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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Model 3/Y 중국산 LG NCM811 팩, 심각한 고장률과 압도적으로 짧은 수명 “중국산 배터리가 최고”라는 언론의 주장, 실제 현장에서 단 한 번도 확인된 적 없다 — 테슬라 Model 3/Y 중국산 LG NCM811 팩, 심각한 고장률과 압도적으로 짧은 수명 보고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수리·R&D 업체 EV Clinic이 테슬라 모델 3/Y에 탑재된 중국산 LG에너지솔루션(Nanjing 공장) NCM811 배터리 팩의 심각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업체는 동일 차종의 미국·유럽산 파나소닉 NCA 배터리 대비 고장률이 매우 높고 수명이 훨씬 짧다며 “미디어가 말해온 ‘Made in China 최고’는 실제 현장에선 단 한 번도 검증된 적 없다”고 강조했다. EV Clinic에 따르면, 실제 수리 의뢰 건수 중 90% 이상에서 LG NCM811 팩은 셀 단위 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의 열화를 보였다. 문제는 단일 결함 셀에 그치지 않고, 한 모듈 내 다수 셀이 이미 허용치를 크게 초과한 내부저항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EV Clinic은 “46개 셀 중 15개가 ACIR 100mΩ을 넘고, 나머지 30개도 50mΩ 이상인 경우가 흔하다”고 밝혔다. 이 수준이면 모듈 간 병렬 구성이 이미 한계를 넘은 상태이며, 결국 팩 전체가 수명 종료(End-of-Life)에 근접해 있는 셈이다. 때문에 결함 셀을 “중고 도너 셀”로 교체하더라도 연쇄 고장(cascading failure) 가능성이 매우 높아, 수리 후 곧바로 다른 셀이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한다. EV Clinic은 “운영상 지속할 수 없을 정도”라며 “셀 교체가 가능하더라도 팩 전체가 사실상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수리 후 몇 만 km를 더 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V Clinic은 현재 LG 팩 관련 실험적 수리를 계속 시도 중이나, 매달 2만 유로가 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 시점에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LG 중국산 셀의 상태는 — 말 그대로 — ‘catastrophic(재앙적)’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반면 파나소닉 셀은 통상 10mΩ 수준의 내부저항을 유지하다 말기로 가면 28mΩ 부근에 이르는데, LG 난징 신품 셀이 바로 28mΩ 수준에서 출발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파나소닉 셀은 약 25만 km에서 단일 셀 고장이 발생해도 수리가 가능하지만, LG NCM811 팩은 여러 셀에서 거의 동시에 고장이 발생해 모듈 단위 핵심 부위가 붕괴되는 패턴을 보인다. 이 차이는 소비자에게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고 업체는 전했다. 현실적으로 EV Clinic이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극히 드물게 중고 파나소닉 팩 전체를 이식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주행거리·충전 속도·장기용량 유지율은 보장할 수 없으며, 기능적 결함만을 보증하는 제한적 워런티만 제공된다. EV Clinic은 다음과 같은 핵심 질문을 남다. “4개 모듈 중 1개가 심각하게 열화됐다면, 해당 모듈만 교체해 팩이 안정적으로 10만 km를 버틸 가능성이 과연 있는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구라파통신원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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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테슬라 중국산 LG 배터리, “상태가 catastrophic(재앙적)”…유럽 수리 업체의 주장 테슬라 중국산 LG 배터리, “상태가 catastrophic(재앙적)”…유럽 수리 업체의 주장 크로아티아의 한 전기차 전문 수리 업체가 테슬라 중국산 LG 배터리가 미국·유럽산 대비 훨씬 빠르게 열화된다며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수천 달러에 달하는 배터리 수리 비용은 물론, 셀 교체 역시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차량에는 서로 다른 공급업체의 고전압 배터리 팩이 혼재한다. 테슬라가 미국 내에서 모델 Y와 사이버트럭을 위해 자체 생산하는 4680 셀도 있지만, 많은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LGES), 파나소닉, CATL 등 외부 공급업체의 셀을 사용한다. 문제는 이 중 중국 난징 공장에서 생산된 LGES 배터리라는 것이 EV Clinic의 주장이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기반의 EV Clinic은 최근 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중국산 LG NCM811 배터리가 “극도로 높은 고장률”을 보이며 파나소닉의 NCA 대비 훨씬 빠르게 열화된다고 말했다. 업체에 들어오는 테슬라 배터리 수리 건 중 90% 이상이 LG 팩인데, 셀 단위 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고도 주장했다. 핵심 원인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내부저항(Internal Resistance)이다. EV Clinic은 중국산 LG 셀의 내부저항이 100mΩ(밀리옴) 이상인 경우가 흔하다고 말한다. 내부저항이 높으면 발열이 늘고, 출력이 떨어지며, 주행 가능 거리가 감소하고, 전체 팩 안정성이 크게 저해된다. 수리점은 이를 “말 그대로 catastrophic(재앙적)”이라고 표현했다. 결함 셀을 동일 사양의 도너 셀로 교체해도 결국 연쇄적인 고장을 일으켜 팩 전체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다. 반면, 파나소닉 셀은 내부저항이 훨씬 낮아 건강도가 좋고 열화 속도도 완만하다고 EV Clinic은 덧붙였다. 파나소닉 셀의 추정 수명은 약 40만 km, 반면 중국산 LGES 셀은 약 25만 km에서 수명이 다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다만 특정 연식이나 특정 생산 배치에 국한된 문제인지, 더 광범위한 품질 이슈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배터리 기술 자체는 지난 몇 년간 비약적으로 개선되었고, 2022년 이후 판매된 EV 중 실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사례는 극히 소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럼에도 테슬라가 “EV 배터리의 표준”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만약 EV Clinic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브랜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 있다. 테슬라는 미국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LG에너지솔루션 역시 InsideEVs에 별도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구라파통신원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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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더 기아 EV5 국내 첫 발표 및 계약 개시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5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고 9월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패밀리 전용 전기차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과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라인 5340만원이다. 