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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형 쇼핑몰이 붕괴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4시 27분경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지표면에서 약 10km 깊이로, 강력한 흔들림은 인근 가시마마치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이온몰 구마모토’를 직격했다. 지진 직후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며 내부에 있던 시민과 종업원 수십 명이 갇혔다. 현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십 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대는 자위대와 함께 투입돼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고 있으나, 여진이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구마모토현 전역에서는 주택 붕괴와 정전, 화재가 잇따르고 있으며, JR 규슈 신칸센과 재래선 운행도 전면 중단됐다. 일본 정부는 긴급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자위대 병력 3,600명을 투입해 피해 수습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지진으로 인한 가스 누출과 폭발이 붕괴를 가속화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구마모토성 성벽 일부도 무너져 내리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지 공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참사는 2016년 구마모토 대지진 이후 10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부디 무사하길 기원합니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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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6인실에서 함께 생활하던 환자의 보호자가 심한 코골이로 다른 환자들의 수면을 방해하면서 갈등이 벌어졌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6인실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실 환자들은 과일과 음료를 나눠 먹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바로 옆 침대 환자의 보호자인 남편의 심한 코골이었다. A 씨는 "참다못해 코 고는 소리를 직접 녹음할 정도였다"며 "공사장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고 토로했다. 결국 A 씨는 환자에게 "보호자 코골이가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지만 돌아온 반응은 냉담했다. 환자는 "우리 남편이 나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 것"이라며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너무 야박한 것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에 A 씨는 "잠을 제대로 못 자 몸 상태도 더 악화하는 것 같다"며 "밤에는 집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오시면 안 되겠느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환자는 "내가 수술을 받아 혼자 움직이기 어렵다"며 "밤에 화장실 갈 때 대신 도와줄 거냐"고 반문했고, 이후 A 씨와 말을 섞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다른 환자들도 힘들어했지만 제가 총대를 메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제가 너무 야박한 것이냐"고 의견을 구했다.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6인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어느 정도 생활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고, 박상희 심리학 교수 역시 "귀마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박상희 심리학 교수는 "입원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라며 "병실의 여러 환자가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면 보호자가 밤에만 집에서 쉬고 아침에 오는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유진 변호사는 "입원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라며 "병실의 여러 환자가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면 보호자가 밤에만 집에서 쉬고 아침에 오는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념이 없는 것임. 환자나 보호자나~ 6인실 이긴 하나 혼자 쓰는 곳도 아니고, 하긴 그렇게 개념이 없으니 결혼해서 같이 사는 거겠지만! 얼마나 심하게 코를 골았으면~ 제보를 하겠냐! 병원측에서 1인실로 갈거 아니면 잠은 못잔다고 해야 함.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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