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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TRYX(트라익스)] ROTA SL ARGB 역방향 트리플 팩 언박싱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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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미니PC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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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어 방금 점심 먹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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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중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에 조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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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건의] 혹시 댓글 이미지 첨부 기능 구현할때 이모티콘, 움짤도 가능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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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사준비로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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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스마트폰] 아이폰17시리즈 내구도가 별로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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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다음주 날씨는 생각보다 따뜻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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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옥상에 있는걸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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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SUS, ROG 노트북 랙·스터터 문제 해결 BIOS 곧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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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추석 에피소드] 1일차부터 정신없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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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LTE 트래픽 10만TB 아래로, 주파수 가치 하락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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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기획] 최대 가성비 CPU로 맞추는 게임&작업용 울트라 PC구성, 성능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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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주의 빌런~ 스페이스 건치 크리처의 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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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Ai로 만든 광고, 업계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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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전핫딜] VGN F2 Master 8K나노 정발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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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전핫딜] 오늘부터 다나와 9070 1,000원 래플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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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NHN,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오픈 베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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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한국레노버, 스냅드래곤 X 기반 AI PC ‘아이디어패드 슬림 3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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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에어비앤비, 영업신고 의무화 전면 시행
인텔 코어 울트라7
0시 3분. 주문해 둔 멸균우유가 배송 됐다는 문자가 옵니다. 문을 열어보니 하나 더 보이는 박스. 내용물이 뭔지 바로 이해되는 ‘탁탁’이 적힌 박스. ( 멸균우유와 같이 온 건 아닌게, 우유는 롯데택배, 5060Ti는 CJ택배입니다. 우리 동네 CJ기사님 성실한데 하필 어제만 문자를 안 보냈네요. -_-;; ) 5060Ti 외에 종이로 된게 몇 개 더 있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매불망 기다린 5060Ti입니다. 요즘은 PCI-E 슬롯 커넥터 보호대도 끼워져 있군요. 출력 포트는 DP 3개 HDMI 1개입니다. (빨리 가지고 있는 DP케이블의 20번 라인을 날려야 할텐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ZOTAC GTX960과 나란히 두고 찍어 봤습니다. 저와 10년을 함꼐 한 제품이라 한 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가고 저는 3D성능 수요가 높지 않았고, Whisper등의 AI에 관심은 있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아지기에 ‘결국 이렇게 안고 죽는건가’ 생각했던 녀석입니다. 이제는 HD4850을 대신해 비상용 그래픽카드로 보관해야 겠네요. 장착 샷입니다. 저는 선에 장력 주는걸 싫어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사진이 안 이쁘긴 하네요. (사실 LED도 싫어하는데, 사진 잘 찍히게하려고 켰습니다.) 그래픽카드 측면의 LED는 과하지 않아서 보기 좋네요. 3D Mark - Time Spy도 돌려 봤습니다. 제가 가진 메인보드가 B450m 보드라서, PCI-E 3.0인 관계로, 최근 메인보드에 비하면 살짝 낮게 나왔을겁니다. GTX960으로 돌렸을 때는 1577점 (일반적으론 3천점 정도 나온다고 함) 나오던것에 비하면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선물을 주신 조텍과 빌런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럼 저는 고오급 그래픽카드에 걸맞는 지뢰찾기 하러….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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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빌런 18+ 대장입니다. 추석 명절 기간에 진행한 이벤트 최종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앞서 공개한 명단에서 아래 변수를 적용, 이 과정에서 2명은 탈락. 최종 확정된 명단입니다. 1. 조텍 탁탁몰 가입자 계정이 커뮤니티 빌런 18+에 등록된 것과 다르거나 2. 당첨자 또는 가입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세무 처리 불가로 탈락) 3. 활동 (출석, 게시글, 덧글, 따봉 활동 등) 에 임하지 않은 빌런 ‘커뮤니티의 기본은 활동이며, 활동의 핵심은 곧 소통입니다’ ** 탁탁몰 가입 이력과 활동 내역 검증을 거친 제 3차 추석 이벤트 최종 당첨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 ◆ RTX 5060 Ti 8GB AMP Edition (3명) 컴바치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808 빌런킬러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6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4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41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24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88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48 노젤가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1 ◆ ZONE AMOLED 핸드헬드 게임기 (3명) 잔고0원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79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51 스키니브라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66 조딱러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17 ◆ ZBOX EDGE CI343 베어본 PC (3명) Bomberman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76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96 두더지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0 쿨쿨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08 ================================================ 선정되신 분 축하드리며, ** 당첨자분 제세공과금 및 제품 발송에 관한 안내는 조텍 탁탁몰에서 탁탁몰에 기입한 정보를 기반으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반드시 전화 통화 후 세무절차를 거쳐야 배송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결이 지연될 경우 꼭 전화 연결이 필요하다는 점 안내합니다. ◆ 이벤트 경품 수령 및 참고 사항 1. 5만원 이상 경품의 경우 제세공과금(22%)는 당첨자 부담이며, 세무 신고를 위해 신분증 사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모든 이벤트는 성인 대상으로만 진행 됩니다. 3. 이벤트 경품은 추가 2년 확대보증대상에서만 제외 되고 기본 보증은 동일합니다. 4. 일부 경품은 리뷰를 위해 오픈했던 제품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랜덤 발송. 5. 당첨자에 대해서 업무시간 기준 최대 10일 이내에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6. 타인 명의를 빌려서 이벤트에 응모했을 경우 당첨에서 제외. 감사합니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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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빌런 18+ 대장입니다. 