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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도 치앙마이는 힐링에 특화된 도시입니다. 차분한 정취와 편안한 분위기, 사람들의 부드러운 미소가 좋은 곳이죠. 이곳에서는 관광객이나 현지인 모두가 비교적 밝고 긍정적인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요즘 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모바일 통신망 개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을 머물 때는 그냥 공항에서 해도 되지만 한달 이상 머물 때는 공항 유심은 비싼 편입니다. 시내로 나와서 쇼핑몰에 입주한 이통사에서 개통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적당히 저렴한 한달 즉 30일 유심을 총 250밧(약 1만 2천원) 에 개통했습니다. 총 15기가 용량에 소진 후에도 카톡이나 메시지 확인은 되는 속도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유심을 개통하면 현지 공유택시 어플인 그랩, 볼트 등을 설치해 봅시다. 급할 때나 피곤할 때 저렴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모바일 번호와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공유 자전거인 애니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밧(약 9천원)이면 한달 동안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한 사항이 좀 있긴 해도 운동과 이동수단을 겸비한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쇼핑몰에서 가볍게 식사를 합니다. 닭고기 덮밥은 60밧(약 2800원) 입니다. 작년 부터 올해 태국 환율이 원화 대비 사상 최고를 경신하고 있어서 좀 비싸졌지만 그래도 한국 물가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맛도 좋은 편이죠. 치앙마이 중심부에 있는 성곽 문 타페게이트는 항상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성벽을 배경으로 몰려든 비둘기를 날리면서 순간포착해서 찍는 샷이 가장 핫한 테마입니다. 고층건물이 별로 없어서 낮고 귀엽게 깔린 상점들은 부담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친숙함을 만듭니다. 타페게이트 앞은 밤이 되면 이렇게 작은 야시장으로 변화하기도 하고, 각종 행사가 마련되기도 합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이죠. 한달동안 지낸 집을 구하는 건 필수 입니다. 호텔에 장기 투숙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렴한 호텔이라도 그렇게 오래 묵으면 좀 비싸죠. 한달 단위로 계약해서 입주할 수 있는 곳은 치앙마이 곳곳에 많습니다. 다양한 가격대와 시설이 있는데 적당히 가성비 좋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잡으면 대략 한달에 30~ 50만원 사이로 잡을 수 있습니다. 세탁기는 보통 집에 없기 때문에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코인 빨래방을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통돌이 식이 다소 싸고 드럼 식이 좀 비싸지만 깔끔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10밧짜리 동전이 필수인 경우가 많은데 동전을 잘 거슬러주지 않기에 10밧 짜리를 받으면 모아두시면 좋습니다. 대표적인 쇼핑몰 원님만을 저녁에 가서 구경합니다. 야시장 기분과 함께 쾌적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앙마이 생활 두번째와 생활 팁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또 뵙겠습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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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겨울이면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남자입니다. 제가 여행에서 경험한 것을 보여드리면 여기 오시려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여행 팁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 해도 지난 11월 25일 비행기로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두세 달 전 쯤에 스카이스캐너, 트립닷컴 등 국내 저가 항공사로 예약하면 보통 편도로 15~18만원 정도로 항공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태국에 입국할 때는 72시간 전에 온라인 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고요. 사정이 있거나 깜빡 못했다고 해도 도착 공항에서도 바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입국수속 시간이 느려지는 것이 귀찮을 뿐이죠. 이번 목적지는 태국 북부의 대표적 관광도시 치앙마이 입니다. 미리 예약해둔 호텔로 들어갔는데요. 적당한 가격으로 1박 3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깔끔한 편이며 만족도가 좋습니다. 