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T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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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획] 조텍코리아, 한강 유람선에서 마주한 ‘소비자 초청’의 힘 [현장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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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가성비 그래픽카드로 추천 많이 받는 RX 9070 XT, 체험단으로 경험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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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 두 가지 색상의 고용량 메모리 에센코어 클레브 볼트 V 64G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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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교양] 간만에 충동구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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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서린씨앤아이, 리안리 UNI FAN CL Wireless 8종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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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민, 식약처 허가 받은 ECG 앱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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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뭔가 안되는 가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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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한미마이크로닉스–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IP 기반 전략적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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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니콘이미징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Zf’ 펌웨어 버전 3.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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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서린씨앤아이, 썬더볼트4 기반 10GbE 외장 랜 어댑터 ‘OWC T4-10G Thunder4 10G 네트워크 랜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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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도쿄(긴자,아사쿠사) 2박3일 후기 (사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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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뢰를 조립하다” 팜피씨샵 편병선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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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소니코리아, 4K 3-CMOS XDCAM 캠코더 PXW-Z3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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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쿨러] 다크플래쉬 ELLSWORTH S31 PRO ARGB [써보니] 깔끔하고 성능 좋은 공랭쿨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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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아웃도어] 캠핑가기 딱 좋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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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캔스톤 + N 스토어와 함께하는 넾다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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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MB] ASRock X870 Taichi Creator 메인보드 [써보니] 창작자를 위한 메인보드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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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엑시노스 2600, 긱벤치 테스트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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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한국 DDR5 메모리 가격, 현재 ‘재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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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카드사 5만원 추가 할인까지! 