어느 덧 3번째 이벤트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신중을 기하고 고심해 공정하게 추첨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빌런님께 만족을 안겨드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매번 발표를 하면서 경험했습니다. 마찬가지로 3회 발표 또한 그러한 이유로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의견을 다 수용하긴 여건상 불가능함을 안내합니다. 지금부터, 선정되신 분 그리고 아쉬움이 가득한 빌런 모두에게 섭섭함이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3회 추석 이벤트 당첨 ‘예정’ 명단을 공개합니다. 참고로 아래 명단은 조텍 탁탁몰 가입자 리스트와는 대조하기 전 기반이되는 원시 데이터만을 활용 선별한 리스트이며, 차후 탈락을 좌우할 변수가 있다면, 1. 조텍 탁탁몰 가입자 계정이 커뮤니티 빌런 18+에 등록된 것과 다르거나 2. 당첨자 또는 가입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세무 처리 불가로 탈락) 3. 활동 (출석, 게시글, 덧글, 따봉 활동 등) 에 임하지 않은 빌런은 최종 발표 리스트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미연에 안내드립니다. ‘커뮤니티의 기본은 활동이며, 활동의 핵심은 곧 소통입니다’ 그런데 왜 마지막에 꼭 검증을 하는 건가? 조텍 탁탁몰 x 커뮤니티 빌런 18+는 파트너십 관계이기에 민감한 가입자 정보를 법규상 공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종 당첨자는 선별한 명단을 기반으로 추후 가입이력 조회를 거쳐야 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마지막이 아닌 중간에 하면 끝도 없는 검증 블랙홀에서 나올수가 없습니다. 적정 수준을 정하다 보니. 그게 마지막이 된 것입니다. 아울러, 해당 리스트의 빌런이 최종 검증 과정에서 탈락이 되어도 지급되어야 할 상품은 이월되지 않음을 안내합니다. 추석 이벤트는 빌런 18+에 남기신 사연을 기반으로 ‘추석’ 이라는 키워드에 비중을 높여 선별 하였으며, 빌런 18+ 크루가 선별한 인력을 교차 검증하여 부정을 차단, 경품 배분은 추첨툴을 이용하였음을 고지합니다. ** 탁탁몰 가입 이력과 활동 내역 검증을 앞둔 제 3차 추석 이벤트 당첨 ‘예정’ 명단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 ◆ RTX 5060 Ti 8GB AMP Edition (3명) 컴바치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808 빌런킬러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6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4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41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24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88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48 노젤가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1 ◆ ZONE AMOLED 핸드헬드 게임기 (3명) 잔고0원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79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51 스키니브라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66 조딱러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17 ◆ ZBOX EDGE CI343 베어본 PC (5명) Bomberman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76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96 타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568 sungcheol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683 두더지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60 쿨쿨이 https://villain.city/contents/view/1708 ================================================ 선정되신 분 축하드리며, 최종 검증과정에서 탈락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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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쇠고 나서 휴양림이란 곳을 가 봤습니다. 저희는 금화자연휴양림을 방문했습니다. 원래 휴일에는 예약하기 힘든데, 대기 걸어 놨더니 입금하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비가 오는 바람에 계획했던 산책은 못 했지만 대신 구름이 산에 걸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 촌놈은 잘 못 보는 광경이죠. 방은 넓고, 꺠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캠핑과 달리, 밥솥을 포함한 조리도구도 모두 있고, 식기도 충분히 있어서 참 편하더군요. 음식, 옷, 세면도구만 챙기면 준비 끝이였습니다. 이렇게 편하고 저렴하기 까지 하니 (6인실 1박 9만원)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좋은가 보네요. 뭐… 에피소드라면 방에 있는 전기레인지가 하이라이트인데, 당직 직원은 자꾸 인덕션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개의 화구 중에 큰 것은 열이 안 올라오더라구요. 6단계가 있는데, 5단에선 고기가 안 굽히고, 6단으로 올리면 그 낮은 온도에서도 화구가 되려 꺼지고. ‘야. 이러다 고기만 2시간 굽곘다’싶더라구요. 저는 사무실에 전화해보자고 하는데, 누나는 ‘당직 직원이 이걸 고칠 수 있겠냐. 그냥 작은 화구로 하자’라고 하는데, 작은 화구는 정말 면적이 작어서… 뭐. 그래도 큰 화구보다 더 빨리 굽긴 하지만. 결국 사무실에 전화하고, 가스 버너를 받아서 썼습니다. 