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 런칭
사회
[사회] 송도해상케이블카, 어린이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 진행 송도해상케이블카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송카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인 왕복 탑승권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할인 예매는 4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네이버, 야놀자, 송도해상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당일 탑승이 불가해 최소 하루 전까지 완료해야 하며, 현장 매표소에서도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스카이 파크 광장에서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일일 명예 사원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사원증을 발급받는 ‘나도 송카 패밀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사원증으로 제작해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사원증 발급에 참여하지 못한 방문객도 종이 케이블카 만들기 체험과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소원의 등, 용 비늘을 비롯한 케이블카 어트랙션 경품, 전통 과자, 젤리 간식, 깜짝 선물 등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행사 관련 세부 정보는 송도해상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장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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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짓 호텔 앤 리조트, 하노이 신규 개장 두짓 호텔 앤 리조트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 서호 인근에 새로운 호텔 두짓 르 팔레 뚜 호아 하노이를 5월 9일 정식 개장한다. 푸꾸옥의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에 이은 두 번째 베트남 진출로, 현지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호텔은 하노이 중심부의 평화로운 서호 연안에 위치하며, 태국식 환대 철학에 베트남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해 설계됐다. 이름은 실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왕실 인물 뚜 호아 공주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총 207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도시 또는 호수 전망을 갖췄으며, 출장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레스토랑은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쏘이, 이탈리아 요리와 루프탑 바를 갖춘 빈치, 베트남 쌀국수를 제공하는 퐁, 고급 디저트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두짓 구르메 등으로 구성됐다. 전용 다이닝룸도 운영된다. 피트니스 센터, 웰니스 공간, 3개 연회장과 루프탑 이벤트 공간은 결혼식, 기업 행사, 사교 모임 등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며,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호텔 예약 및 문의는 웹사이트(dusit.com/dphv) 또는 이메일(dphv@dusit.com)로 가능하다.
대장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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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퓨어스토리지, 전인호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퓨어스토리지가 30년 경력의 업계 전문가 전인호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전 지사장은 HP, VM웨어, 스켈리티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주도해 왔으며, 앞으로 퓨어스토리지코리아를 이끌고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존 IT 인프라 특히 스토리지 시스템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자 58%가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인프라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퓨어스토리지는 미디어젠, 카카오, 충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기업의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IDC의 ‘2024년 4분기 전세계 분기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트래커’에 따르면, 국내 외장형 OEM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이 전년 대비 13.8% 감소한 가운데 퓨어스토리지는 8.5% 성장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지역 부사장 프레디 청은 전인호 지사장이 한국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지사장의 선임은 국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기술로 지원하겠다는 퓨어스토리지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대장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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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이크로닉스, 혜명메이빌 방문해 가정의 달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 게이밍 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닉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혜명메이빌은 1946년 개원한 오랜 역사의 아동 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49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마이크로닉스와의 인연은 2020년 IT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한 기부를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마이크로닉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정돈하고 청소했으며, 특히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용 시설의 위생과 소독에 집중했다. 