기아는 전동화 패밀리 SUV EV5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9월 4일부터 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V5는 E-GMP 기반 다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모델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를 찾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는 전장 4610mm, 전폭 1875mm, 전고 1675mm, 축간거리 2750mm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레그룸은 1041m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2열 풀플랫 시트, 확장형 센터콘솔과 3존 공조 컨트롤러, 시트백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12.3인치 클러스터·인포테인먼트,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선루프도 탑재됐다.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박시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갖췄다. LED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사각 펜더, 대형 테일게이트 등으로 SUV다운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GT-라인에는 전용 휠,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적용된다. EV5는 81.4kWh 배터리와 160kW 전륜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350kW급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i-페달 3.0,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3.0도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 가속 제한 보조, 페달 오조작 보조, 전방·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도 강화됐다. EV5는 펫 모드, 인테리어 모드, 기아 AI 어시스턴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내외 V2L, 디지털키 2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한 디스플레이 테마와 신규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롱레인지 기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라인 5340만원이며, 보조금 적용 시 4000만원 초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서울 기준). 기아는 계약 개시를 맞아 광고 캠페인 ‘EV5 Happy Day’, 파이브 가이즈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 고객 초청 전시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또한 EV5 트리플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유예형 할부, 트레이드 인 할인,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대장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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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 소형 EV 콘셉트카 Concept THREE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소형 EV 콘셉트카 Concept THRE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규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이 반영된 에어로 해치 형상으로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차체 라인을 갖췄다. 콘셉트 THREE는 9월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EV 콘셉트카 Concept THRE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현대차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강조한다. 콘셉트 THREE는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반영돼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으며, 강철 소재의 강인함과 유연함을 표현한 표면과 정밀한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콘셉트 THREE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식 소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전시 기간에는 오픈 스페이스에서 방문객에게 세부 디자인을 공개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가 소형 EV의 디자인을 재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현대유럽디자인센터 마누엘 슈틀 디자이너는 “강철 소재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콘셉트 쓰리의 순수한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장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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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맵퍼스 아틀란 트럭, 화물차 운송 편의 개선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이 10년간의 기술 노하우와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화물차 운송업 환경을 혁신하고 있다. 맞춤형 경로 안내와 배차 효율화,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운송 효율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맵퍼스의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이 국내 최대 화물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운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16년 화물차 전용 소프트웨어로 처음 선보인 아틀란 트럭은 2021년 전용 앱으로 출시됐으며, 현재 18만 명의 회원과 3000만 건 이상의 누적 길 안내 데이터를 확보하며 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 높이·중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톤수별 맞춤 경로를 제공한다. 딥러닝 기술로 도로 환경을 정밀 분석해 실제 주행 가능한 최적 경로를 안내하며, 일반 승용차와 차별화된 물류 환경을 반영한 길 안내를 구현했다. 배차 효율화 서비스도 도입됐다. 차주는 왕복, 연계, 혼적 등 다양한 형태의 오더를 AI 추천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배차에 추가 적재 가능한 화물도 자동 제안받는다. 이를 통해 하루 수 시간 소요되던 배차 과정이 몇 분 만에 해결돼 운송 효율과 수익 안정성이 동시에 확보됐다. 생활 편의를 위한 기능도 다양하다. 