나오는 길에 송림사를 들러서 잠시 구경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금화자연휴양림에서 본 산딸나무 열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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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3일만 쉬다가 이번 7일 쉬는게 되게 힘들더라구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일이 되게 많았습니다.. 와이프는 추석 연휴에도 출근을 해야 하다보니 매일 출근 시간에 깨서 와이프 출근 시켜주고 퇴근 시간에 맞춰서 와이프 퇴근 시켜주고.. 근데 그 사이에 제가 다녀와야 할 곳들을 다녀오고 그러다보니 되게 많이 움직였습니다.. 와이프가 쉬는 이틀 중 하루는 처가댁 다녀오고 하루는 운전 안하고 집안 일한다고 안 움직였고 나머지는 모두 운전하고 다녔네요 ㅠㅠ 허허허헣허헣 키로수만 보면 지방 다녀오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숫자가 뜨겠지만.. 함정은 저는 수도권에서 운전한 겁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수도권에서 약 380km를 돌아다녔다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껍니다. 7일동안 운전을 16시간 28분을 했습니다.. ‘에이 뭘 380km 운전한걸로 호들갑이에요’ 라고 하시겠지만 원래 평소에는 한 달에 운전하는 거리가 이정도입니다.. 그마저도 진짜 돌아다녀서 이정도인거지 출퇴근만 한다면 한달 288km 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번주 일요일에 와이프가 또 어디 가자고 합니다.. 이힣히히힣 이번 추석에 개인시간을 얼마나 가졌나 하고 게임 시간 체크 해봤는데 No Man's Sky를 이번에 구매해서 플레이 했는데 9.4시간 이마저도 중간 중간 와이프가 불러서 자릴 비운게 약 3~4시간.. (행성 2개도 제대로 못 돌고 집 하나 짓고 그 뒤로 접속 못하는 중) CloverPit을 추석연휴때 구매해서 6.3시간 유일하게 집안일 하면서 쉬었던 5일.. 약 4시간 바짝 플레이하고 그 뒤로 접속 못함..(나머지는 집안일한다고 켜놓은..) 편하게 스토리 게임을 클리어 해보는 날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혼자 있었으면 폐인처럼 보냈을텐데 와이프라도 있어서 여기저기 끌려다니기라도 했으니 뭐.. 사람처럼 보낸거 같긴 합니다 빌런 여러분들은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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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1998년 추석, IMF의 여파를 제대로 맞은 우리 집은 떠밀리다시피 큰어머니 댁에서 지낼 수밖에 없게 되었고 이내 곧 경북 김천으로 향하였다. 그 당시의 나는 10살 남짓한 아이였고 늘 배가 고팠던 걸로 기억한다. 큰어머니네 가족들은 우리를 따스히 맞아주었다. 당신네 집안도 당시 사회적 여파로 먹고살기 힘들었지만 삼시 세끼를 먹여주셨다. 기본적인 농사일을 배우고 있으면 소참으로 라면, 국수 등 면류를 늘 가져다주셨고 참 맛있게 먹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저녁을 든든히 먹고 누워서 잠을 청하려 해도 배에선 꼬르륵하고 소리가 나고는 했다. 허기진 건 마음이었을까 내 위장이었을까? 우리 집안은 이제 망한 건가 하는 자괴감이 그 어린것에게도 깃들었던 것 같다. 온전히 어둠이 내려앉은 시골에서 야밤에 일어나봐야 먹을거라곤 없다는 걸 잘 알았고, 뒤척이기를 수십분 째 ‘xx, 배고프냐? 왜 안자고 그러냐잉?’ 큰어머니의 말씀이 들렸다. 살짝 민망했지만 뭐 어떠랴, 워낙 조용했기에 내위장의 소리를 들으신게지. ‘네, 제가 키가 크려나봐요’ ‘그려, 잠깐 기달려 보그라’ 이윽고 일어나셔서 대청마루오 나가시더니, 똑딱이 외등을 켜시곤 부르스타를 하나 꺼내어 오셨다. 라면을 두개 집어서 오셨는데 당신께서도 같이 드실건가 했지만 옆에서 눈을 비비며 일어난 형을 보고는 같이 먹이려 하셨나보다. 보글보글 라면이 거의 다 익어갈 때 쯤, 무항생제 계란(그 당시 시골은 거진 무항생제라 보면 된다)을 두 개 톡톡 까 넣으셨고 우리 둘의 마음도 톡톡 까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나보다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살았다고 형이 상을 잽싸게 펴고 익숙한 손길로 냉장고에서 신김치를 꺼내고 수저를 세팅했다. ‘천천히 먹어여- 뜨거운께’ 오늘 돌이켜보면 내 짧은 인생에서 아직 그때보다 맛있었던 라면을 먹어보지 못했다. 스산한 어둠을 가볍게비비추는 외등아래에서 형과 도란도란 먹던 그 라면…… 그 때가 추석이었기에 그랬을까? 추석만 되면 난 라면을 꺼내어서 계란 하나를 꼭 같이 넣고, 마트에서 사온 김치와 함께 먹곤 한다. 그 때 그 맛은 절대 나지 않지만 내 추억 속 추석은 너무나도 맛있었던 순간들로 가득하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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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있었던 에피소드 (전화기에서 들리는 메아리 소리)로 제목을 지어 보았습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곳이 아주 한적한 시골이라 그런지 나이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저의 동네도 젊은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시골이라 그런지 시니어클럽 이라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주변 가꾸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운영이 되는게 있더군요. 간단하게 주변정리 및 꽃 가꾸기등 하루에 3시간정도 하고 보름정도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어머니도 이일을 하고 계십니다. 방에서 빌런 커뮤니티를 보고 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띠르르르릉?~ 띠르르르릉?~ 여보세요. 아니 전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어머니가 한숨을 쉬면서 전화를 끊으시고 어디로 전화를 하십니다. 전화를 안받아서 다른분에게 다시 전화를 하시네요. 형님 월급을 잘못 보냈다고 하는데 ??? 