조텍, 2026년 대비 RTX 5080 및 RTX 5070 Ti 그래픽카드 특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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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BJ] 넷플릭스 불량연애 출연자 과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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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정보] 현재 성인 웹툰 추천 티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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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충격] 유명 런닝화 호카 총판 대표 폭력, 하청업체 관계자 폐건물로 불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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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구글, AI 프로 요금제 5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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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획] 2025년 게이밍 PC용 메인보드 추천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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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란스 시리즈 - 스팀판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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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MSI 엔비디아 RTX 5090 그래픽카드, 16핀 전원 커넥터 실화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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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빌런 설문조사] 가장 가지고 싶은 30만원 이하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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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2025 BEST 게임 어워드] Escape from Duckov - 덕코프 행복 줍줍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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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9950X3D2 CPU 벤치마크 결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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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 격분, 구글은 구매 책임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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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삼성전자, 독자 GPU 개발 성공...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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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2026년 게임시장 판을 흔들 출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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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삼성 프리스타일+ 휴대용 프로젝터, CES 2026 첫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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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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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월 베스트 빌런 댓글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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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D램 메모리 제조사, 고객 ‘선별 공급’ 단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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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은꼴] 스타워즈를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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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MD 차세대 RDNA 5 라데온 GPU, 2027년 중반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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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슈퍼플라워 2025 하반기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인텔 코어 울트라7
