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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이폰 17 패널 납품 확대 덕분에 15분기 만에 최대 실적 기대
조딱러 쪽지 승인 : 2025-10-03 1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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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아이폰 17에 몇 가지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한 전략이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중 하나인 LG도 수혜를 입고 있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OLED 주문량 확대가 LG에게 지난 15분기, 즉 약 4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LG는 아이폰 17 디스플레이를 4,560만 대 공급할 예정이며, 영업이익은 3억 3,24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DDaily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17 수요 증가에 따른 대규모 디스플레이 주문 덕분에 LG는 실적 개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UBI 리서치 자료에 의하면 LG는 OLED 패널 4,560만 대를 공급하고, 삼성은 7,800만 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직결되며, LG는 15분기 만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LG의 2025년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480억 원(약 3억 3,240만 달러)이며, 매출은 6조 8,700억 원(약 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G는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LG는 약 1조 원(약 7억 4,19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수치는 현재의 아이폰 17 수요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며, 수요가 줄어들 경우 LG의 실적도 함께 하락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일 고객이 공급업체의 실적을 이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애플과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아이폰 17 기본 모델, 동일한 799달러 시작가 유지…경쟁 제품 압도하는 ‘가성비’

 

아이폰 17은 최근 몇 년간 애플이 선보인 제품 중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출시작으로 꼽힌다. 신형은 TSMC의 최신 3nm ‘N3P’ 공정으로 제조된 A19 SoC를 탑재했으며, 기본 저장 용량도 256GB로 두 배 확대됐다. 특히 LTPO OLED 적용은 큰 의미를 가지며, 이로 인해 더 비싼 ‘프로(Pro)’ 모델과도 견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애플이 이러한 대대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반영하면서도 가격을 전작 아이폰 16과 동일한 799달러로 유지했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변화는 수요 확대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아이폰 17의 경쟁 상대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결국 디스플레이 공급업체인 LG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 https://wccftech.com/lg-highest-operating-profit-in-15-quarters-thanks-to-iphone-17-display-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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