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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논알코올(0.5%) 맥주
대장 쪽지 승인 : 2025-11-24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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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논알코올(0.5%)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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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시나요? 여러분의 최애 소주는? 여러분은 술 좋아하시나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주 1~2회 정도는 마시는 편입니다. 특히 요즘은 저녁과 함께 반주로 곁들여 한두 잔씩 마시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주파라 맥주나 위스키, 막걸리보다 평소 소주를 더 즐겨 마십니다. 투명한 병 속에 담긴 이 녹색 액체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죠. 최근 들어 ‘지역 소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의 소주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지역별 소주 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얼마 전에 지인이 '이제 우린' 소주라는 처음보는 술을 가져다줘서 마신 적이 있습니다. 충청도에서 주로 마시는 술이라는데, 평소 진로나 새로를 즐겨먹었던 저에게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지역별 인기 소주에 대해 알아보게 됐네요 ㅎ 1. 서울 / 경기도 - 참이슬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참이슬’은 오랜 시간 동안 서울 소주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죠. 대나무 숯으로 4번 걸러낸 깔끔한 맛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도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점차 낮아져 현재는 16.9도. 소주는 역시 참이슬이라는 말이 여전히 회식 자리에서 들릴 정도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습니다. 소주의 표준이라 해도 좋은 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하이트 진로 - 진로 이즈백 최근 서울 소주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단연 ‘진로이즈백’이 아닐까 합니다. 하이트진로가 복고풍 디자인과 젊은 감성을 결합해 출시한 이 제품은 2030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죠. 특히 SNS를 중심으로 ‘힙한 술’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며, 서울의 술집과 편의점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또한 요즘 가장 많이 마시는 술입니다. 이미지 출처 : 하이트 진로 - 새로 2022년 롯데칠성음료가 야심차게 선보인 소주 ‘새로’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억 병을 돌파하며 주류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제로 슈거라는 콘셉트와 16도라는 낮은 도수가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했다고 합니다. 깔끔한 목넘김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숙취가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터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또한 새로 살구 등 과일 맛 라인업까지 확장되며 브랜드는 더욱 다채로운 소비층을 확보해가고 있죠. 깔끔하고 숙취도 적어 개인적으로 집에서 반주를 즐길 때 가장 많이 마십니다. 이미지 출처 : 롯데칠성음료 2. 충청도 충청도에서는 술을 마실 일이 거의 없어 충청 지역 소주에 대해서는 상당히 생소합니다. 얼마 전 지인이 선물(?)이라며 '이제 우린'이라는 소주를 준적이 있는데, 부드럽고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소주였습니다. 평소 진로나 새로 등만 마시던 저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맛이었습니다. - 린 소주 대전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린 소주’는 산소 함량을 높여 뒤끝 없는 깔끔함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과거 ‘O2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소주는 2018년 '이제 우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2025년 선양 린으로 다시 바뀌었다고 합니다. 하두 이름이 많이 바뀌어 요즘은 그냥 '린'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16.5도의 도수로 참이슬 후레쉬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더해졌습니다. 특히 병 디자인에도 산소를 형상화한 귀여운 요소들이 담겨 있어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선양소주 - 선양 소주 선양소주는 충청남도를 대표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아직 한 번도 못 마셔본 소주입니다. 슈거 콘셉트와 낮은 도수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깔끔한 맛과 숙취가 적은 특성 덕분에 가볍게 마시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도수가 무려.........14.9도라고 하네요. 제 기준에서는 그냥 물입니다 ㅎ 이미지 출처 : 선양소주 3. 강원도 - 처음처럼 사실 처음처럼을 강원도에 넣어야하나, 서울에 넣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워낙 많이 먹는 소주이다 보니, 강원도로 분류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강원도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도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도 처음처럼의 뿌리가 1926년 강릉에서 시작된 ‘경월 소주’에 있습니다. 경월은 강원도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성장한 지역 소주였으며, 이후 두산을 거쳐 롯데주류에 인수되면서 ‘처음처럼’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강원도민들에게 여전히 강한 지역적 애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16.9도의 낮은 도수와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죠. 참고로 강원도에는 ‘동해밤바다’, ‘바다한잔동해’ 등 지역 소주 브랜드들도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동해밤바다는 마트에서도 판매해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 나름 부드럽고 깔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미지 출처 : 롯데칠성음료 4. 경상도 - 참소주 대구 경북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주 브랜드입니다. 처가가 경북 의성이다 보니 참소주 무지하게 많이 마셨습니다. 