미니 데스크탑 PC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으며, 속담 콘테스트의 최신 출품작은 현재까지 가장 작은 기계인 Zotac Zbox Magnus EN275060TC입니다. 5060코어 Core Ultra 16 7 HX 프로세서와 쌍을 이루는 16GB VRAM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데스크톱 버전의 255 Ti를 포장합니다. GPU는 그 자체로 카드는 아니지만 축소된 모바일 버전이 아닌 풀 팻 5060 Ti 16GB라는 점을 언급해야 합니다. 2.65리터(또는 0.7갤런)에 불과한 Magnus EN275060TC는 해당 체급에 비해 엄청난 원투 펀치를 포장합니다. 참고로 Mac Studio의 용량은 3.7리터입니다. 이 기기의 크기는 210 x 203 x 62.2mm(또는 8.27 x 7.99 x 2.45")에 불과하여 VESA 마운트의 모니터 뒤에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 기계는 베어본 빌드로 제공되므로 자체 메모리와 SSD를 추가해야 합니다. CSODIMM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6400MT/s, 표준 SODIMM을 사용하는 경우 5400MT/s의 RAM을 지원합니다.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두 개의 M.2 80mm 슬롯 중 하나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2개의 Type-C Thunderbolt 4 / USB4 포트와 5개의 10Gbps USB Type-A 플러그(전면에 1개, 뒤에 4개) 덕분에 연결성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후면 패널에는 3개의 DisplayPort와 HDMI 커넥터 형태로 총 4개의 모니터를 위한 충분한 디스플레이 출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킹 작업을 위해 Magnus EN275060TC는 전파에서 Wi-Fi 7 및 Bluetooth 5.4와 함께 2개의 2.5Gb 이더넷 커넥터를 제공합니다. 작은 크기는 가격 프리미엄을 요구합니다. Zotac은 가격을 나열하지 않았지만 유럽 매장에서 약 1,600€에 Magnus EN275060TC 반지를 발견했습니다. 21%의 VAT를 빼고 오늘의 환율을 사용하면 수입 수수료를 제외하고 미국 내에서 약 $1,555의 비용이 듭니다.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zotacs-newest-mini-pc-picks-a-fight-with-the-mac-studio-claims-to-be-worlds-smallest-packs-desktop-5060-ti-16-gb-into-a-mere-2-65-liters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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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는 올인원 미니 PC ZBOX를 증정하는 추석 맞이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텍 공식 쇼핑몰 ‘탁탁몰’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래플 이벤트에서는 ‘ZOTAC ZBOX CI343 edge 베어본’ 미니 PC를 만나볼 수 있다. 최대 13cm의 손바닥만한 초소형 사이즈에 유튜브 감상, 사무 작업, 웹 서핑 등이 가능한 데일리 컴퓨팅에 최적화된 조텍의 미니 PC ZBOX CI343 edge는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경제성을 지닌 저전력 PC이다. 조텍 추석맞이 래플 이벤트는 조텍코리아 공식 쇼핑몰 ‘탁탁몰(www.tagtag.co.kr)’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23일부터 10월 12일 23시 59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인은 판매가 299,000원에 만날 수 있는 제품을 5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조텍 공식 쇼핑몰 ‘탁탁몰’에서는 새로운 19+ 취향저격 커뮤니티 ‘빌런’과 함께 추석맞이 에피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RTX 5060 Ti 그래픽카드와 핸드헬드 PC ZONE을 포함해 총 600만원 어치의 경품이 커뮤니티 회원에게 증정된다. *조텍 탁탁몰 추석 맞이 래플 이벤트 : ZBOX CI343 edge 참여하기 https://forms.gle/jnw2q8rrADjq1wy19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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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빌런' 여러분 안녕하세요! 탁탁몰에서 커뮤니티 빌런을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에 보답하고자, 총 1000만원 상당의 역대급 경품을 아낌없이 쏩니다! 🔥🔥🔥🔥 [이벤트 기간] ~9월 28일까지 [이벤트 참가방법] 빌런 커뮤니티에서 제일 재밌게 논 회원🧑‍🤝‍🧑 ✔️조텍 탁탁몰 + 빌런 동시 가입자 ✔️출석일 ✔️게시글 및 댓글 수 ✔️글 반응 (좋아요, 추천 등) [가산점 미션] 해당 주차에 키워드 연관 활동에 임하면 추첨시 가산점. 1일~9일 : 제한 없음 10일~19일 : 나의 PC 자랑 (사진 6장 이상(측면 컷 제외), 그래픽카드 사진 필수) 20일~28일 : 내가 소유한 가장 오래된 하드웨어 소개하기 (옛날 그래픽카드 추천 / 직접 촬영한 사진 2장 이상 필수) [역대급 경품 라인업]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빌런들😈의 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1명): ZOTAC GAMING 지포스 RTX 5090 AMP Extreme Infinity 🎁(3명): ZOTAC GAMING ZONE 핸드헬드 PC 🎁 (5명): ZBOX CI343 EDGE 베어본 PC 😈 빌런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이벤트 경품은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한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링크 또는 단순 이미지 포스팅은 집계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 5만원 이상 경품의 경우 제세공과금(22%)는 당첨자 부담이며, 세무 신고를 위해 신분증 사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본 이벤트는 성인 대상으로만 진행 됩니다. - 이벤트 경품은 추가 2년 확대보증대상에서 제외 됩니다. - 일부 경품은 리뷰를 위해 오픈했던 제품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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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작다는 것이 살아남는 방식이 된다" 1. ZBOX edge CI343 리뷰를 시작하면서 화려하고 빠르고, 큰 데스크탑. 