밤 11시에 도착했기에 여기서 바로 짐을 풀고 수면을 취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맑고 청량한 초가을 날씨같은 치앙마이 공기가 반겨줍니다. 기온은 18~20도 정도에 햇살이 강합니다. 조깅이나 산책에도 최적인 날씨입니다. 반팔에 가디건을 걸치고 밖으로 나옵니다. 산책 겸 30분 정도를 걸어서 마야 라이프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태국은 겨울에도 그리 춥지도 않고 눈도 내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쾌적하고 좋은 날씨죠. 처음에는 이게 어색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좋은 거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마야 몰에서 내려다면 치앙마이 모습니다. 이 도시는 인구 30만 정도에 고층 건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도시가 높이 올라가지 않고 평평하게 펼쳐져서 발전한 느낌입니다. 여기 온 이유는 현금 인출과 휴대폰 유심 개통입니다. 현금은 공항에서 호텔로 올 차비 정도만 있다면 한국에서 미리 환전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토스뱅크 환전과 우리 은행 EXK 카드, 두 가지 수단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서 시험해본 결과 수수료가 좀 더 싼 건 EXK 카드 였습니다.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태국은 불교가 중심인 국가입니다. 그래서 곳곳마다 거대한 불상과 사원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황금색 불상이 특히 많습니다. 이런 독특한 분위기가 거리를 걸을 때마다 볼 거리를 제공합니다. 치앙마이는 오래된 옛 북부 국가 란나의 수도로 성터를 중심으로 한 해자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낮에는 시원한 공원 분위기이고 밤에는 이렇게 호젓한 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태국 생활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3달 정도 태국에 살면서 여러 가지 풍경과 관광, 생활 팁을 모아서 시리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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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열정을 들이고 있는 부분으로 이벤트 참여해 보려구요. 크게 대단한 것은 아니라 부끄럽지만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노지 여행을 좋아해서 차박 세팅을 고민했는데요. 생각해둔 내용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으로 아직 완성은 아니에요 차량은 콜로라도, 4륜 픽업 트럭으로 노지 캠핑용으로 신차 구매했는데 주인을 잘못 만나 여러번 뜯기고 뚤리고 있어요. 차량 앞쪽 루프랙 가이드가 없어서 머리에 구멍을 냈거든요… 후면 픽업부는 하드탑으로 직접 설계후, 전문업체에 주문 제작 했는데, 이런 구조로 제작 맡기는 사람은 처음이라 하더라구요. 루프탑은 덮개형태로 실내에서 올라갈 수 있게 하드탑과 일체형으로 설계했어요. 루프탑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하드탑 내에서 일어서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 아쉬운 점이 보여서 좀더 수정해 나갈 예정이에요 차량 우측에는 270도 어닝을 달아서 모두 펼친뒤에 월을 달면 차량과 일체가 되는 거대한 텐트가 되구요. 여름에는 그늘막이, 겨울에는 좋은 실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에요. 가장 중요한 목표는 2.1m를 넘지않아 지하주차장 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거였는데. 다행히 2m 안쪽으로 높이를 맞췄네요. 과정중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많은데 완벽이란 없다 생각하고 타협하며 조금씩 고쳐가고 있어요.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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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나무가 알록달록 예쁘게도 물이 들었습니다. 부모님 납골당을 다녀온 후 평소 가보고 싶었던 ‘보문사’라는 절을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거리도 멀지만, 차가 워낙 막혀 오랜 시간을 길바닥에서 허비했답니다. 그래도 막상 도착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오래된 절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은은하게 퍼지는 향 내음, 목재 건물만의 친숙한 느낌이 일상에 찌든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듯 합니다.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한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인 635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평소 절을 좋아하기에 ‘꼭 한 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마애석불좌상, 석실과 같은 문화재가 가득하고, 와불상, 오백 나한과 같이 일반 절에서는 접하기 힘든 진귀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꼭대기 눈썹 바위 아래에 자리 잡은 마애관세음보살은 경이로움 그 자체더라구요.