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에 집에 PC도 없었고 그렇다보니 PC보다는 콘솔로 게임하는 게 조금 더 친숙해서 국산 PC RPG를 접할 일이 잘 없었는데요.
PC 유저들이 즐겼다는 쯔바이, 영웅전설이나 어스토니시아가 항상 궁금했죠.
그중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같은 경우엔 신검의 전설 같은 고대 유물들을 제외하고 최초의 RPG라고 봐도 무방하기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커뮤니티에서 과거를 회상할 때… …전 뭐 어스토니시아에 대한 추억이 없으니 ㅋㅋㅋ
아무튼 저렴한 자본이 투입한 리메이크작이고 해서 같은 달에 나오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같은 기대는 들지 않지만 그래도 국산 RPG가 흥해라는 차원에서 한번 오랜만에 예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