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닉스는 혜명메이빌 외에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굿바이 캠페인’을 운영 중이며, 자사 제품 판매 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대장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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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은 가게의 큰 연대, 전국 컴퓨터 사장님 ‘COMMA’로 뭉치다 한겨울 찬바람이 서서히 잦아든 3월의 어느 주말, 충청도 산속에 위치한 아늑한 펜션 마당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컴퓨터 가게 사장님의 웃음소리가 번져나오고 있었다.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깨를 토닥이는 모습에서는 진한 동료애가 느껴졌다. 화창한 오후 햇살 아래, 현수막 하나가 눈길을 잡았다. 거기엔 굵은 글씨로 “전국 컴퓨터 사장님들 모임(전컴사) 워크숍”이라는 문구와 함께, 작은 가게의 큰 연대를 상징하는 듯한 ‘COMMA’ 로고도 강조됐다. 2021년, 작은 모임에서 시작된 연대의 씨앗 “우리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그냥 친목 모임이었죠.” 창원에서 온 강상학 강스컴퓨터 대표는 미소를 지으며 당시를 회상했다. 2021년에 소수의 동네 PC매장 운영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친분을 쌓기 시작한 것이 전컴사의 출발이란다. 하루 장사가 끝난 늦은 밤, 서로의 가게 사정과 업계 고민을 털어놓던 소소한 대화가 쌓여 모임으로 발전했다. “그땐 다들 힘든 줄만 알았는데, 같은 어려움을 겪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됐습니다,” 강 대표는 조용히 말했다. 작은 공감에서 시작된 만남은 해를 넘기며 점차 규모를 키워갔다. 처음엔 전국 각지 소규모 매장의 사장님이 친목을 다지는 게 주 목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모임의 방향은 자연스럽게 변해갔다. 온라인 최저가 경쟁과 대형 유통업체의 공세 속에서 가격 경쟁력 확보는 작은 가게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한때 각자도생하던 사장님은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혼자서는 도저히 대형몰 가격을 따라갈 수 없었어요. 우리끼리라도 힘을 합쳐 보자고 마음먹었죠,” 라는 말처럼, 서로 협력하면 답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이 움텄다. 나아가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개편하여 직접 공급망을 구축하고,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친목을 넘은 연대의 씨앗이 뿌려진 순간이었다. 현장에 모인 다양한 목소리들 제 4회 전컴사 행사 현장에는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이들이 함께했다. 지방 소도시에서 10년째 PC샵을 운영해온 사장님부터, 작년에 창업한 따끈한 신참까지 수십 명의 가게 사장님도 한자리에 모였다. 부품 유통사와 제조사 측 관계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PC 케이스 및 주변기기로 잘 알려진 다크플래쉬 황인성 부장도 그중 한 사람이다. 그는 행사의 시작을 축하하며, 작은 매장의 움직임에 제조사로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렇게 현장에서 뛰는 사장님이 한데 모여 목소리를 내주시는 게 저희 같은 업체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으니까요,” 황 부장은 환한 얼굴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그의 말에 여기저기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에서, 제조사와 소매상이 한 목적을 향해 공감대를 이루는 분위기가 느껴졌다. 강상학 대표 역시 마이크를 잡았다. 창원에서 2개의 PC매장을 운영하며 모임 초기부터 핵심 멤버로 활동해온 그는,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도 참 많이 늘었네요” 하고 웃어 보였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온라인 채팅방에 몇 명 모이지 않던 것이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연합이 된 현실을 실감하는 순간이라고. 강 대표는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러분,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함께하는 한 어느 누구도 함부로 우리 보고 작다고 하지 못할 겁니다.” 박수가 터져 나오고, 몇몇은 "맞아요!" 하고 화답했다. 각지에서 다른 이름으로 작은 가게를 꾸리고 있지만, 이 순간만큼은 모두 같은 배를 탄 동료라는 연대감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새로운 플랫폼 ‘COMMA’의 본격 출범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컴마(COMMA)’ 플랫폼의 공식 소개다. 오후 세션이 시작되자 커다란 프로젝터 화면에 COMMA 로고와 함께 플랫폼 시연 화면이 나타났다. 참가자의 시선이 일제히 집중되는 가운데, 몇몇 운영진이 무대 앞으로 나섰다. COMMA는 전컴사 회원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실제 서비스에 돌입했다. 화면에는 공동 구매를 위한 상품 목록, 지역별 A/S 요청 공유 게시판, 그리고 공동 마케팅 자료실 등이 차례로 소개되었다. 관계자는 기능을 설명하며 힘주어 말했다. “COMMA는 단순한 거래 시스템이 아닙니다. 서로 돕는 장(場)입니다. 회원사 간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누고 함께 구매해 원가를 낮추며, 고객 A/S도 지역 구분 없이 연결해줄 겁니다.” 실제로 COMMA를 통해 회원사는 필요한 부품을 공동으로 대량 구매하여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화면에 띄운 예시 견적에 따르면, 여러 매장이 함께 주문한 그래픽 카드의 공급 가격이 각자 소량으로 구입하던 때보다 15% 이상 낮출 수 있다. 