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시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입구에서 절까지 올라가는 계단은 극상의 난이도 (제 기준에서…)이니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 INFO | 보문사 (普門寺) 📍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8-38 (석모도) ☎️ 문의|032-933-8271 🕓 관람시간|매일 06:00~18:00 (동절기 17:00까지) / 연중무휴 💰 입장료|무료 (주차 3,000원) 🚗 주차|보문사 주차장 이용, 절까지 도보 10~15분 🪜 계단 정보|약 500~550개 (왕복 30~40분 소요) 👣 코스 난이도|중간 — 경사 있음, 운동화 필수 🪷 볼거리|마애석불좌상(보물 제121호), 해수관음상, 대웅보전, 서해 낙조 전망 ☕ 주변 추천|석모도 미네랄온천, 민머루해수욕장, 카페거리 (차로 5~10분 거리) 💡 여행 팁|평일 오전 방문 시 한적 / 여름엔 벌레 많음 / 해질 무렵 풍경 최고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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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이나 삶의 권태에 대한 쿨타임이 찰 때쯤이면 훌쩍 일본을 다녀오곤 합니다. 올해만 3번째인가.. 가서 뭐 특별한 걸 하는 건 아니고 맛있는거 먹고 옷사고 뭐 이게 다인데, 목적 없이 가볍게 다녀오기는 거리상으로나, 여행 난이도로 보나 일본이 만만한 것 같습니다. 3번째 도쿄 방문입니다. 도쿄는 뭐 명동이나 강남하고 뭐가 달라 하시는 분들 많지만 워낙 넓고 곳곳마다 다른 분위기가 있어 테마를 타겟팅하고 지역을 달리 가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 긴자 도쿄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는 긴자에서 2박했습니다. 평당 5억이 넘는다던가..물가 사악합니다. 짧은 기간 내에 뭐 얼마나 긴자를 알았겠습니까만, 단기 여행으로 새로운 느낌을 맛보고 싶다면 비추입니다. 물론 도버스트리트 마켓처럼 대체 불가한 공간도 있지만, 빌런 분들이 패션에 민감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저만의 편견도 있습니다(운영자가 형님이라 그런가..). 일단 먹는거 먼저 좀 몇 개만 짚어보면.. [무기토 올리브 긴자점] 네일동과 같은 일본 관광 커뮤니티에서 알음알음 알려진 곳인데 조개소바 미쳤습니다. 제일 비싼건 조개소바긴 한데 그거 말고 조개랑 닭이랑 등등 섞어서 1,450엔짜리 트리플 소바 있어요 그거 추천합니다. 일본은 뭐 하나 제대로 맛있는거 경험하면 그것 때문에라도 재방문 가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웨스트 게이트 아이언 플레이트] 과장 좀 보태서 오코노미야끼 안 먹을거면 일본 왜감 생각하는 1인으로서.. 숨겨진 맛집 인정합니다. 찾기 쉽지 않아요. 건물 지하에 있는데 사장님 혼자 서빙하고 만들고 예약받고 계산하고 다 합니다. 제가 갔을 때 남미 친구들이 잔뜩 와서 암내 폭격에 당황하긴 했지만…맛있습니다. [코메다 커피] 개인적으로 일본 호텔 조식들은 비용 대비 가치가 좀 낮다고 생각해서.. 주로 어딜 가나 하나쯤은 있는 코메다에서 커피와 토스트를 먹습니다. 마치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아침을 함께 시작하는 듯한 감성을 줍니다. 일본의 스타벅스급 지위를 갖고 있는 코메다는 직장인들의 아침을 돕는 오래된 동반자같은 존재이고, 정말 조용하고 아늑합니다. 사람들 각자 할 거 하면서.. 이 모델을 그대로 한국에 갖고 왔다가는 시끄러워서 실패할 것 같아요. 별거 없는데 휴식이 되고, 카공족들도 많습니다. [히비야 파크] ㄱ 긴자 메인스트리트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히비야 파크는 10월 기준 금목서가 활짝 피었습니다. 일본에만 있는 나무로 아는데, 오렌지 비슷한 향이 예술입니다. 금목서 향을 본뜬 향수도 많이 나오지요. 여친이나 아내와 함께 가면 좋습니다만, 대부분 해당사항 없는 것으로 알고 여긴 패스해도 되겠습니다. [BEAMS] 일본을 대표하는 편집샵 빔즈, 그 중에서도 긴자점은 괜찮은 제품이 정말 많습니다. 꼼데가르송으로 대표되는 도버 스트리트 마켓은 솔직히 어린 친구들이 갈 만한데고, 빔즈는 나이에 상관없이, 취향에 상관없이 웨어러블한 제품을 간지있게 잘 구비해 둡니다. 한국에 들어온다 만다 오랫동안 말은 많지만, 한번쯤 가보세요. 솔직히 유니클로나 무인양품은 한국에도 널렸잖아요. [무인양품 긴자] 무인양품이 널렸다고 했지만 긴자점은 가볼만합니다. 세계 최대 무인양품 매장이고, 위에 호텔, 아래로는 식당 뭐 다 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라인업(특히 화장품,목욕용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진열 상태가 예술이라 편집증 있으신 분들은 해방감을 느낄 겁니다. 호텔이나 식당은 MUJI 제품을 가지고 꾸며놨는데, 솔직히 가격은 메리트없고 한 번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 하는 여유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 아사쿠사 너무 도시적인 거 싫고, 이왕 일본에 왔으니 일본맛 느껴보고 싶은데 여기는 교토가 아니라 도쿄다..하시면! 아사쿠사를 추천합니다. 과거의 일본의 청취가 담겨있고, 특히 그릇 거리가 유명하고 규카츠의 본산으로 여겨지는 곳이라 효도관광이든, 가족여행이든 가기 좋습니다. 서양인들 겁나 많아요.. 