혹시 같이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어르신분들이 많기 때문에 귀가 어두우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직접 대화를 하면 그나마 괜찬은데 전화 통화는 거의 대부분 잘 못알아 들으시더군요.) 월급을 누구에게 잘못보냈다고 그런데 연락이 안되는데 혹시 옆에 같이 계시냐고 네 못알아 들으십니다.;; 어머니가 반복적으로 대화를 하십니다. 결과는 진전이 없습니다... 이렇게 한 30분 혹은 넘게 통화를 하신거 같네요. 결국에 다른분에게 전화를 겁니다. 안받습니다. 비상 연락망을 보시면서 또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옆동네분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하십니다. (전화 받은분이 전화번호를 잘못 가르쳐줘서 다른사람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ㄷㄷ) 방에서 듣는데 이러면 안되지만 웃음도 나왔고 중간쯤 참기가 힘들었네요. 계속 반복되는 말을 들으니 답답함에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전화를 끊으셨을때 물어봤습니다. 뭐 때문에 그러시냐고? 월급 입금을 잘못했다고 하시네요. 그러고 담당자 공무원분이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으신다고 어머니한테 좀 전해 달라고 부탁을 했던 겁니다. 좀 짜증이 나더군요. 본인이 전화해도 안받는데 어머니가 전화하면 받을것도 아니고 ㅋ 아가씨가 입금을 하는데 이전에도 이런 실수가 있었다고... 옆동네를 포함해서 40분이 넘는데 이번에는 거의 1/3이상을 한사람에게 두명분의 월급 계좌이체를??? 어머니 말로는 이 아가씨도 아르바이트 개념이라고 하시는데 설마 공무원 비리 생길까봐 이렇게 하는건가?? 어머니는 다시 다른분에게 전화를 거시고 통화를 하고 계시는데 저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겁니다. ???님 보호자분 되시죠! (네 입금 잘못한 그 아가씨 였네요.) 어머니가 전화를 안받으신다고 같이 계시면 좀 바꿔 달라면서 바꿔주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담당 공무원 남자분이 내일 차로 돌면서 2명분 입금 잘못된거 다시 회수한다고 이제 전화 안하셔도 된다고;; 그런데 여기서 또 말이 이상하게 전달이 되었는지 어제 할머니 한분이 오셔서 어머니한테 돈봉투를 주시네요. (월급 전부 회수를 해서 연휴 끝나면 다시 입금을 해주기로 했다면서 담당자한테 줘야 할걸 어머니한테 ㅋ) 결국 아무도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내일 다시 일을 나가시는데 내일 전부 다시 준다고 했다네요. 그런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의문 입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계좌 이체를 이렇게 크게 실수할 이유가 있을까요.?? 적다보니 에피소드보다 미스테리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드라마 몰아보고, 묵혀놨던 건프라 조립하고... 드라마 볼만한건 다봐서 볼게 없고 건프라나 다시 조립을 해야할거 같네요. 만든 프라시진을 올리면서 마무리 합니다. 계속 되는 폭풍우 같이 몰아치는 이벤트에 감사 드리며! 조텍 탁탁몰 X 빌런 커뮤니티 그리고 빌런님들! 사랑합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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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함께한 2025년 추석 저희 세대 때는 추석이라고 하면 무릇 친척집에 방문하거나 집에서 전을 뒤집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친척 수도 작고 굳이 제사에 메여살진 않죠. 저희집도 제사를 없앤지 한 15년은 된 거 같은데요. 아무튼 저희 아이들 중에 공룡을 좋아하는 5세 남자 어린이가 있어 추석은 항상 공룡을 찾아 보내는 전통을 만드는 중인 거 같아요. 특히나 이번에는 처형 내가 살고 있는 강원도 원주를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는데 경기도 기흥에 다이노 베이라는 작은 테마파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갔었는데요. 이거 거의 건물 한 층이 공룡으로만 꾸며져 있어서 5세 아이가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저희가 항상 추석 때면 경남 고성에 공룡 엑스포를 방문했었는데, 그쪽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공룡 의사체험 등 체험활동이 많아서 꽤나 만족스럽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기도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 기흥에 가전 어쩌구 건물인데 어린이 전시가 많아서 롤링 뮤지엄도 방문하고 1차 공룡 방문기를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2차는 어김없이 고성 공룡 엑스포를 방문했는데요. 저희가 추석 다음날인 7일에 이곳을 방문했는데, 추석이라 전통 프로그램이 많더라고요. 사진은 안 가져왔는데 줄넘기? 그런 거도 있고 매번 방문하는 고성 공룡 엑스포지만 또 새로운 추억을 쌓고 가네요. 여기까지가 대략적으로 제가 이번 추석에 보낸 굵직한 에피소드인데요. 최근에 인싸생활을 하느라 커뮤니티 활동이 뜸했는데, 추석이 끝나면 다시 커뮤니티에 세계로 빠질 예정이네요ㅋㅋ 내일은 드디어 출근날인데 다들 마지막까지 연휴 불태우시길 빌면서 글 마칩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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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UMPC 검색하다가 알고리즘의 이끌림으로 참여합니다. 활동은 없는데 그냥 참여의미를 두고 합니다. 어릴 적 저의 재미있는 추석 에피소드는 즐거운 놀이터의 풍경과 함께 합니다. 어느 집과 다름없이 차례를 지내고 5살 터울의 고종사촌 형과 누나와 함께 옆 동네 놀이터에 가 노는 건 언제나 신나는 일이었죠. 그날은 맑고, 하늘은 푸르렀고, 놀이터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모여 있어 시끌벅적했습니다. 우리는 그네를 타고, 미끄럼틀을 타고, 모래성을 쌓고 온갖 놀이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뭐랄까...