설명을 듣던 참석자의 눈빛이 반짝였고, 여기저기서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제 전국 어디서든 컴마 회원사는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아울러 COMMA를 통한 전국 A/S망 구축은 지역에 상관없이 고객이 편리하게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도 담겨있다. 이를테면 서울에서 조립 PC를 구매한 손님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도, 그 지역 COMMA 회원 매장에서 똑같이 수리를 지원받는 식이다. 이 같은 서비스 연계는 대형 브랜드 못지않은 신뢰감 있는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COMMA에는 공동 마케팅을 위한 자료 공유 섹션도 마련되어 있었다. 각 매장 사장님은 플랫폼에서 통일된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거나, 자체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서로 활용할 수 있다. 목표대로 안착하면 하나의 거대한 브랜드처럼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생긴 셈이다. 경험으로 증명된 연대의 효과 플랫폼 소개 후 이어진 시간은 직접 회원사의 경험담 발표 순서였다. 무대 앞에는 한결 가벼운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발표자의 목소리는 더욱 고조됐다. 수도권에서 조립 PC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COMMA 시범 참여 이후 매출이 크게 늘어난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매장 운영이 어려워 한때 폐업까지 고민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혼자 할 땐 온라인 최저가를 도저히 이길 수 없어 포기할까 했어요. 그런데 COMMA와 함게 하니 부품 원가가 내려가 가격 경쟁력이 생기더라고요. 믿기지 않을 만큼 매출이 올라섰습니다.” 힘주어 말하는 그의 눈가에는 순간 울컥하는 감정이 비쳤고, 객석에서는 따뜻한 박수가 쏟아졌다. 또 다른 발표자인 지방 도시 PC방 겸 용산 부품소매점 운영자는 COMMA 참여를 계기로 사업 전환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예전엔 그냥 남들 주는 대로 부품 받아 파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저희 매장 이름을 걸고 자체 조립 PC 브랜드 상품도 내놓고 있습니다.” 그는 공동 구매로 안정된 부품 수급이 가능해지자 창의적인 상품 기획에 집중할 여력이 생겼다고 했다. 덕분에 손님에게 값싼 제품 뿐 아니라 품질 좋은 자체 조립 PC를 선보이게 되었고, 이는 곧 매장의 명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경험담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 사이에는 묘한 전율과 공감이 퍼졌다.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규모의 가게들이지만 COMMA로 연결되어 얻은 이득과 변화는 본질적으로 같았다. “결국 연대가 답이다”는 한 발표자의 말처럼, 개인은 미약하지만 함께 뭉쳤을 때 비로써 시장에서 목소리를 낼 힘이 생겼다는 점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었다. 그동안 각자 느끼던 작은 성공과 변화를 공유하며, 이들은 연대의 힘을 확신으로 굳히는 모습이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 변화 꿈꾸는 진지함이 함께한 자리 해질녘이 다가오자 펜션 마당 한켠에 음식이 준비됐다. 공식 일정은 종료됐지만 여러 사장님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눴다. 그 속에서도 산업 생태계를 바꾸려는 진지한 대화는 계속됐다. “우리 다음엔 이런 것도 해보면 어떨까요?”, “온라인에서 통하는 마케팅 기법을 공유합시다” 등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한 쪽에서는 미래의 청사진을 그렸고, 허물없이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컴퓨터 유통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모두 눈빛을 반짝이며 귀를 기울였다.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고민도 솔직하게 공유되었다. PC 부품 수급의 불안정, 온라인 쇼핑몰과의 힘겨운 경쟁,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난 등 지난 몇 년간 누적된 어려움들이 하나둘 화제로 올랐다. 모두가 겪은 시련이었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사이, 자연스레 “함께 헤쳐나가자”는 다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현실을 바꾸지 않으면 모두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절박함, 그리고 함께라면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동시에 간직한 진지함이 밤공기 속에 퍼져 나갔다. 연대로 만들어갈 새로운 내일 '컴마'로 소통한다. 이튿날 아침, 맑게 개인 하늘 아래 여러 사장님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두툼한 악수를 건네는 손에는 전날 나눈 뜨거운 약속의 힘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각자도생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연대의 시대입니다,” 떠나기 전 강상학 대표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는 모두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전국 컴퓨터 사장님들의 모임, 전컴사의 이번 행사는 작은 친목 모임이 어떻게 산업 지형을 바꾸는 혁신의 움직임으로 성장해가는지를 몸소 보여주고자 했다. 혼자서는 미약했던 작은 가게들이 COMMA라는 연대의 플랫폼을 통해 하나로 뭉치자, 비로소 대형 유통 구조에 맞설 경쟁력과 목소리를 얻기 시작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 다들 전국 각지의 일터로 돌아가 다시 분주한 하루를 시작하겠지만, 더 이상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졌다.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작은 PC 대리점이 손을 맞잡고 만들어갈 새로운 내일이, 오늘의 연대를 딛고 힘차게 열리고 있다. 제 4회 모임은 이들의 구심점인 '컴마'가 구체화 됐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함을 공표하는 무대였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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