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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어 사망
쪽지 승인 : 2026-01-31 0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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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타깝게도

감기 때문에 소아과에 방문한 10세 아이가 병원에 들어간지 얼마후 상태가 악화되서 응급차를 타고 큰 병원에 갔는데. 

1시간 20분 동안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응급차에서 심정지까지 발생하여 결국 사망에 이르럿다 합니다. 
 

무려  병원 12곳이 의료진, 그러니까 의사 부족으로 거부했다고 합니다.

꼭 소아과 의사가 아니더라도 응급실 당직의사가 어떻게든 처치해서 살리면 될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죠.

 

 

하지만 현실은..  소아과 의사가 아닌 의사가 소아응급환자를 잘못 수술해 사망에 이르게 하면 배상 책임을 물게한 법원의 판결이 크게 한몫 했다 합니다.


당직 소아과 의사가 없어서 급해 외과의사가 수술했으나 사망해서 왜 너가 소아과 의사도 아니면서 왜 수술했냐 이러면서 고소한 사건이 있었는데, 2023년 10월, 서울고등법원은 소아응급환자를 받아 응급수술을 진행한 병원과 당직의사에게 1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 판결은 의료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의사들은 이제 응급 소아환자라 하더라도 '소아세부 전문의'가 없으면 환자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게 되어 환자를 살리려는 선의의 노력이 오히려 법적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하기보다는 환자를 거부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런 잘못된 판례가 만든 방어적 진료와 응급실 뺑뺑이로 아이들의 목숨이 담보잡히는 일이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더군요.

 

게다가 현재 소아과 의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소아과 수술은 높은 의료사고 위험 부담이 있고, 저출산으로 인한 소아 환자 감소 추세로 소아과 전문의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이대로 가면 10년안에 소아과 의사가 씨가 마를 것이라 합니다.  지방의 소아과 의사 품귀는 더욱 심한데 국내 소아청소년 전문의 절반이 서울, 경기에 몰려 있다 하네요.

 

국가의 필수의료체계 붕괴의 우려와 소아과 의료 품질 저하로 저출산의 가속화 까지 예측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합니다.. 

 

에휴…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병원도 못가보고 죽어가는 자식을 봐야하는 부모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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