1957년 금복주에서 처음 출시된 이 소주는 지역민들의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입니다. 16.5도의 낮은 도수와 순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먹을 때는 참 맛있기는 한데, 이상하게도 다음날 다른 소주에 비해 머리가 살짝 더 아픈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도 뭐 맛있긴 합니다. 이미지 출처 : 금복주 - 좋은데이 경상북도에 참소주가 있다면, 경상남도에는 좋은데이와 대선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술 중 하나가 바로 좋은데이입니다. 10년 전쯤 처음 먹었을 때 특유의 부드러운 맛에 반해 현재까지도 계속 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만 팔다보니 술자리에서는 거의 못 먹지만, 반주로 종종 찾아 먹기도 합니다. 무학이 제조하는 이 소주는 16.9도의 도수와 깔끔한 목넘김으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무학소주 - 대선 (C1) 부산 출장 갈 때마다 마시는 술입니다. 도수도 낮고 숙취도 적어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술이기도 합니다. 1945년 설립된 대선주조가 생산하는 이 소주는 부산 경남권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최근 ‘대선 159’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며 도수를 15.9도로 낮췄다고 하네요. (아쉽네요...)대선소주는 부산의 해산물 요리와 함께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며, 지역 식당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소주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출처 : 대선소주 5. 전라도 - 잎새주 전라도를 대표하는 소주라고 합니다.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어 무슨 맛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마셔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평이 좋습니다. 보해양조에서 생산하는 이 소주는 100% 자연 유래 감미료를 사용하고, 지하 253m 천연 암반수로 제조되어 특유의 순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당과 나트륨 같은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에서 추출한 감미료만을 사용해 소주 특유의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목넘김을 부드럽게 했다고 하네요. 특히 도수가 18.5도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이미지 출처 : 보해양주 6. 제주도 - 한라산 제주하면 한라산이죠. 종종 제주도 방문할 때마다 꼭 챙겨먹는 술입니다. 한라산 소주는 제주 화산암반수를 사용해 제조되며, 맑고 깨끗한 맛이 특징입니다다. 한라산 오리지널과 순한 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21도의 오리지널을 조금 더 선호합니다. 한라산 소주는 회, 해물탕, 흑돼지 등 제주 특산 안주와 잘 어울립니다. 특히 오리지널은 진한 맛 덕분에 얼큰하게 취하고 싶은 날에 제격입니다. 이미지 출처 : 한라산소주 이 밖에도 엄청나게 많은 소주가 있지만, 지역별로 대표적인 것만 알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소주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1. 새로 2. 좋은데이 3. 한라산 순입니다. 추천해주시는 술이 있다면, 마셔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주제토론 브로홍 2025-08-12
이 맥주, 정체가 뭘까요? 혹시 요 맥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인이 일본 갔다 너무 맛있었다고 선물로 들고 왔는데, 정말 과장 안 보태고, 지금껏 먹어본 맥주 중에 가장 맛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톡쏘는 느낌의 라거 맥주보다는 부드러운 에일 계열의 맥주를 좋아하는데, 마치 크림 생맥주를 먹는 것처럼 극강의 부드러움이라, 정신 없이 마셨네요. 아사히 맥주인건 알겠는데, 한국 마트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안보네요……..ㅜㅜ
일반/상식 중동 호랭이 2025-10-18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APEC 2025 KOREA 공식 무대 빛내 가수 지드래곤이 디자인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공식 협찬 제품으로 제공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정상 및 대표단에게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3종이 제공되며, K-Culture와 K-Food, K-Sool의 새로운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1,0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며, 대만·홍콩·일본 완판 신화에 이어 글로벌 20여 개국 수출 확대를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APEC 2025 KOREA’ 공식 만찬과 주요 세션에서 공식 협찬 제품으로 제공되며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협찬은 대한민국 대표 하이볼 브랜드로서 K-주류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K-Culture와 K-Food를 잇는 프리미엄 K-Sool(한국 주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세계관을 담은 프리미엄 하이볼 브랜드다.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APEC 공식 협찬 제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30일 출시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국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선보였으며, 초도 물량 88만 캔이 3일 만에 완판됐다. 이후 ‘레드 하이볼’, ‘데이지 하이볼’ 등 한정판 시리즈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캔을 돌파했다. 특히 데이지 하이볼은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데이지꽃 원화를 디자인에 반영해 팬층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현재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연속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APEC 회원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제조사 부루구루(BURUGURU)는 연내 20여 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2013년 앨범 ‘쿠데타(COUP D’ETAT)’의 로고에서 출발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평화와 무한대(∞)를 상징하는 데이지꽃을 주요 아이콘으로 삼고 있다. 이번 하이볼 시리즈는 그 상징성을 주류 문화로 확장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루구루 관계자는 “APEC 2025 KOREA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이며 한국 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류 대장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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