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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2026] 게임으로 그래픽 기술을 설명하다… PALIT과 이엠텍 
쪽지 2026-05-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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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2026 현장. 킨텍스 제1전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화려한 RGB 조명과 함께 고사양 게임 화면이 시선을 끌었다. 다나와 테크아레나 내 PALIT 부스다. 부스 전면에는 최신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시스템을 배치했고, 관람객들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실시간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변화를 체험했다. 게임 플레이 경험 속에서 그래픽 성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최근 PC 시장은 긴 침체 흐름을 지나고 있다. AI 산업 확대 이후 반도체 공급망 중심축이 서버와 데이터센터로 이동하면서 소비자용 PC 시장은 가격 부담과 수요 둔화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그래픽카드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니다. 고성능 경쟁은 계속되지만 소비자 피로도 또한 높아지는 흐름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PALIT 부스는 방향을 달리했다.

 


그래픽카드 기술 우위를 수치 경쟁보다 실제 게임 플레이 환경 안에서 체감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레이 트레이싱과 고주사율 환경, 실시간 그래픽 효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그래픽 기술이 게임 경험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분위기 역시 이를 뒷받침했다. 관람객들은 시스템 앞에 머물며 프레임과 발열, 그래픽 옵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일부는 직접 시스템 내부 구성을 촬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했다. 온라인 쇼핑몰과 커뮤니티 안에서 칩셋명과 가격표 중심으로 소비되던 그래픽카드가 오프라인 공간 안에서는 체험 콘텐츠 형태로 다시 움직이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 PALIT 브랜드를 공급하는 이엠텍 행보 역시 적극적이다. 이엠텍은 지난해 2월 서울 용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PALIT 그래픽카드 국내 시장 전략과 주요 제품군을 소개한 바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소비자 접점 강화에 무게를 두는 흐름이다.

 


현장에서 만난 이엠텍 신승민 팀장은 “최근 그래픽카드 시장은 성능 경쟁을 넘어 사용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플레이엑스포와 같은 오프라인 현장은 PALIT이 추구하는 그래픽 기술과 게이밍 감성을 사용자에게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게임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 사용자 커뮤니티 연계 활동을 지속 확대해 PALIT 브랜드 경험을 국내 시장에 보다 입체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이엠텍은 체험과 구매를 연결하는 현장 전략도 함께 꺼내들었다. 행사 기간 동안 자사 온라인몰인 레드빗몰을 통해 PALIT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며 RTX 3050부터 RTX 5080까지 주요 제품군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PALIT과 이엠텍 브랜드 기반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PALIT PANDORA AI PC’를 전면에 배치하고, 최신 GPU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환경을 구성했다.


특히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RTX 50 시리즈와 DLSS 4.5,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실제 게임 플레이 안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는 RTX 5070 시리즈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게임 번들 증정 행사와 함께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등을 병행하며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그래픽 기술을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강화하려는 접근이다.

 


전시된 PALIT 지포스 RTX 5080 GAMINGPRO D7 16GB와 RTX 5070 Ti GAMINGPRO-S D7 16GB 등 주요 제품군은 최신 냉각 설계와 DLSS 4.5 기반 AI 프레임 생성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엠텍은 실제 게임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그래픽 품질과 안정성, 발열 제어 능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제품 메시지를 구성했다. 최신 게임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주사율·고해상도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술 우위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이번 PALIT 부스는 게임과 PC 하드웨어가 사실상 하나의 생태계처럼 움직인다는 점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최신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과정 자체가 그래픽카드 성능과 직결되고, 소비자는 이를 플레이 경험을 통해 가장 직관적으로 체감하게 된다. 결국 게임은 그래픽 기술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언어 역할을 수행한다.


다나와 테크아레나 전체가 게임과 PC 하드웨어 연결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면, PALIT 부스는 그 가운데서도 그래픽 기술 체감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낸 사례에 가깝다.


RGB 조명으로 꾸며진 시스템, 실시간 게임 시연, 현장 이벤트와 체험 동선은 전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관람객은 제품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플레이하며 시스템 성능을 경험했고, 브랜드는 그 과정을 통해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최근 PC 시장은 오랫동안 온라인 중심 구조 안에서 움직여 왔다. 소비자는 최저가 검색에 익숙해졌고 브랜드는 숫자 경쟁에 몰렸다. 그러나 플레이엑스포 현장 PALIT 부스는 오프라인 체험이 여전히 강력한 설득력을 가진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


플레이엑스포 2026 속 PALIT은 그래픽카드 브랜드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게임 플레이 경험을 통해 그래픽 기술 체감 가치를 전달하고, 오프라인 현장을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리고 그 흐름 중심에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이엠텍 행보가 자리한다.

 

@emtek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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