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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교양] 스타크래프트2 노바의 비밀작전 후기 스타크래프트2 노바의 비밀작전 후기 스타크래프트1은 e스포츠를 남겼지만 스타크래프트2는 캠페인을 남겼다고 보는데요.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될 당시에 진짜 스타크래프트1을 대체될 것처럼 보였지만 하는 맛에 비해 보는 맛이 너무 부족해서 e스포츠의 왕좌를 LOL에게 빼앗기긴 했지만 캠페인 만큼은 웬만한 게임 쌈싸먹을 정도로 재미있었죠. 아무튼 저의 경우도 최초 작품 ‘자유의 날개’부터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까지 라이브로 캠페인을 즐길 정도로 팬이었는데, 노바의 비밀작전 같은 경우엔 이미 추가될 유닛도 없어서 잘 안하게 되다가 최근에 착한 가격을 보고 한번 즐겨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 값은 한다고 봅니다. 노바의 비밀작전은 이전에 나왔던 테란, 저그, 프로토스와 조금 다르게 기획되었던 거 같아요. 아마 2000년대 초반에 기획되었던 ‘스타크래프트:고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생산부터 전투로 이어지는 스타크래프트 특유의 게임성보다는 컨트롤에 치중하는 소규모 작전에 공을 많이 들인 듯 보이는데요. 실제로 게임에서 제공되는 캠페인은 딱 50:50이에요. 노바를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비밀작전을 펼치고 때로는 병력을 생산하며 적으로부터 기지을 지키고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했던 건 노바라고는 하지만 이미 테란 캠페인을 맛본 입장에서 얼마나 다르겠냐라는 걱정이 있었고 제가 늦게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생산 병력 자체가 다릅니다. 스타크래프트1처럼 ‘골리앗’도 등장하며 ‘자유의 날개’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해방선도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테란 캠페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그리고 스토리의 경우 캐리건의 사가가 공허의 유산에서 끝난 만큼 본가 스토리보다는 외전 스토리에 가까운데요. 악튜러스 맹크스라는 테란의 거물이 사라진 시점에서 그를 추종하는 세력에 대항하는 비밀요원 노바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노바가 본편에서도 입체적이었던 캐릭터였던 만큼 스토리 몰입감이 좋았어요. 게임의 시점에서는 노바가 기억의 몇몇 부분을 잃은 채로 등장하는데 이 부분들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채워지도록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뭔가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아무튼 한 때 스타크래프트2를 좋아했던 유저로써 ‘노바의 비밀작전’이 아픈 손가락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시원하게 엔딩을 보고 스타2를 열심히 하던 때도 추억하며 즐기기에 좋은 게임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젤가이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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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최강동안! 최강동안 선배 그분을 처음본건 중학교 1학년때 학교에 가는데 학교 교문 앞을 지나가고 있는데 왠 아저씨 한분이 저의 학교 교복을 입고 뒤에서 걸어오는걸 봤습니다. 어… 아저씨가 왜 교복을 입고있지??? 얼핏봐도 20대 후반~30대 초반정도 두꺼운 뿔테안경… 처음본 선배(아저씨 였고) 이후로 본적이 없습니다… 그후 군대를 재대하고 복학하기전 아르바이트겸 공장에서 일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분이 왔는데 얼굴을 보니 10년이 지났고 딱한번 본 얼굴인데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어 뭐지 이선배? 그아저씨?? 그런데 얼굴이 변화가 제로?? 아니 오히려 그당시 봤던 모습보다 젊어진 겁니다.?? 처음한번 봤을때 콧수염이 있어서 마치 일본 만화에 나오는 딱 콧수염 기른 폭주족 스타일 느낌 이었거든요. 그분 파마한거 같은 곱슬머리… 그래서 ??중학교 나오셨죠. 초면에 바로 물어봤습니다. 맞더군요. 저는 은근히 친화력이 좋아서 내성적인데 이상하게 남자들이랑 빠르게 친해지는;;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ㅋㅋ;; 이후 스타도 같이하고 술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형 저 처음형 봤을때 아저씨가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어서 놀랐어요. 그때 다들 나를 중학생으로 안봤다고… 근데 형 지금이 더 젊어 지신거 같아요. 요즘 신경 쓰고 있다 면도도 자주하고… 안경도 바꾸고! 성격도 엄청 않좋을거 같은 첫인상 이었지만 너무나도 착하시더군요.ㅋ 개인적으로 사람을 얼굴등 인상을 보고 미리 짐작하고 대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살면서 연예인을 제외한 일반인 중에서 제가본 최고의 동안으로 기억을 합니다. 정말 만화에서나 보던 그리고 1년 선배에 저의 형도 같은 중학교를 다녔는데 저의 형도 알고 저도 알고???????? 지금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예전에 폰분실로 연락처가 다 증발을 해버려서… 이건 말로해야 재미가 있는데 제스쳐도 해주고 글로 쓰고 보니 재미가 없는거 같은;; ㅋ 반응 보고 실화 이야기 이후로도 계속 해봅니다?? 어짜피 추석 썰 이야기를 할려면 연계되는 부분도 필요해서
빌런킬러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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