여기는 그냥 사진 몇 개 쭉 나열합니다. (좀 지침..) 식도락에 관심이 많은데 남들 다 아는 데는 가기 싫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특히 긴자를 비롯해 오사카, 삿포로 등 우리가 다 아는 대도시를 갈 거면 잘 차려입은 일본 할머니들이 가는 데를 가면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눈치봐서 저 할머니들 좀 고급진데? 밥 먹으러 가네? 싶으면 조용히 따라가보십시오. 뜻밖의 대박을 발견할 겁니다. 사진 몇 개 더 투척하고 마무리합니다. 일본은 지금 고구마가 제철이라 고구마 디저트들이 난리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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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 루키라는 미국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올라왔더라구요. 최근 경기침체 여파에 삼재의 여파인지 인생 두번째 위기를 맞았습니다.. 첫 위기였던 30대 후반, 사업 실패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잘 이겨냈었습니다., 하지만 사십중반에 들어 이직 실패로 취업난을 겪다보니 정말 힘든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정말 심란하고 불안한 마음이지만 두 딸을 둔 가장으로서 어떻게든 위기를 극복하려고 마음고생을 했는데.. 마침 더 루키라는 미드가 시즌 2까지 올라왔더군요. 본래 시즌 7인까지 ABC에서 방영된 드라마인데 아직 국내에서는 넷플릭스로 시즌2까지, 티빙으로 시즌 3까지 밖에 볼 수 없습니다. VPN 우회해서 맥시코로 넷플릭스 로그인하면 시즌6까지는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는 꼼수는 있습니다. 40대 중반의 남자가 기존의 커리어를 모두 버리고 우연한 기회에 각성(?)하여 경찰이 되기로 마음먹고 젊은 경찰관 들과 함께 신입경찰(루키)가 되어 겪는 스토리인데, 나름 LAPD 경찰의 리얼한 일상과 경찰로서의 책임감, 딜레마, 미국의 인종차별, 여성경찰관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리고 있어 출연하는 캐릭터들 또한 매우 입체적으로 그려져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무엇보다 노땅 신입으로서 주인공의 노력과 마음가짐 등이 제가 처한 상황이나 연배와 비슷해서 인지 꽤나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 나보다 젊은 상관들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가는 여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나름 대사들도 가볍지 않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드라마 입니다. 아쉽지만 시즌3 이후 부터는 조금 영화같은 설정들이나 개연성이 부족한 설정들이 등장해서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각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에 애정이 생겨서인지 봐줄만 합니다. 중년의 위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빌런들에게 가볍게 추천 드립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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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의투자 대회에 나가면 1등할 것 같은 기분의 소유자 딥다크팬터지입니다. 코인 투자하시는 분들 간밤에 심장이 철렁하셨을 것 같습니다. 트황의 세치 혓바닥에 모든 자산 가치가 무너졌으니까요. 그만큼 세계 패권을 쥐고 있는 국가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 전에도 느꼈지만요. ▲ 나스닥 선물 주가 흐름(일봉), 아무리 버블이네 어쩌네 해도 나스닥은 신이 아닐까 싶네요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우선 나스닥 선물 시장은 패닉 그 자체였습니다. 장 초반에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2025년 10월 10일 오후 11시 전후로 갑자기 지수 흐름이 무너졌습니다. 이 때 트황의 트루스소셜 메시지가 주목받던 시기였고요. 결국 나스닥 선물은 전일 대비 -3.53% 빠진 24397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고가 25388 달러, 최저가 24158.50 달러였습니다. 결국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받는 그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트황이 관세로 협박하던 2025년 4월을 제외하면 가장 낙폭이 컸습니다. ▲ 비트코인 선물(바이낸스) 가격 흐름. 나스닥처럼 상승 추세를 이어가다 갑자기 끊겼습니다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비트코인으로 넘어 가 보겠습니다. 비트코인도 잘 가다가 나스닥처럼 꺾였는데요. 결국 바이낸스 선물 기준 -7.31% 하락한 112774.50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고가 122550 달러, 최저가 102000 달러였습니다. (라운드 피겨였네요.) 이 흐름은 차트를 분석하는 제 개인적인 시선으로 봐도 긍정적인 건 아닙니다. 이전과 다르게 큰 거래량이 실렸고 단기부터 장기 이동 평균선까지 돌파된 상황입니다. 