그 위에 올려진 RGB 쿨러, 풀타워 케이스, 그래픽카드만으로도 100만 원이 훌쩍 넘는 하드웨어. 물론 멋있다. 성능도 뛰어날 테고, 괜히 보는 재미만으로도 배가 부를 만큼 감탄이 나온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 언제나 느끼게 되는 건, ‘나는, 그런 거랑은 조금 거리가 있구나’ 하는 감정이다. 게임 하나 하기 위해 200만 원, 300만 원. 그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이 학원비에, 생활비에, 보험료까지 빠듯한 월급 날을 맞는 평범한 직장인의 입장에선 그건 어쩌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새로 나온 게임을 봐도, 그래픽보다는 최소 사양부터 먼저 찾아보게 되고, “이건 내 시스템에서도 돌아가려나”부터 계산하게 되는 나이. 우리는 그렇게, 사양보단 현실을 먼저 보는 세대가 되어버렸다. 절약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부끄럽거나 마이너한 말이 아니다. 그건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극히 일상적인 생존의 언어다. 누가 뭐래도, 가정이 있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는 성능보단 유지비, 멋보단 전기세, 고사양보다는 조용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이 더 오래 쓰인다. 그래서인지, ZBOX edge CI343 을 마주했을 때 처음 드는 인상은 감탄보다 안도감에 가까웠다. '드디어 이런 걸 만드는 데가 아직도 있구나' 싶은 안정감. 작지만 할 건 다 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게 잘 빠졌으며, 그래픽카드를 따로 넣지 않아도 영상 재생도, 문서 작업도, 간단한 오피스와 개발 환경까지도 무리 없이 감당할 수 있는 미니 PC. 물론 풀옵션 게이밍은 어렵겠지만, 그걸 굳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오히려 덜어낸다는 감각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다. CI343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PC다. 장난감도 아니고, 단순한 대체재도 아니다. 이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효율과 연결성과 조용함을 어떤 형식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작고, 아주 조용한 결과물이다. ◆ ZOTAC ZBOX edge CI343 스펙 CPU: Intel N100 (4코어, 1.0GHz) 그래픽: Intel UHD (내장형) 메모리: DDR5 SO-DIMM (미포함) 저장장치: M.2 NVMe/SATA (미포함) 네트워크: 1Gbps LAN, Wi-Fi 6, 블루투스, 듀얼 LAN 영상 출력: HDMI, USB-C DP (4K 60Hz) 포트: USB 3.1 ×2, USB-C ×1 전원: DC 어댑터 특징: 팬리스, VESA 마운트 지원, 초저전력 2. 디자인 - ‘있어 보이지 않지만,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사실 처음 ZBOX edge CI343을 봤을 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이게 뭐야? 그냥 외장 하드 아니야?” 딱 그 정도의 크기와 존재감이다. 길이 14.7cm, 두께 3.2cm, 무게는 700g(조립하면 증가함)도 채 되지 않는다. 화려함은커녕, 눈에 띄지도 않는다. 책장 한 켠에 슬쩍 얹어놔도 눈에 잘 띄지 않고, TV 옆에 눕혀놔도 세트탑 박스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그러니까 이건 처음부터 “봐달라”고 만든 기계가 아니라, 그저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설계된 장치다. 그렇다고 단순히 존재감을 숨긴다는 뜻이 아니다. CI343의 외형은 작지만, 작다는 말로만 설명할 수 없다. 작다고 얕보이기엔 밀도감이 있고, 가볍다고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완성도가 있다. 마감은 알루미늄과 매트한 플라스틱의 조합인데, 표면에는 미세하게 텍스처를 넣어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럽지 않고, 빛에 따라 살짝 윤이 돌지만 과하지 않다. ‘사무용’이라는 말을 연상하게 하면서도, 예전 IBM 시절의 단정한 워크스테이션 느낌이 묻어난다. 어딘가 무뚝뚝한데, 그래서 더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 얼굴이다. 디자인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려는 배려’다. 세로로 세워도, 가로로 눕혀도, 심지어 VESA 마운트를 통해 모니터 뒤에 아예 숨겨버릴 수도 있다. 단순히 공간을 절약하자는 문제가 아니라, 기계가 공간에서 얼마나 예의 바르게 작동하느냐를 고민한 결과다. 시끄럽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고, 무엇보다 방 하나를 어지럽히지 않는 디자인. 그건 가족이 함께 사는 집에서 기술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미덕이라 본다. 측면에는 USB 포트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돼 있고, 전원 버튼은 딱딱하지도, 너무 민감하지도 않다. 한 번만 눌러도 정확히 반응하고, 불필요한 LED는 없다. 정면엔 작게 전원 표시등만 들어오고, 그조차 눈을 찌르듯 밝지 않다. 집 안 어디에 둬도 거슬리지 않고, 책상 위에 놓더라도 시선을 끌지 않는 그야말로 가장 조용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주방 옆, 침실 책상, 거실 벽걸이 TV 뒤, 어디든 자리를 내주면 그 공간의 성격을 방해하지 않는다. 보기 좋은 게 아니라, 있어도 티 안 나는 방식으로 삶에 녹아드는 물건. 디자인을 참 잘 뽑아냈다. 3. 