문자 속 주소를 자동 인식해 곧바로 길 안내를 시작하는 ‘카피앤아틀란’, 상하차지별 유의사항 공유, 사진·영상 전송, 전국 대형 세차장과 개방 화장실 정보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틀란 트럭은 안전운전 점수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도로공사와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와 함께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맵퍼스는 앞으로 운전자 경력과 노선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아틀란 트럭을 기반으로 화물 운송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 트럭은 업무 효율, 생활 편의, 안전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로 새로운 운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협업을 통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화물운송업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대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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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PBV 고객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MOU 체결 기아가 글로벌 공구 브랜드 밀워키, 국내 랙킹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밴과 협력해 PV5 카고 모델에 최적화된 맞춤형 랙킹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PBV 고객의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기아 샵을 통한 판매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가 밀워키, 케이밴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압구정 Kia360에서 열렸으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밀워키 코리아 박용범 대표이사, 케이밴 정의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PV5 카고 모델 고객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랙킹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랙킹 솔루션은 차량 내부에 공구나 부품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설치 시스템으로, 인테리어, 건설, 유틸리티 현장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밀워키는 전문가용 장비와 공구 브랜드로, 팩아웃(PACKOUT) 모듈형 솔루션을 통해 내구성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 케이밴은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랙킹 솔루션을 출장 설치와 맞춤형 설계로 제공하며, A/S와 유지보수까지 지원한다. 기아는 PBV 차량 제원 정보 제공, Kia Shop 판매 플랫폼 운영, 고객 피드백 전달을 담당한다. 밀워키는 고객 사례 분석과 팩아웃 호환 표준 제공, 특화 마케팅을 맡고, 케이밴은 PBV 특화 랙킹 솔루션 개발과 출장 설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차세대 랙킹 솔루션은 PV5 카고 모델의 구조와 완벽 호환되도록 설계되며, 밀워키 팩아웃 시스템과 연계해 기존 공구 보관함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를 통해 PBV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된 랙킹 솔루션은 기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장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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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 게임스컴 2025 참가 현대자동차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인스터로이드 레트로 아케이드를 공개했다. 자동차와 게임을 결합한 독창적 콘텐츠로 글로벌 게이머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인스터로이드 레트로 아케이드를 선보였다. 게임스컴은 글로벌 게임사, 배급사, 게이밍 하드웨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과 기술을 공개하는 전시로, 지난해에는 64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retro & family area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소형 전기 SUV 인스터 기반의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와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전시했다. 현대차가 게임을 직접 개발해 해당 전시 구역에 단독 참여한 것은 비게임사 최초 사례다. 인스터로이드 레트로 아케이드는 두 단계로 구성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 게이머는 인스터 캐릭터를 인스터로이드로 진화시키기 위해 전기 아이템을 획득해야 하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실시간 생성되는 선을 활용해 적을 가두며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현대자동차는 전시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이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락실 게임 형태로 제작했다. 현장에서는 최단 시간 클리어 게이머를 실제 캐릭터로 반영하는 이벤트와 차량 승·하차 및 드리프트 상황에 맞춰 제작된 인스터로이드 전용 사운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한국 게이머를 위한 체험 공간은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에 마련됐으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버전도 현대차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자동차와 게임의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간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터는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전기차로 선정됐으며,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의 올해의 차에서 소형 도심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장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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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Tesla, 웨이보에 Model Y L 출시 임박 예고 “테슬라가 중국 현지 SNS인 웨이보에 ‘Model Y L’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출시 임박을 알렸다. 차량 내부 구조와 새로운 엠블럼 세부 사항이 담긴 해당 영상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6인승 장축 변형 모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테슬라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Model Y L 출시를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예고했다. Model Y의 인기 SUV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6인승 구조로 구성된 장축 모델이다. CLTC 기준 751km 주행거리와 새로운 로고, 블랙 천장 마감, 2열 캡틴 시트 등 차별화된 요소가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가격은 약 34만 위안(약 6,500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목 세부 내용 차체 크기 및 구조 길이: 약 4,976 mm (기존 대비 +179 mm)높이: 약 1,668 mm (+44 mm)휠베이스: 3,040 mm (+150 mm) 무게: 약 2,088 kg (+96 kg) 좌석 구성 6인승 구성, 캡틴 시트 적용. 2열 및 3열 좌석 완전 폴딩 가능. 