추석 음식을 너무 신나게 먹은 탓일까... 갑자기 똥이 매려오는 위급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죠! "이런, 큰일이야!" 하고 속으로 외치면서 조급해진 저는 사촌 형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사촌형이랑 노는 것이 좋았던 저는 재미의 열 좀 누그러뜨리고 집에 가고 싶었기에 상황을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형은 제 얼굴을 보더니 똥이 마려운 기색을 눈치 채고 "왜 그러냐, 힘들면 말해." 하고 묻자, 저는 창피함에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손을 흔들며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참으려 했지만 결국 주저앉은 저를 보며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형은 저를 업고 주변 화장실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가게문은 전부 닫았었고 결국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죠. (놀이터와 집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었었습니다.) 형의 등 위에서 실수하면 안된다는 걱정을 잠시 잊으며 "형, 조금만 빨리!"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형은 "알겠어, 달려 간다!"라고 외치며 마치 슈퍼맨처럼 집으로 내달렸죠. 누군가 길을 비켜주듯 아이들의 놀이터가 순식간에 저희를 위해 길을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집에 도착했을 때, 저는 형에게 감사하단 인사도 못하고 “휴~ 살았다!” 부리나케 화장실로 달려가서 변을 보았었죠. 이 에피소드는 저의 마음 한구석 사촌형과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추석이 되면 그날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짓곤 합니다. 지금은 저도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서로 왕래가 줄어들면서 멀어졌지만 항상 고모님, 부모님께 사촌형의 안부를 묻곤합니다. 저의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친척들과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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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몸은 편하지만 시원섭섭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저희집은 어릴적 친가쪽이랑 부모님이랑 다툼이라고 해야할까요 싸움이 있었고 그 후로 서로 연락도 끊고 왕래도 전혀 없이 현재까지 살고있습니다. 명절에는 주로 외가에가서 지냈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두 분 다 돌아가시고 그후로는 10년정도 어머니 형 저 셋이서만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문제는 명절때만 되면 사소한 다툼이 있네요. 어머니는 명절이니 우리끼리라도 전도 부쳐먹고 이것저것 음식도 만들어 먹고 싶어 하셔서 그동안은 어머니 뜻대로 지냈는데 이번에는 추석 일주일전에 어머니가 갈비뼈 아래쪽을 삐끗하셔서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검사해봤는데 다행히 갈비뼈가 뿌러지거나 금이간건 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약먹으면서 2주 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조심하라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셔서 어머니도 아프시고 어차피 저희집이 제사를 지내지도 않고 친척들이 오는것도 아니라서 그럼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이나 음식 같은거 아무것도 하지 말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배달을 시켜먹든 나가서 사먹든 하고 편하게 쉬자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니는 그래도 추석이고 연휴도 긴데 뭐라도 만들어야 연휴에 먹을게 있지 않겠냐고 하다가 결국 어머니 몸도 안좋으신 상황이라 형이 제 의견에 힘을 보태줘서 진짜 전이나 음식 아무것도 안만들고 그냥 주말처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평범한 주말 휴일처럼 그냥 평소먹던 밥 먹고 라면먹고 이번 연휴는 비도 계속와서 나가서 뭐 사먹기도 귀찮고 이상하게 배달음식도 안땡겨서 안시켜먹고 각자 방에서 유튜브보고 넷플릭스보고 할거하고 그렇게 올해 추석연휴가 지나가네요. 분명 아무것도 안해서 몸은 편한데 전 같은걸 안부치니까 명절 느낌도 안나고 명절때마다 맨날 똑같은 전 먹다보니 질렸었는데 아예 안먹으니 또 먹고싶고.. 허전하고 시원섭섭하네요. 다음 명절에는 어머니가 아프시더라도 형이랑 저랑 둘이서라도 열심히 전도 부치고 음식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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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제목처럼 색다른 추석이라고 했는데,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생각나는데로 말씀드릴텐니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장손으로 태어나 결혼 전에 설날, 추석 명절에는 외출이라는걸 단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을 보면 명절을 보통 즐거워 하던데, 저의 경우 출근하는 날 보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더 힘든 시간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명절 같은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컸습니다. 30살에 결혼하고 올해 21년차이며, 평생 마음 편히 살아온 와이프도 비슷한 입장이 되어버려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명절 뿐만 아니라 매년 벌초, 시사, 집안모임이 수시로 있는데, 저의 