 편이다. 실사용 환경에서 4K/8K 편집, 게임 설치, AI 모델 데이터 로딩 등의 작업에서 충분한 성능을 보장한다. ▲ 더티테스트 전체 용량을 연속으로 채워가며 실질적인 쓰기 성능 유지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제 환경에서 대용량 영상 파일 저장, AI 모델 학습 데이터 적재, 프로젝트 전체 백업 등과 같은 ‘장시간 연속 쓰기’ 작업의 성능 저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초기 구간(100~60%)의 최대 속도는 11,728MiB/s, 90% 이상 구간에서 평균 9046MiB/s로 고속 쓰기 유지. 캐시 구간 내에서는 Gen5 SSD로서 기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쓰기 성능을 보여줬다. 실제 체감은 숫자보다 직관적이다. 8K RAW 클립을 타임라인에 올릴 때, 대용량 프로젝트 파일을 저장하고 불러올 때, 또는 LLM 모델을 로컬에서 띄우는 상황처럼 시스템 리소스를 총동원해야 하는 순간, T710은 눈에 띄는 병목 없이 움직인다. 순차와 랜덤 읽기·쓰기 성능 모두에서 IOPS 2M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응답성의 일관성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여기에 총 쓰기 수명 2,400TBW(4TB 기준), 5년 제한 보증, 내부 온도 기반 단계적 쓰로틀링 등 내구성과 발열 제어 구조까지 갖췄다. 고용량을 단순히 담는 데 쓰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작업을 한 번에 다루고 끝까지 버틸 수 있게 설계된 구조.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 반복되는 작업에 예외 없이 응답하는 구조. 사용자 입장에서는 빠른 반응 속도에 더는 기다림을 요구받지 않는다. ** 편집자 주 = 더 크고, 더 빠르고, 더 강한 세상에 맞는 저장 장치 모든 건 커지고 있다. 영상은 8K를 넘어 12K로 향하고, 하나의 AI 모델은 수백 기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며, 블록체인과 LLM은 실시간으로 수십만 건의 트랜잭션을 기록한다. 무시못할 흐름에서 저장 장치는 단지 파일을 담는 도구로만 쓰일 수 없다. 연산의 출발점이자, 모든 데이터가 모이고 흘러가는 핵심 경로로 주목받는다. 놀라운 건 모든 흐름을 일반 소비자 수준에서도 이제 체감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고화질 영상 촬영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대규모 이미징이나 3D 작업 역시 개인화된 환경으로 옮겨왔다. 그래서 용량은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왜 아직도 부족한가'를 고민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마이크론 Crucial T710은 다양한 사용자의 고민이 쌓인 끝에서 선택지가 아니라 결론으로 존재한다. 한 번의 전송, 한 번의 렌더링, 한 번의 로딩. 무수한 반복 안에서 단 한 번도 끊기지 않는 흐름을 만드는 구조. 처음엔 다들 스펙을 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진짜 중요한 건 빠름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다는 확신이라는 것을. 더는 용량을 아끼기 위해 파일을 덜어내지 않아도 되고,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외장 SSD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고민도 설정도 줄어든다. 그저 켜고, 붙이고, 작업을 이어가기만 하면 된다. 결국 기술은 그렇게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방식이 환영받는다. 즉, 크루셜 T710 4TB 스토리지는 정점에 가장 가까운 결과물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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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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