성능 전/후방 듀얼 모터 구성, 출력 340 kW (456 마력) 주행 거리 82 kWh 배터리, CLTC 기준 약 751 km 주행 가능 디자인 요소 새로운 Y 배지, 블랙 천장색, 캡틴 시트 팔걸이 등 디자인 차별점 확인 Model Y L은 지난해부터 중국 특화 모델로 기대되었으며, 현지 출시를 위한 관련 등록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테슬라의 중국 시장 판매는 줄어든 반면, 현지 제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Model Y L은 이러한 경쟁 상황에서 수요 회복과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 분석된다. Model Y L은 기존 Model Y보다 차체 길이가 약 179mm 길고, 휠베이스는 3,040mm로 확장됐다. 2열 좌석에는 전동식 팔걸이가 적용된 독립 시트가 배치됐으며, 3열까지 모두 폴딩이 가능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성능 면에서는 전·후방 듀얼 모터를 탑재해 340kW(약 456마력)를 발휘하며, 82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CLTC 기준 최대 751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장거리 이동과 패밀리 SUV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Model Y L의 중국 출시 가격은 약 34만 위안(한화 약 6,50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 상위 트림의 경우 40만 위안(약 7,600만 원)대까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기존 Model Y와의 가격 차이를 최소화하면서도, BYD·샤오미·샤오펑(Xpeng) 등 경쟁사의 중형 SUV 대비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정체되는 가운데, Model Y L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패밀리 SUV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 커뮤니티 빌런 18+ 독점 콘텐츠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 학습을 금지합니다 ]
대장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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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상품성 강화한 ‘The 2026 카니발’ 출시 "기아가 ‘The 2026 카니발’을 출시했다.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디자인·사운드·트림 구성을 개선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가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6 카니발’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이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그니처 트림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멀티존 음성인식 기능은 차량 내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며 ‘헤이, 기아’ 웨이크업 명령어를 지원한다. 좌석별 독립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에 적합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X-Line’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블랙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전용 휠캡이 적용돼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 앰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며, 대중음악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9인승의 경우 3.5 가솔린은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Line 4,502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스 4,526만원, 시그니처 4,881만원, X-Line 4,957만원이다. 7인승은 3.5 가솔린이 노블레스 4,265만원, 시그니처 4,637만원, X-Line 4,689만원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708만원, 시그니처 5,080만원, X-Line 5,132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는 카니발이 대표 레저용 차량으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진화해온 모델이라며, The 2026 카니발은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장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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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구매 부담 낮춘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넥쏘 구매 고객을 위한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수소 충전비 지원으로 구성되며,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사전에 보장된 중고차 잔가를 기준으로 일부 금액을 유예하고, 유예금에 대한 이자와 원리금만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36개월 이후에는 차량 반납을 통해 유예금을 일시 상환할 수 있다. 최소 선수율 1.3% 기준, 월 22만 원(1일 약 7200원) 수준으로 넥쏘 이용이 가능하며, 적용 금리는 4.3%이다. 이 상품은 향후 현대차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교체 구매를 고려 중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넥쏘 구매 고객은 2년간 최대 240만 원 상당의 수소 충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중 195만 원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현대차 전용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45만 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넥쏘 보유 고객은 수소 잔량 부족 시 100km까지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긴급 딜리버리, 15종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인 블루안심점검, 일반 부품 3년 6만 km·수소전기차 전용 부품 10년 16만 km 보증 수리 혜택도 제공받는다. 신차 구매 시에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차량이 넥쏘인 경우 최대 300만 원, 타 차종인 경우 20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중고차 처분 시점에는 출고 3년 이내 기준으로 구매가의 최대 68%까지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현대차는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전기차에 대한 고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장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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