아버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런 행사에 즐겁게 임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드디어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설명드리기엔 집안 얘기를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시작도 못하겠지만,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그냥 모두 끝이 났습니다. >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만 지내고 모든 제사를 없앴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릴때는 연간 약 12회 이상 지냈습니다) 이제 부모님 나이가 있어서 제가 제사를 물려 받는다면 제사 지내는게 보통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금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제사를 한번이라도 직접 지내본 분이라면 잘 이해하실겁니다. > 벌초는 아버지와 저 둘이서 직계만 평일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벌초해야 하는 곳이 약 40곳 정도인데 다 모여서 하다보면 새벽부터 시작해서 거의 해질때까지 합니다. 다 같이 해야 하니까 일요일에 하는데 월요일에 팔다리 쑤시고 더 피곤합니다. > 시사는 이제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시제는 매년 제가 작성했습니다. 이게 별일 아닌거 같지만 평소에 쓰지도 한자를 찾아가며, 시사 일에 맞춰 음력 년월 맞추는게 쉽지 않고 번거로웠습니다. 또한 장손이라 촌수가 낮아서 저보다 나이 낮은 사람이 저보다 윗사람이 음식준비도 해야 하고 온갖 잡일을 다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추석전에는 여동생과 부모님이 다툼이 있어서, 추석에 안온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보통은 화해시키고 어떻게 와서 함께 지내자고 설득하려 하겠지만, 남동생과 저는 전혀 시도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명절이고 여동생이 친정에 오면 가족이 함께 모여야한다는 명목으로 남동생 가족과 저의 가족은 저녁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고 밥 먹고 의미 없는 안부 주고 받다가 눈치보며 밤에 겨우 빠져나가 처가집으로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동생한테 “너희 누나가 친정에 안오는게, 우리한테 얼마나 좋은지 알아야 한다는걸, 너희 누나가 알아야 할텐데…” 말하니 환화게 미소를 짓더군요. 제사(차례) 없이, 하루만 보내고 오는 일반인들이 보내는 명절… 진짜 너무 행복하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명절 행사를 3일만에 끝낸 이번 명절처럼만 앞으로 보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거 같습니다. 신세 한탄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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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되기 며칠전 산소에 가서 벌초 작업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추석날에는 뵙지 못할거같아서 아버지랑 같이 작업한 모습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잘 지내고 계시죠? 살아생전 좋은 모습을 많이 못 보여드려서 후회스럽습니다. 건강하세요. 이후 추석당일날 회사로부터 MDF서버가 멈췄다 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완전 최악의 추석으로 기억될거같죠. 언제 또 꺼질지 몰라서 하루를 날밤 샜습니다. 그와중에 집에 전기가 나갔다고 합니다. 당장에 생각나는건 냉장고입니다. 급하게 처리를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관리소도 원인을 못찾겠다고 합니다. 한전도 집내부는 봐줄수 없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나와 퇴근을 했습니다. 역시나 조용하죠. 명절 다음날이고 오전이라 아무도 없는 모습입니다. 잠깐 씁쓸해졌습니다. 어제 그래도 명절이라 해서 식구들이 와서 잤다고 합니다. 인사하러 갑니다. 일단은 전기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그전에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 용돈을 챙기러 집주변 ATM으로 갑니다 몇만원 챙기고 집으로 고고싱 역시나 전기가 우선입니다. 업자분 불러서 수리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전 9시좀 넘어서 도착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 사장님의 작업모습. 결론만 말씀드리면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일단 다행인건 지금까지 문제없이 전기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차단기에는 아무런 누수 흔적도 없고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왕 오신거 제대로 작동안되는 콘센트 작업해주고 가셨습니다. 어제 말 들어본거로는 난방스위치에서 소리가 나고 탔다고 합니다. 위치는 전기선 위치인데 이놈이 문제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어찌됬든 전기는 해결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점심시간이 다 되어 식구들끼리 식사를 하려고 차렸습니다. 부대찌게, 게장, 부침개, 새우, 등등 준비되어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빠르게 갔습니다. 왠지 뿌듯하고 힘들고 고된 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이제 좀 쉬어야 겠습니다. 어제 회사출근부터 전기까지 신경 곤두서느라 좀 짜증이 났습니다. 여유있는 저녁을 보내야겠습니다. 푹 쉬어야 겠네요.
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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