성능 - 무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진중하다. ZBOX edge CI343의 진짜 강점은 고사양보다 꾸준한 실용성에 있다. 미니멀한 하드웨어 구성은 홈서버, 개인 NAS, 리눅스 기반 마이크로 인프라 구축에 특히 적합하다. 무엇보다 40대에게 컴퓨터는 단지 사용하는 기계가 아니라, 한때는 배우고 분해하고 세팅하던 대상이다. C언어 한두 개쯤은 기본, 리눅스 디렉토리 구조 정도는 익숙하고, 포트포워딩과 SSH 로그인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다만, 지금은 시간이 없다. 일이 있고, 가족이 있고, 집중력은 귀해졌다. CI343은 그 시간을 절약해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윈도우 환경 기반에 세팅이 간단하고, 드라이버 충돌도 없다. 리눅스 배포판도 대부분 무리 없이 올라가며, 팬이 없어 장시간 가동에도 조용하고 안정적이다. 처음 몇 시간만 투자하면, 그동안 묻어두었던 기술 감각을 다시 꺼낼 수 있게 만든다. 내부에 감춰진 Intel N100 프로세서는 정확히 그런 기준에서 출발한다. 10nm 공정 기반에서 제작된 시피유의 코어 수는 네 개. 어떤 기준으로 보든 빠르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문서 작업, 브라우저 기반 업무, 4K 영상 스트리밍, 그리고 기본적인 서버 프로세싱까지는 무난히 커버할 수 있다. 고성능이 아닌 ‘무리하지 않는 성능’. 바로 그런 목적에 가장 잘 맞다. 메모리는 노트북에 쓰이는 DDR5 규격을 사용한다. 이전 DDR4 세대보다 대역폭이 훨씬 넓어졌고, 낮은 전력으로도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 최대 16GB까지 지원되며, 사무용은 물론이고 가벼운 개발 환경, 리눅스 기반 서버 작업까지 대응할 수 있다. 무엇보다 DDR5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유지 가능성이 보장된다. 스토리지는 M.2 PCIe 3.0 슬롯 하나를 기본 제공하며, NVMe와 SATA 방식 모두 지원된다. 참고로 운영체제와 소규모 서버 파일 시스템을 NVMe SSD에 올리고, 용량이 필요한 경우 외장 스토리지를 붙이는 방식이 이상적이다. 간단한 로컬 NAS부터 서버 캐시, 로깅 시스템까지 실제 구성은 사용자의 설계에 따라 다채롭게 고심해볼 여지가 있다. USB 3.1 포트 세 개. 그중 하나는 USB-C 형태고, 나머지 두 개는 전면과 측면에 나눠 배치돼 있다. 여기에 HDMI 2.0b, USB-C 기반의 DisplayPort 1.4를 통해 4K 60Hz 출력이 가능하다. 가정용 TV에 연결하거나 듀얼 모니터 환경으로 확장할 때도 따로 변환기나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다. USB-C 포트를 통해 전력 공급, 영상 출력, 데이터 전송까지 동시에 처리하기에 혹여나 이동 현장에서도 충분한 확장력을 보장한다. 4. 전기세와 공간, 가정이란 현실에 딱 맞는 설계 평균 소비 전력은 6~8W 수준에 불과하다. 최대 부하 시에도 10W를 넘기기 힘들다. 노트북 하나보다 전기를 덜 먹고, 하루 종일 켜놔도 한 달 전기세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이건 단지 비용의 문제가 아니다. 가정이라는 구조 안에서 전기 기기가 가져오는 심리적 부담에 대한 문제다. 컴퓨터를 한 대 더 두고 싶지만, 전기세가 걱정돼 머뭇거리는 가장에게 CI343은 실질적인 해답이 되어준다. 전구 하나보다 적은 소비 전력으로 구동하며,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VESA 마운트를 이용하면 모니터 뒤에 아예 숨겨둘 수도 있고, 책상 아래, 공유기 옆, 거실 TV 아래 등 어디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다. 소음이 없으니 회의 중에도 부담 없고, 밤새 돌려도 가족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단순히 조용하다는 것이 아니다. CI343은 존재를 주장하지 않는다. 시스템이 켜져 있는 상태조차 의식하지 않게 만들 정도로, 기능만 남기고 외형적 존재감을 최소화한 설계다. 이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기술이 가정과 공존할 수 있는 방향성 그 자체에 가깝다. 무소음, 무부담, 무관심으로도 돌 수 있는 시스템. 하지만 그 안에서는 백업이 진행되고, 파일이 자동 저장되고, 개인 서버가 돌아가며, 미디어가 스트리밍되고 있다. 기계가 도와주는 일은 늘어나지만, 기계는 눈앞에 있지 않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 가장에게 필요한 기술의 역할이기도 하다. ** 편집자 주 = 40대에게 소비란 잘난 제품 보단, 잘 사는 쪽 이제는 화려함보다 조용함이, 스펙보다 지속 가능성이, 누가 알아봐주는 성능보다 내 삶을 방해하지 않는 시스템이 더 가치 있는 나이가 되었다. ZBOX edge CI343은 눈에 띄지 않는다. 소리도 없고, 불빛도 요란하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조용한 존재 하나로 하루에 몇 시간쯤은 효율적으로 굴러가고, 내가 만들어놓은 서버가 백업을 지켜주고, 작은 미디어 라이브러리가 가족의 시간을 채워준다. 과거엔 기계가 중심이었다. 자랑거리가 되었고, 그 자체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기계는 배경이 되어야 한다. 내가 할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뒷받침해주는 조용한 조력자. CI343은 그런 장치다. 기술을 다 알아야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알고 있던 기술을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는 장치. 지금은 뭐든 ‘몰라도 되는’ 시대지만, 한때 뭐든 ‘알아야 했던’ 우리 세대에게 한동안 봉인해 둔 감각을 다시 꺼내게 만드는 구조. 어릴 땐 컴퓨터를 뜯는 게 재미였고, 한때는 컴파일과 세팅이 일이었지만, 지금은 그 모든 걸 '가능하지만 하지 않는 쪽'으로 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잊어버리고 싶진 않다. 바로 그러한 감각을 다시 만지고, 다시 켜보고, 다시 내가 무언가를 만든다는 감정을 회복하고 싶다. 덕분에 CI343은 ‘나도 다시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묘한 확신을 안겨준다. 동시에 기술을 가장 많이 겪어낸 세대에게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을 던진다. “이제는 보여주려고 사는 게 아니라, 나답게 살려고 사는 게 맞지 않나?” 그리고 현실적인 대답은 CI343이라는 이름으로, 책상 아래서 조용히 깨어 있을지도 모른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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