물론, 240일 이동 평균선 자리는 지켰습니다만, 다시 깨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비트코인의 단기 흐름은 조정 국면으로 가는 게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개인적인 기준으로 피보나치 되돌림을 설정하니 특정 구간에서 지지를 받은 상태입니다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그렇다면 어디까지 조정을 줄까요? 그건 저도 모르고 신도 모릅니다. 제 기준으로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이전 조정의 저점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이전 저점은 트황의 관세 어택이 시작된 2025년 4월 7일입니다. 비트코인이 이전부터 하락을 거듭했고, 결국 2025년 4월 7일에 74508 달러를 찍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 자리를 저점으로 간주하고 깨지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제 기준에 맞는 피보나치 되돌림 지표를 쓰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피보나치 되돌림을 쓸 때 파동 하나(고점과 저점이 명확하게 나온 구간)를 체크하지만, 저는 저점 혹은 고점을 시작으로 60 이동 평균선을 돌파한 캔들을 가지고 체크합니다. 이 기준으로 체크하니 2025년 10월 10일 캔들은 피보나치 되돌림 200% 구간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025년 10월 11일 캔들은 261.8% 구간에서 지지를 받은 상태네요. 일단 두 구역에서 지지를 받은 상태이니 당장은 유효한 자리라고 판단합니다. ▲ 첫 번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후에 특정 구간에서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겁니다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중요한 것은 "상승 추세가 계속 될 것인가?" 여부겠네요. 긴 호흡으로는 상승 추세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초장기 이동 평균선은 깨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480, 960일 선은 힘차게 뻗었습니다. 240, 480일 선이 깨지지 않는 이상 완전한 하락 추세라고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조정이라면 자연스레 240일 이동 평균선 구간에 다시 도전하러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번 뚫어서 개미들 겁을 주고(휩쏘) 다시 240선 위로 캔들을 복귀시켜 상승세로 나아가는 시나리오입니다. 이 과정에서 지루한 횡보(박스) 구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 두 번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을 바로 돌파하지 않고 어디까지 조정이 진행될 지에 초점을 뒀습니다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두 번째 시나리오는 현재 최고점을 기준으로 지루한 조정이 이뤄진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현재 최고점을 바탕으로 피보나치 되돌림을 설정해 하락의 연장선을 예상해 봅니다. 이전 고점과 2025년 10월 10일 캔들의 저점(60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을 기준으로 피보나치 되돌림을 작도합니다. 그 결과, 2025년 10월 11일 캔들은 61.8% 구간에서 지지를 받은 상태임이 파악됩니다. ▲ 비트코인 가격이 강한 단기 조정 후에 장기간 횡보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한 겁니다 [출처는 딥다크팬터지]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의 시작이라면 저는 23.6% 구간까지 단기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38.2% 구간까지 상승한 후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동 평균선 자체만 놓고 본다면 그럴 가능성은 조금 낮다고 생각합니다. (이래놓고 대부분 그냥 가더군요. 부끄러움은 저의 몫입니다.) 그럼 어디까지 갈까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다면 161.8% 구간 혹은 200% 구간까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어느 정도 매물이 있기 때문에 쉽게 하락할 것이라고 보긴 어려우나 미중 무역갈등이 최고조를 향해 달려가는 상황이라 변수가 많다는 게 문제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글을 작성한 것 같은데 모두 대응 잘 하셔서 손실 없이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모의투자 대회에 나가면 1등할 것 같은 기분의 소유자 딥다크팬터지였습니다. 정리한 자료들이 향후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정보들은 투자를 유도하는 글은 아닙니다. 모든 자료는 참고용이며, 모든 매매에 대한 선택과 결과는 투자하시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따라서 신중 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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